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제3회 철원평생학습축제가 10.27~28일 이틀간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모두가 다(多) 배우고 다(多) 체험해서 다(多) 행복한’ 축제라는 주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주민자치센터, 학교, 동아리 등 7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첫날인 27일에는 개막특별전 어울림으로 시작해 지역내 중고교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영어퀴즈 도전골든벨이 마련된다. 또 학생 및 주민, 군부대 동아리 등 35개팀이 출연하는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철원출신 래퍼 PB가 출연해 특별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날인 28일에도 축하공연 및 문해 도전골든벨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참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등 52개 기관이 마련한 체험·전시관에는 철원역사알기, 철원교육지원청 놀이지원단의 ‘친구야 함께 놀자’, 나무 튜브벨 만들기, 엄마 손난로, 드라이플라워 편지봉투로 마음전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클레이 공방 ‘컬러비즈’를 비롯해 손팽이 체험, 목공체험, 3D 프린터, 캐리커쳐 엽서 만들기, 스탬프 석고 방향제 만들기, 정육면체 수학 매직큐브 만들기 등 호기심을 자극하고 평생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김용주 철원군 인재육성과장은 “철원 평생학습 한마당 잔치를 통해 철원이 활기차고 행복한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며 “지역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나은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