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제10회 철원 트라이애슬론대회가 오는 8월 1일 오전7시 철원평야와 DMZ 인근 지역에서 개최된다.~@img!!전국의 내노라하는 철인들이 참가하여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철원평야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트라이애슬론 경기는 금연저수지 수영 1.5km을 시작으로 사이클로 DMZ 인근 민통선 지역을 경유 장흥리 뜰을 지나 고석정에 이르는 40㎞ 구간을 달린 뒤 마라톤으로 10km를 뛰는 강인한 철인의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경기이다.~@img!!이번 대회는 철원라이온스클럽(회장 이흥복)이 주관한다. 대회를 주관하는 철원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인간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거친 호흡과 땀방울을 흘리며 철원평야를 달리는 과정에서 통일과 철원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철원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산물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g!!한편, 분단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미래 평화를 위해 달려가는 철원 DMZ 주변과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한탄강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래프팅 등 레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