~@img!!철원 새해 첫 평일인 4일 새벽부터 철원지역에 폭설이 내려 일부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도로 곳곳에서 지,정체가 이어져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img!!철원의 빙판길을 우려한 주민 상당수가 버스나 택시를 이용했으나 많은대중교통도 수용 능력을 초과할 정도로 인파가 몰린데다 연결 교통편의 운행이 차질을 빚어 직장마다 지각사태가 속출했다.~@img!!빈 택시도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아 거리에는 당황한 표정으로 서 있는 주민들 모습도 곳곳에서 보였다. 철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눈은 오전 6시 40분부터 내리기 시작해 4시간 정도 지난 오전 11시 현재 무려 7,2㎝까지 쌓였다.철원기상청에 따르면 앞으로 10㎝의 더 눈이 내린다고 하고있다.~@img!!근래 보기 드물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린테다, 기온마저 영하권에 머문 탓에 철원 시내 대부분 도로가 빙판길로 변했다.철원군청 관계자는 눈이 너무 많아 제설작업 자체가 무의미하다, 염화칼슘을 뿌려도 금세 눈이 쌓여 도로 부근의 차량이 오도 가도 못한다, 오늘은 차량을 자제하고 아예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게 낫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