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제10회 세계 두루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5일 오전 11시 동송읍 고석정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두루미보호협회(회장 김영택)가 주관하고 철원군이 주최하는 이행사는 세계적 희귀조인 두루미를 널리 알리고, 생활터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조수류보호단체, 환경단체회원, 관내․외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다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두루미 사진전시회와 두루미의 겨울메카 “철원평야”를 주제로 비디오가 상영될 예정이다. 세계두루미의 날이란 한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 5개국이 국제두루미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2000년 10월 두루미종 보존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 및 연구하는 개최의 장을 마련하면서 행정분야, 연구분야, 민간분야, NGO 단체 회의에서 매년 3월 7일을 세계두루미의 날로 제정 공포하였다. 사)한국두루미보호협회중앙회는 2000년 10월에 설립하여 멸종위기에 처한 두루미류의 서식환경 조성과 국제적인 학술교류 및 연구를 통한 국내 두루미류 보존활동에 목적을 두고 10여년 동안 두루미 보호활동을 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희귀조인 두루미를 보호하고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하는 등 두루미 생활터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