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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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 평화의 길 이어걷기(코리아둘레길) 행사DMZ 평화의 길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비무장지대(DMZ)를 걸으며, 분단의 현실을 체험하고 이를 통한 안보관 및 통일관을 확립하고 , 접경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했다. DMZ 평화의 길은 강원 고성에서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파주·김포를 경유해 인천 강화까지 접경 지역의 9개 시·군을 횡단하는 총 524㎞ 구간의 도보길이다. 2023년 9월 18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DMZ 평화의 길 정식 개통을 시작으로 철원에서도 “철원 DMZ 평화의 길”을 운영 중이며, DMZ 평화의 길 안내 및 홍보를 위하여 철원군 민군협력과에서 DMZ 평화의 길 이어걷기 및 코리아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15일에는 철원 DMZ 평화의 길 15코스(노동당사~도피안사~학저수지~철원 DMZ 평화의 길 쉼터, 약 15km) 걷기 행사에 최대인원인 30명이 참가하여 철원 주요 관광지를 걸으며 해설을 듣고, 코스 내 리본 달기 행사도 진행했다. 10월 걷기 프로그램 일정은 10월 21일 ~ 22일, 11월 1주차 ~ 3주차 주말 걷기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11월에는 DMZ 평화의 길 리본 달기 행사 이외에 『두루미와 함께 걷는 DMZ 평화의 길』을 테마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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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군인 가족’을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 운영철원군은 10월 25일까지 관내 [군인가족]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을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이번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군인가족 프로그램은 1차 인문강좌 및 취미소양 체험 교육 호응에 힘입어 2차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향사 및 수납정리컨설턴트&홈케어마스터 2급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이후 강사 또는 전문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조향사 과정은 11월 매주 수요일 오후에 5회 운영되며, 수납정리컨설턴트&홈케어 마스터 2급과정은 총 14회기로 월, 목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군인 가족들의 참여가 기대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담당자(033-450-495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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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는, 화지마을 기관참여가드닝 “새롬어린이집과 함께하는 꽃땅원정대”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철원 관내 기관들과 함께하는 화지마을 기관참여가드닝 “꽃땅원정대” 10차 프로그램이 10월 17일과 24일 공립새롬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커피박 화분 만들기’와 ‘다육이 심기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기관참여형 가드닝 꽃땅원정대 프로그램에서는 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활용하여 화분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재활용을 넘어 자원순환실천과 정원문화 확산을 이룬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강연 프로그램이 함께 있어 어린이 사회문화 교육까지 신경 쓴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송예나 사무국장은 “가드닝 프로그램은 가장 자연스러운 실내, 실외 활동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친구들과 함께하는 가드닝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 능력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기에 다양한 연령대에 정원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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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근남초등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은 지난 18일 철원군 근남면 근남초등학교 9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적으로 안전체험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부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초기 화재진압 교육(연기소화기) 및 소방 차량 소개 탑승, 진압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법 등 응급처치교육 및 구급차량체험 ▲이동안전체험 차량 체험(생활안전, 지진체험 포함) 등이다. 철원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이번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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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브랜뉴 밴드 평생학습동아리 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철원군 브랜뉴 밴드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동아리 ‘함께 성장하는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브랜뉴 밴드가 <먼지가 되어> <Tears> 곡을 공연,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브랜뉴밴드는 앞으로 철원을 대표하여 평생학습 동아리의 자생학습문화 조성과 봉사활동 등으로 평생학습 활동 참여 및 추진의 동기 부여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도내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19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지난해 철원군 평생학습 우수동아리팀인 DMZ통기타 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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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農心)으로 빚어 낸 결실, 2023 철원오대쌀 축제와 함께!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 그 한가운데서 農心과 어우러진 ‘2023 철원오대쌀 축제’ 가 막을 올린다.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철원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철원오대쌀 축제는 무르익는 철원의 가을 정취와 함께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한 해 농사의 노고를 위로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오대쌀을 주제로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춘천MBC 라디오 공개방송(정오의 희망곡)”으로 포문을 열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가마솥 밥과 떡메치기로 찰진 인절미, 구수한 가래떡 구이로 오대쌀 먹거리와 체험이 펼쳐지고, 철원오대쌀 홍보관, 2023 농업기술보급 성과, 오늘의 농부, 신기종 농기계 등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며, 철원DMZ마켓을 포함한 축제장에서 안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역예술인의 공연 및 무대 참여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오대쌀 문화예술 경연대회’, 나만의 추억 저장 ‘허수아비 꾸미기’, 행운의 ‘황금오대쌀 찾기’, ‘오대쌀 3종경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즐거움은 배가되어 農心으로 빚어낸 철원오대쌀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철원군수(이현종)는 농업·농촌의 희망으로, 철원오대쌀 축제를 통해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는 자부심을, 철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농촌문화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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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관광 홍보 김포 라베니체 페스티벌서 인기 만점관광도시로 거듭난 철원군이 김포 라베니체 페스티벌서 인기를 끌었다. 철원군은 지난 15일, 인접 접경지역 시군인 경기도 김포에서 열린 제1회 라베니체 페스티벌 ‘DMZ접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중 철원군 홍보 부스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철원군은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철원 코스, 평화(안보) 관광, 승리전망대 등 철원의 다양한 DMZ관광을 소개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민간인통제구역 내 철책길을 따라 도보할 수 있는 테마노선 코스, 제2땅굴 내부를 탐방 및 비무장지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안보 관광 코스 등 우리나라 대표 접경지역인 철원군의 DMZ관광 프로그램은 물론, 한탄강 주상절리, 얼음트레킹축제(물윗길), 철원역사공원 및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눈앞에 둔 고석정 꽃밭 등 다양한 연계 관광 소개를 이어가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철원군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철원군청 공식 SNS채널 친구 추가 미션을 수행한 시민들에게 철원군 홍보 물품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지역 캐릭터인 철궁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물품과 철원 오대쌀로 만든 포포면과 떡국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행사 진행 동안 홍보 부스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철원 DMZ관광 홍보 행사가 김포시 도심에서 펼쳐진 축제에서 많은 분들에게 철원군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원군, 김포시 등 접경 지역의 적극적인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하여 DMZ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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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산물 활용한 가공품 개발로 농업 경쟁력 확보철원군은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2023 철원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가공창업 교육은 철원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품 개발로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농가소득원 창출을목표로 한다. 농산물 가공상품이 부족한 철원군은 지난 2019년 말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를 준공, 2020년부터 농산물 가공 기초 교육과 가공창업 교육,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오늘의 농부 인기 품목으로 자리하고 있는‘모락모락 오대쌀찐빵’이나 ‘돌맹이네 찰떡’, ‘벼알빵’등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철원농산물로 만든 다른 인기품목의 개발이 기대된다. 과거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1차 농산물판매와 더불어 철원 농산물로 만든 농가공품을 만드는 것이 소비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이라며 “많은 철원군민께서 꼭 교육에 참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공창업 교육신청기간은 10월16일(월)~10월20일(금)까지이며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를 방문해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철원군청 공지 참조 또는 현장 작성)와 농업경영체등록증, 신분증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철원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농가공품의 탄생이 기대된다”며“농업기술센터는 양질의 교육과 함께 농산물 가공품의 홍보와 유통 등 농가소득원 창출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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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중앙회철원군지부, ‘제 6회 독서퀴즈대회 ’ 개최새마을문고중앙회철원군지부(회장 장춘집)는 지난 14일 김화농협미곡처리장대회의실에서 철원군 관내에 있는 초등학생 27팀과 2023년 제6회 독서퀴즈대회를 개최했다. 독서퀴즈대회는 탄소중립을 위해 미래 세대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에게 기후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교육하기 위해 퀴즈대회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장소는 김화농협에서 제공해주었다. 이번 독서퀴즈대회는 철원군 관내에 있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2명이 한 팀을 이뤄 총 27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정도서인 ‘탄소중립을 위해! 쓰레기를 자원으로’, ‘슬기로운 탄소중립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잡아라’에서 문제를 출제했다. 시상은 골든벨 1팀에게는 20만원, 실버벨은 10만원 2팀, 장려상은 각 5만원씩 3팀을 선발하였고, 모든 참여자들에게 상품권을 지급해주었다. 또한 근남면문고분 회장 최태화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독서퀴즈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골든벨 1팀 동송초 서영인, 박진희 학생 ▶실버벨 2팀 청양초 박예서, 박한별 학생 동송초 안나엘, 박시연 학생 ▶장려상 3팀 청양초 성주현, 신현우 학생 신철원초 장민혁, 권도현 학생 용정초 추예준, 김태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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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 용화천 가을 나들이 축제 개최철원군 갈말읍은 오는 21일(토)에 명성 어린이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2023 용화천 가을 나들이 축제’를 개최한다. 지역주민의 휴식처인 용화천 일대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체험부스 운영, 신철원초등학교 그림그리기 대회 및 그림 전시, 인기 연예인 축하공연, 에어바운스, 마을 가수왕 선발전, 먹거리 장터, 한우 무료시식 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풍성하고 신나는 가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갈말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팀을 선두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알리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갈말읍 주민들과 함께 체험부스,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전시 장비 체험, 인생네컷, 다양한 놀이기구 마련으로 아이에서 어른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군인 병사와 함께하는 군대 포토존 ·건빵 체험 등 다채로운 놀이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축제를 준비하는 전명희 갈말읍장은 “그동안 고생하셨던 갈말읍 주민을 위로하고, 깊어져 가는 가을의 향기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을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니 많은 주민께서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