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근남면 잠곡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준공식이 19일 오전 정호조 철원군수, 김종수 의장, 한금석 도의원, 김신기 잠곡2리이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곡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img!!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6개월간의 공사 끝에 3억 3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80㎡의 규모로 진료실, 대기실, 물리치료실을 겸한 건강 증진실을 최신식 시설로 갖추어 잠곡리 지역 주민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img!!앞으로 잠곡보건진료소는 공공보건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적합한 건강 증진실과 물리, 재활, 운동치료기 및 각종 운동기구를 갖추고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행태 개선에 의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는다. ~@img!!또한 만성질환자들의 투약관리, 거동 불편자들의 순회방문진료 등 민간의료기관이 담당할 수 없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일일이 보살펴 의료 사각지대 해소의 일익을 담당함으로써 잠곡리 지역 주민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호조 군수는 "구 잠곡보건진료소는 노후되어 시설물을 이용하는 잠곡리 지역 주민의 불편이 많아 이번에 새롭게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이전 신축하게 됐다"면서 "군민의 건강과 관련된 부분만큼은 꼼꼼히 살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