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 국제 두루미 네트워크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철원한탄스파관광호텔 및 고석정에서 개최된다.
한국두루미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철원군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철원평야의 두루미 도래상황에 대한 발표 및 농업과 두루미 보호와 상생방안, 향후 두루미의 생태관광과 효율적 보호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네트워크 관계자, 한국두루미보호협회, 한국조류협회 및 타시군 관계자,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하여 워크샵 및 토론회를 개최하며
부대행사로 두루미 사진전시회, 상품 전시회, 두루미 기념품 전시, 종이학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전국 청소년 두루미 참조대회에 70여명이 참석하여 철원두루미 동시 모니터링 및 철새탐조를 한다.
국제두루미 네크워크는 두루미종 보존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연구하는 개최의 장으로 우리나라에 1,000여 마리도 남지 않은 두루미가 사전대책 없이 이대로 10년이 지나면 서식지 반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므로 네트워크를 통해 두루미 서식지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보호하기 위한 두루미 네크워크 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세계적 희귀조인 두루미를 보호하고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등 두루미 생활터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