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재경철원군민회(회장 박재훈) 총회 및 고향사랑 한마음대회가 7월7일 오전 11시에 철원군 동송읍 고석정 내 철원관광정보센터에서 열렸다.
서울 및 수도권 출향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향토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재경군민회원과 재향인사, 지역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민회장의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동송 RPC를 방문해, 오대쌀을 구입하는 등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행된 안보견학을 통해 평화전망대, 두루미관, 월정리 역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철원군 관계자는 “고향을 돌아보며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안보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