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용정초등학교 변해철 교장은 30일 오전 강원체육중학교 육상종목에 합격한 6학년 신재민, 곽재은 어린이에게 합격 통지서를 전달했다. 신재민 어린이는 5학년때 투포환을 시작하여 2015 강원학생학년별육상대회에서 9m 60cm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016 강원도소년체육대회 금메달, 2016 강원학생학년별육상대회 금메달, 제17회 강원도지사기시군대항 초중육상선수권대회에서 11m 79cm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또한, 곽재은 어린이는 2016 강원학생학년별육상대회에 처음 출전하여 7m 30cm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강원 육상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두 어린이의 소질을 발견하고 지도해 온 전수찬 담임교사는“평소 성실함과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평소에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진로를 결정한 재민이와 재은이가 뜻한 바를 이루기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변해철 교장은 “두 어린이의 강원체육중학교 합격소식은 용정교육가족 모두에게 영광스러운 일이며 체육에 관심과 열의가 높은 전수찬 담임교사의 선수발굴 및 꾸준한 지도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투포환 선수로서 우수한 체력을 보유하고 천부적인 순발력과 무한한 잠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재민이와 재은이가 우리 강원을 빛내고 우리나라를 빛낼 육상계 꿈나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