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진익태)의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핑크너츠(회장.이수진)는 여성의 기본적인 청결용품인 생리대를 구입 할 여력이 부족하여 고통 받는 청소년 및 소외계층 여성들에게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 한 면 생리대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게 하고, 친환경 소재로 유해물질에 걱정이 없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용품을 지원하고자 결성 된 봉사단체이며, 회원들이 주1회 이상 꾸준히 모여 직접 면 생리대를 만들어왔다. ~@img!!매년 상·하반기로 관내 중·고등학교에 직접 만든 면 생리대를 전달하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김화중고등하교에 전달, 하반기인 11월 27일 신철원 중·고등학교(교장.임원규) 교장실에서 학교장과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및 핑크너츠 회원 10여명과 학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접 만든 면 생리대 130여개와 위생속옷 및 머리핀의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회원들이 직접 모은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더욱 의미 깊은 자리였다. 핑크너츠 회장은 “유해성이 적은 친환경 면 생리대를 전달함으로써 청소년 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일회성 생리대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여성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미 깊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