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오흥금)은 7월 3일 오후 4시부터 철원군 청소년회관에서 쇠둘레 철원마을선생님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과학기술, 놀이문화, 진로와 직업 등 9개 분야에 학부모지원단, 쇠둘레진로체험센터, Wee센터 등에서 꾸준하게 교육활동에 참여하던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공무원, 농업,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92명의 지역주민이 선정되어 위촉장을 받았다. 위촉장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직접 수여하였으며, 격려사를 통해 위촉된 마을선생님들께 축하와 함께 철원지역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온마을학교, “우리동네 사람책” 등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좀 더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mg!!위촉식에는 강원도교육청 관계자 외 강원도내 17개 시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강원도 및 철원군 의회 의장 및 의원, 철원관내 기관장 및 학교장 등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위촉된 마을선생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으며, 강원도의회 김동일 의장의 축사와 철원군수, 철원군의회 의장 등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마을선생님들에게 자긍심 함께 사명감을 제고하는 시간이 되었다. 위촉식 후에는 마을선생님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쇠둘레 철원마을선생님의 역할과 교육과정의 이해”라는 특강(강사: 강원도육청 교육과정과 이용훈 장학관)도 진행되었다. ~@img!!이번에 위촉된 92명의 마을선생님들은 사전 역량강화 연수와 성범죄 및 아동학대 범죄 경력조회를 마쳤으며, 수업계획서가 학교에 안내되는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로서 철원지역 학생들에게도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며, 마을 안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모범적인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