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29일 오후 융합교실에서 “자녀와의 행복한 의사소통과 바람직한 성교육”을 주제로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미영 상담팀장의 열강으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img!!김미영 팀장은 “자녀와의 행복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초기 청소년기의 신체 및 인지발달에 대한 이해가 우선 필요하며 자녀의 입장이 되어 공감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자녀들과 대화하는 부모가 되기위해 자녀의 생활에 관심을 갖고, 자녀의 첫마디를 놓치지 말 것이며, 자녀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보고 충분히 듣고 공감한 후에 부모의 생각을 이야기 해야한다.”고 말했다.~@img!!마지막으로, “성교육이란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부모의 올바른 관계와 성역할이 좋은 교과서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날 조현주 부위원장은 “부모에게 자녀는 ‘손님’이라고 말한 강사님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손님이 방문하면 최선을 다해 대하듯 내 아이와의 행복한 소통을 위해서는 눈맞춤부터, 마음을 읽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