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역사문화연구소(소장 김영규)는 9일 오후 2시 철원군청 제2별관 구 보건소 2층에서 김준수 철원문화원장, 박재연 철원군노인회장, 배병인 의원, 구선호 의원, 이양수 의원, 조규병 (전)도의원, 홍광문 민주당자문위원장, 엄기호 법무사 등 지역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역사문화연구소 창립식을 가졌다.~@img!!철원군은 지리적으로 한반도 중앙인 요충지에 위치하여 통일시기와 쟁패시기에 따라 번성과 쇠퇴가 극명하게 갈렸다.~@img!!고려시대, 조선시대, 일제시대에는 철원 평야의 높은 농업생산력을 기반으로 한 수도권 지역으로서 번성하였고, 원삼국시대나 후삼국시대, 남북분단시대에는 접경지역으로서 쟁패의 대상이 되었다.~@img!!김영규 소장은 철원출신으로서 철원향토사의 정체성과 불가분의 관계인 역사적 전환기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와 연구를 위하여 "철원역사문화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img!!~@img!!~@img!!~@img!!~@img!!~@img!!~@img!!~@img!!~@img!!~@img!!~@img!!~@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