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신철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임남호)은 지난 14일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위치한 누에마을과 복주산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img!!인근 산이 누에처럼 생겼다고 해서 누에마을로 이름 붙여진 마을에서꼬물꼬물 누에랑 친구도 되어보고, 피자와 단호박 떡도 만드는 체험을 하고 만든 음식들을 맛있게도 나눠 먹으며 마냥 즐거워 했다.~@img!!또한, 복주산에서는 숲 해설가를 만나 옛날 하늘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던 시절 복주산 산꼭대기에 복주께(주발뚜껑)만큼 산봉우리가 물에 잠기지 않았다는 전설의 이야기를 듣고 마냥 신기해하면서 유치원 친구들이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다고 이야기들을 하였다.~@img!!임남호 원장은 “ 복주산 자연 휴양림은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 속에 둘러 쌓여 휴양림이라는 이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며, 이곳을 다녀온 우리 유아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이 또한, 인성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