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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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교,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8일(화) 오전 11시 인애관에서 전교생 대상 철원소방서의‘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img!!철원소방서‘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소방교 이동환, 용현 강사의 지도로 생명의 소중함과 현장 응급처치법 숙달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학생수준의 맞는 동영상 시청과 실습 마네킹을 이용하여 인공호흡 방법, 심장 압박 등을 개인별로 직접 실습해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img!!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받은 2학년 허종민 어린이는 “심폐소생술은 119구급대원이나 의사 선생님처럼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어렵지 않았어요. 긴급 상황 시에 우리 가족이나 친구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서 실천할 자신 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img!!이 날 박귀남 교감은“심폐소생술(CPR)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의식을 잃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시켜 생명을 연장시키는 기술로 전문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 최초 목격자의 역할에 따라 생존율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며 ”살아가는 동안 누구에게나 급박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심폐소생술을 익혀 내 가족, 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현장 구급대원들이 되길 바란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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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초교, 다양한 물사랑 활동으로 환경지킴이로 자라요~@img!!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을 받아 ‘자율수질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철원 장흥초등학교(교장 장태식) 학생들은 지난 12월 4일 학저수지에서 EM흙공 던지기 행사에 참가했다. ~@img!!비록 날씨는 쌀쌀했지만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EM흙공이 물을 깨끗이 정화시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위를 이기며 즐거운 마음으로 흙공을 던졌다. ~@img!!활동에 참가했던 김영애 학생은 “EM흙공을 만들어 발효시키기 위해 과학실에 모아두었는데 과학실에서 나던 약품 냄새가 어느새 없어졌어요. 물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EM흙공을 알게 되었는데, 참 신기했습니다. 공기가 깨끗이 정화되었듯이 학저수지도 지금보다 훨씬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초등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농어촌공사의 ‘자율수질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장흥초등학교는 201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물사랑 활동을 실시했다. ~@img!!우선, 물사랑주간을 마련하여 전교생이 간이정수기 만들기, 수질검사하기,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했고, 물해설가를 초빙하여 소중한 물에 대해 생각해 보며 물을 아껴 쓰고 수질 및 환경을 보호하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교내 물사랑 문예행사를 열어 학생들이 수질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그림, 만화, 표어, 신문으로 나타내보기도 했다. ~@img!!특히, 학부모님의 물사랑 실천수기를 공모하여 가정과 연계한 보다 효과적인 물사랑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금연저수지와 학저수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고, DMZ농촌관광축제에 물사랑 어깨띠를 두르고 참가하여 홍보활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img!!앞으로도 장흥초등학교는 에코백 만들기, 환경 도서 읽고 독후감 쓰기, 하수처리장 견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을 보호하려는 마음을 키워나가도록 도울 예정이다. 장흥초등학교 장태식 교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키워나가도록 돕는데, 2015년에 우리학교에서 실시했던 다양한 물사랑 교육 활동들도 그런 면에서 뜻 깊은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물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이것이 환경을 지키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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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교, 알뜰살뜰 나눔의 장터 열어~@img!!철원 청양초등학교(교장 이숙자)는 2일 5-6교시 청솔관에서 알뜰한 경제 습관을 기르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알뜰살들 나눔의 장터' 를 열었다. ~@img!!유치원,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는 평소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지만 쓸모 있는 문구류, 옷,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 였다. ~@img!!특히 이날 알뜰장터에서는 학부모회에서 마련한 간식 가게와 교직원들이 준비한 간식 가게가 인기였다. 학생들은 미리 얻은 쿠폰을 손에 들고 간식 가 게에서 맛있는 떡볶이, 어묵, 쿠키, 팝콘을 쿠폰과 교환하여 먹으며 행복한 시 간을 보냈다. ~@img!!한편, 이날 알뜰시장에서 모인 수익금은 불우 이웃돕기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알뜰시장에서 좋은 물건을 서로 나누는 일이 즐거 웠고 평소 가지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 좋았다.” 고 말했다. ~@img!!이숙자 교장은, “알뜰살뜰 나눔의 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 동체 의식과 알뜰한 경제 습관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좋은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해주신 청양 교육가족에게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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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교, 평생교육 한지공예 교실 개강~@img!!용정초등학교(교장 변해철)는 학부모의 학교교육참여 활성화와 잠재능력 계발을 목적으로 지난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돌봄 교실에서 학부모대상‘수요자 맞춤형 제2차 평생교육 한지공예 교실’개강식을 가졌으며 12월 15일까지 월~수 3주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img!!재능있는 학부모를 발굴하여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하에 윤지연 학부모회장을 강사로 운영되는‘한지공예 뒤주(쌀독)만들기 교실’은 한지의 멋스러움을 살린 작품을 완성하면서 생활 속에 필요한 소품들을 직접 내손으로 만들어 냈다는 자긍심과 전통공예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img!!이날 운영위원회 진주 부위원장은 “지난번 학교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세상의 하나뿐인 나만의 특별한 그릇으로 디자인하여 만들게 되어 기분좋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에는 한지로 만든 뒤주를 완성해서 사용할 생각으로 설레인다. 또한, 여러 학부모들과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누면서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즐겁다.”라고 하였다. ~@img!!변해철 교장은 “학교 평생교육이 누군가에게는 의미있는 여가생활을, 누군가에게 미래를 향한 새로운 꿈이 피어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부모를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육에 있어서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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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과 장흥초 학생들의 만남~@img!!30일 성남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장흥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 시장에게 민주주의에 대해, 또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여러 사회 쟁점들에 대한 생각을 질문하고 이 시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답해주며 약 50분간 대화를 나누었다. 이러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된 계기가 조금 특별하다. 장흥초 6학년 학생들이 사회수업 중 민주정치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이 시장의 저서인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 를 함께 읽으며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 나누고 토론하며 공부했다고 전했다. ~@img!!민주주의 단원학습을 마친 후에는 직접 이 시장에게 편지를 써서 우편으로 보냈고 그 편지를 읽은 이 시장이 정식으로 학생들을 초청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이 시장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성남시에서 제공한 ‘기억에 남는 성남 나들이 프로그램’에 따라 성남TV 스튜디오, 판교생태학습원,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 화랑공원 전망대 북카페 등 다양한 장소를 견학하여 체험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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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교, 제1회 설악 강원도 어린이 연극축제 대상 수상!~@img!!청양초등학교(교장 이숙자) 맑은햇살 어린이극단은 지난 23일 강원도 속초시 ‘두드림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설악 강원도 어린이 연극축제에 참가하여 대상, 지도교사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img!!학교와 지역을 대표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친 단원들은 연극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공연을 위해 그동안 아침활동시간, 점심시간 및 방과후시간을 이용하여 연극교육을 받으며 재능을 키워왔다. 맑은 햇살 어린이극단이 선보이는「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명작으로 유 명한 이문열 작가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을 각색한 연극이다. ~@img!!시골 작은 학교에서 벌어진 사건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힘과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학창시 절의 추억을 느끼게 해 주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공연 이다. 한편, 맑은햇살 어린이극단은 강원문화 재단의 지원을 받아 12.10(목), 15:00 동송 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철원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 술공연을 할 예정이다. ~@img!!이숙자 교장은, “맑은햇살 어린이 극단 단원들 한 명 한 명의 색깔로 만든 재 능이 돋보인 멋진 무대였다. 맑은햇살 어린이 극단이 좋은 무대에 오를 수 있 도록 수고해 주신 청양 교육가족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 능을 키워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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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 참가~@img!!지난 26일 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연길)는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21c 학습자 역량 강화 방안' 이란 주제로 1년간 연구학교를 운영한 결과를 강원도 교육연구원에서 발표했다. ~@img!!이번 연구보고회에서는 소프트웨어교육을 어떻게 계획하고 진행하였는지, 그리고 어떤 효과가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계획은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함께 설명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신철원초등학교 교장 김연길은 ‘1년간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좋은 성과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내년을 위한 오늘의 협의는 소프트웨어교육을 대하는 우리 교직원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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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고등학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img!!철원 김화고등학교에서는 대입수능을 치른 학생들의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화고 3학년 학생들이 수능 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점에서도 주변 이웃과 어르신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75명의 학생이 약100kg의 김장을 담가 서면사무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달된 물품은 서면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행사 후 전 학생회장(3학년 한경림)은 “작은 나눔의 실천이었지만, 큰 기쁨을 얻을 수 있었고,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화고 교장(원성용)은 “무엇인가를 받을 때보다 나누었을 때 갖는 기쁨이 더욱 크게 느껴질 때 비로소 철이 든 것이다. 이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철이 든 것 같다”라며, 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마음을 나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과 김화고 학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뽕이네 교육농장‘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학생들의 착한 실천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사랑의 실천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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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행복한 우리 가정을 위한 감정코칭 대화법~@img!!철원Wee센터(센터장 임광호 교육장)는 학부모지원센터와 연계하여 11월 12일(목)부터 11월 26일(목)까지 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 가정을 위한 감정코칭 대화법’을 주제로 야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하부모교육상담연구소의 김미숙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총 3회에 걸쳐 6차시로 운영되었다. 11/12(목)에는 첫 번째로 감정코칭에 대한 이론 및 배경과 감정코칭의 5단계, 감정조절의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2회차에서는 뇌 구조를 통해 살펴보는 감정코칭과 실질적인 감정코칭 대화법, 마지막 3회차에서는 시연을 통해 직접 감정코칭에 대해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폐회식에서 임광호 교육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석 해 주신 30여 분의 학부모들의 열정을 치하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교가 좀 더 공감하며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회의 강연에 모두 참석했던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며 “배웠던 내용들을 상기시키며 가족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내가 먼저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이번 연수와 같은 양질의 학부모 교육이 진행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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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초교, 우리 손으로 직접! 따뜻한 세상 만들기~@img!!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연길)는 26일 전교어린이회 임원 학생들이 모여 ‘우리 손으로 직접! 따뜻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img!!연말을 맞이하여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토의하고 실천 방안을 세워 12월에 연말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사랑의 열매’ 모금 행사를 전교어린이회 임원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여 학생들 스스로 이웃돕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실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연길 교장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고 스스로 느끼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하면서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학생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