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작은학교 희망만들기 모범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철원 장흥초등학교(교장 장태식)는 18일, 전교생 90명이 참가하는 ‘감자왕 선발대회 감자심기’ 및 ‘1인 1화초 심기’ 행사를 가졌다.~@img!!장흥초는 학생들에게 식량작물인 감자를 직접 심고 키울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식량의 소중함, 자연의 섭리, 나눔의 기쁨 등을 알게 할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단법인 세계식량재단의 ‘감자왕 선발대회’에 참가를 신청했고, 국내 토종 감자 품종인 보라색 컬러 감자를 재배하게 되었다. 해마다 감자심기를 하여 수확한 감자를 함께 나누어 먹는 활동을 하고 있는 장흥초 학생들은 올해도 많은 감자 수확을 꿈꾸며 즐거운 마음으로 감자 심기 활동에 참가했다.~@img!!아울러,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태도를 기르고자 ‘1인 1화초 심고 가꾸기’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올해로 4년째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4H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장흥초는 팬지, 오색제비꽃, 메리골드, 데이지, 페튜니아 등의 꽃모종을 제공 받아 학교 화단과 화분에 옮겨 심으며 꽃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다. 장태식 교장은 “학생들이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하여 식물의 자람에 대한 과학적 탐구 자세 뿐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 및 기르고 가꾸는 보람에 대해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