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의회(의장 김종수)는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89회 철원군의회 제2차 정례회제5차 본회의에서 정만식의원이 대표 발의한 통일경제특구 지정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을 원안가결 하였다.
정만식의원은 건의문에서 우리 철원군은 DMZ의 풍부한 자연생태 환경과 청정 농산물 주산지 농업군으로서 토지이용 규제율이 170%를 상회하여 각종 개발사업이 거의 불가능한 지역임에도 최근 모험 레포츠를 중심으로 생태․역사․문화․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제정에 따른 개발기회 등 개발 잠재력은 무한하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고부가 산업의 부재, 도로 등 인프라 시설의 미비로 현재로서는 개발의 발전 가능성이 전무한 접경지 낙후지역이다.
이에, 지난 60여년 동안 장미빛 청사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의 집착과 지역이기주의에서 정부와 정치권의 무관심속에 철저히 소외되고 외면되어 버려진 평화의 중심부에 있는 우리 철원군이 실질적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통일경제특구“가 지정되기를 건의하였다.
한편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12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철원군의회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2건의 조례안 및 2012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원안 의결하고 철원군의회 2011년도 모든 회기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