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김화고등학교(교장 원성용)에서는 서면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해 30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행사는 3학년 학생들의 수능 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어져 온 김화고등학교만의 프로그램이다. 작년까지는 학생들만 참여했었으나, 올해에는 학부모들과 함께 학생들이 김장을 나눠 “가족형 수능 후 프로그램”으로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img!!김화고등학교 교장(원성용)은 “추운 날씨보다 더 우리를 춥게 만드는 것은 주위 사람들에 대한 무관심이 아닌가 생각한다. 오늘 김장담그기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일에 앞장서는 고3 학생들이 더 없이 대견하기만 하다. 매년 손수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도움 주시는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김화고등학교 학부모님과 3학년 학생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약 100kg의 김치는 서면사무소를 거쳐 서면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