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제10회 철원군 다문화 행복가요제가 9.22일(금) 오후 1시30분 철원군 청소년회관에서 열린다. 철원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순자)에서 주최하고 새마을회(회장 진익태)에서 후원하는 이번 가요제는 새마을지도자,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들의 노래경연대회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가족문화 중진 및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 기회를 마련한다. 새롬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결혼여성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전문 공연팀인 플러스난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10팀(베트남,일본,중국 등)이 가요제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플러스난타 공연은 결혼여성이민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통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 및 자긍심을 느끼고 가정생활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및 일상생활의 활력소를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가요제가 지역주민들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성장하고, 다문화가족들의 문화소양 함양과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 발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여성복지 ☎ (033-450-5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