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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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민원 분석업무 일시중단 안내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의 농산물종합분석지원센터 건물이 준공됨에 따라 기술센터의 연구·지도·행정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신축건물로 이전한다. 이에 농업기술과에서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정밀분석장비를 이전설치하고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 진행을 위하여 분석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알렸다. 분석업무를 일시 중단하는 기간은 8월 30일(월) ~ 9월 30일(목) 이다. 농업기술과는 8월 27일까지 접수된 시료에 한해서 9월 3일까지 결과통보를 마칠 예정이다. 이번 이전설치에 따른 일시중단 업무는 토양분석 및 시비처방, 잔류농약분석, 농업용수 분석, 퇴·액비 분석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관내 농업인들께서는 8월 27일 이후 시료접수가 불가하므로 분석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접수마감일 이내에 접수해 주길 당부드리며, 농산물분석업무가 최대한 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시급을 요하는 분석시료의 경우 타 시군과 연계 등을 통하여 분석업무 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과학영농 TEL:033-450-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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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보훈명예수당 20만원 지원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존중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하여 ‘철원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조례’ 근거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을 5만원 인상한 20만원을 2021년 1월부터 적용하여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 대상자가 더욱더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지증진 및 보훈선양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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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5일 첫 벼베기 시작철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베기가 25일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양창모 농가 포장에서 시작된다. 다수확 조기 햅쌀용으로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육성한 ‘철기50’품종으로 철원읍 일원에 18농가 38ha의 규모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물이다. ‘철기50호’는 올해 처음 철원농협과 계약재배를 하여 38ha, 250톤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으며, 건조·도정 과정을 거친 후 10kg단위로 포장하여 ‘철원 순수미작’의 브랜드명으로 전량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미경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금년 5월 이상저온과 7월 폭염 등 이상기상에도 철원군의 벼 생육상태는 양호하다”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자체 신품종 육성 및 보급·재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대쌀 서브품종 확대 및 오대쌀 판매 부담 감소, 농가 경제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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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군수 308억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국비 확보 총력이현종 철원군수가 남북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공동체 회복의 상징적 공간이 될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현종 군수는 지난 8월17일 오후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지난해 착수한 평화기념관 건립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예산 협의를 펼쳤다. 이 군수는 이날 9.19 군사합의 이행 사항으로 추진한 남북공동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의 평화적 의미를 계승하고 전쟁과 냉전을 기억, 국내외 평화를 상징할 수 있는 철원지역에 한국전쟁을 기억·기념하고 평화·희망의 비전을 형상화한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형태의 복합공간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총사업비 308여억원을 투입해 건립될 평화기념관은 남북공동으로 추진한 최초 유해발굴의 역사적 상징성을 기록, 보존하기 위한 첫단추로 발굴과정과 성과, 테마별 스토리텔링을 구현하며 전세계적으로 평화의 가치와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사업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으로 시작된 남북간 상호신뢰와 민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남북간 상호교류 및 협력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남북협력기금의 목적성에 부합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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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가와 베트남 계절근로자 매칭으로 농촌일손돕기 본격 시작철원군은 지난달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43명이 코로나19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자가격리를 마치고 철원군 보건소에서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은 후 관내 27개 농가에 배치되어 오는 12월 9일까지 4개월 동안 농가의 일손을 돕게 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베트남 계절근로자에게 얼음조끼, 목선풍기, 마스크 등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베트남 동탑성과 맺은 협약을 토대로 상호 방역지침 준수 등 다각도의 협의를 거쳐 계절근로자 추가 입국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작업 중 발생되는 질병 및 부상 시 의료비를 전달하는 희년의료공제회(대표 정현구)도 현장에서 마스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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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시험재배 파프리카, 복지시설에 기부 시작파프리카는 철원군 특화작목 및 시설농업의 대표 품목으로 여름철 내수 및 수출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품종비교와 재배기술의 실증을 위하여 파프리카(품종: 나가노, 레드로망, 올라운더)를 시험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온실(면적: 1,320㎡)을 구축하여 재배기술 실증, 시범사업 발굴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과채류를 시험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파프리카 국산품종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외국품종(나가노)과 국산품종(레드로망)을 비교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따뜻한 기부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이며, 1차 수확된(7월 29일) 455kg의 기부를 시작으로 수확 종료까지 국가기관이나 철원군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철원군 소재 장애인요양기관 2개소, 노인요양원 4개소에 파프리카를 기부할 계획이다. 김영보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장기화된 코로나19와 여름철 폭염 속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웃을 위한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도 철원군 농업발전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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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대군인의 철원 정착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운영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국방수호와 철원 군민을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철원 정착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1 철원군 제대군인 생애경력 재설계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생 대부분의 시간을 국방수호를 위하여 살아온 전역(예정)군인들의 인생 2막을 준비하기 위한 생애경력 재설계와 맞춤 교육을 운영하고, 단발성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훈처 및 강원도 등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연계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철원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10년 이상 복무 후 제대한 자 및 전역을 앞둔 자 또는 지역관내 주둔부대에 현역으로 복무 중 철원에 정착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정착컨설팅, 귀농귀촌, 취·창업 등 철원 정착에 필요한 실무위주 교육으로 진행한다. 2021년도에는 2박3일 일정의 집합교육으로 2회 실시 할 예정이며 1회차 교육생을 이달 9일(월)부터 9월 17일(금)까지 선착순 25명 모집하고 9월 27일(월) ~ 29일(수) 교육 진행한다. 2회차는 1회와 마찬가지로 선착순 25명을 10월 4일(월) ~ 11월 5일(금) 모집하여 11월 15일(월) ~ 17일(수)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여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일정은 조정 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제대군인의 정착지원을 통하여 철원에 복무하는 군인과 그들의 가족이 전역 후에도 철원군민으로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 철원군 제대군인 생애경력 재설계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철원군 기획감사실 현안대응부서(☎033-450-5233) 또는 주관대행용역사 (사)한국능률협회(02-3274-9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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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올해 사업비 1억5800만원(국비50%지방비50%)을 들여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 조기폐차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 및 콤바인이 대상이며,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고 정상 가동돼야 한다. 또한 농기계 소유기간이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돼야 하고 소유 농기계에 대한 융자금 상환이 완료되어야 한다. 농업기계에 부착된 선택품, 부속작업 기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기계의 규격, 모델, 제조번호를 작성한 신청서와 신분증, 보조금통장 사본, 면세유 공급보류 및 말소 신청서를 준비해 오는 8월 말까지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며 된다. 지원 금액은 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의 제조연도와 규격에 따라 100만원 ~ 2,249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사업비 범위 내 연식이 오래된 농업기계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폐차업소(농기계사후봉사업소)에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확인 후 폐차확인서가 발급되어야 보조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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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촌일손부족에 단비같은 베트남 계절근로자 입국철원군은 지난 26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43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확산의 장기화로 인해 입국 추진이 중단되었으나, 임시생활시설 마련과 MOU체결 지자체인 베트남 동탑성과 상호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입국이 성사됐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호치민 공항을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으며 입국과정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해외유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 7월27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철원군의 계절근로자는 총 139명을 배정 받았으며, 베트남에서 입국한 43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96명의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체류 외국인을 모집하는 등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을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한시적 국내체류 외국인 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가 일손부족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생활 후 8월9일에 신청농가에 배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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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국방부 군 급식정책 개선을 위한 건의문 채택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가 26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방부 군 급식정책 개선을 위한 건의문 채택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 건의문 채택의 건은 문경훈 의원을 비롯한 철원군의회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건으로 최근 군부대 부실급식의 주요 원인이 조리와 급양관리 문제임에도 마치 농협의 농산물 수의계약에 의한 조달체계를 문제로 인식하여 경쟁방식 계약업체 선정 및 민간위탁 시범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는 내용으로 국방부의 경쟁방식 계약업체 선정 재검토, 식자재 고급화 등 품질향상 정책 건의, 질 좋은 김치를 군 장병이 먹을 수 있도록 개선, 계획생산 및 지정품목 재배농업인에게 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정책추진 등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