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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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도 “더 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 그린다”천만관광객 시대를 열고 있는 철원군이 2023년 계묘년(검은 토끼의 해) ‘더 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을 새로운 군정방향으로 제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핵심공약사업을 비롯해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 군민 중심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철원군은 2023년을 철원방문의 원년으로 삼고 관광산업의 역사적 전환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늘어난 유동인구의 소비 증대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쌓아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민이 행복 행정을 위해 철원군은 6가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민선 8기 출범 2년 차 군민과 약속한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한탄강 기적으로 완성한 관광벨트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당일치기 여행이 아닌 숙박형 착한여행을 활성화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을 활용한 주상절리길, 고석정, 물윗길 등과 역사문화공원,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와 함께 은하수교를 건너 언덕 위에서 철원평야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횃불 전망대를 완성해 1박 2일, 2박 3일 여행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일 매진 행진을 하고 있는 소이산 모노레일에 이어 소이산 지하벙커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60여년간 금단의 땅이었던 김화 성재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한탄강 관광벨트와 더불어, DMZ관광벨트, 생태평화 관광벨트의 3대 권역을 완성할 예정이다. 군민들이 품격있는 문화예술 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철원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 상허 이태준 문학관과 철원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도 확충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과 영어캠프를 부활하고,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확대 지원해 따뜻한 교육복지를 완성, 미래세대를 위한 보편적 교육, 문화, 복지, 보건, 출산, 양육 여건 개선에 만전을 기한다. 철원군은 내년에도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일조하는 철원사랑상품권을 최신 소비문화를 반영한 카드형과 모바일 형태의 전자상품권으로 개발해 유통 활성화를 추진한다. 카드와 모바일 전자상품권에 대해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2%를 적립하는 지역 내 소비 촉진 우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 가격 하락으로 수도작 위주의 농업구조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고향찰벼, 철기 40호, 철기 50호 등 품종의 다양화를 꾀하고, 철원지역 기후에 맞는 과채류를 전략 작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시설원예 단지의 현대화도 지원한다. 인구감소 및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군민 숙원사업인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철원 조기 연장을 위해 타당성 조사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동두천-연천 전철의 철원 연장과 47번 국도 4차선 확장사업 등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연계 추진한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해 맞춤형 건강증진 재활센터 건립 등 지역 활력 기반 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의 백년대계를 준비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민선 8기 핵심사업과 공약사항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 시대를 벗어나 완전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더 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을 만들고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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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5일차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2월 2일에는 행정사무감사 5일차로 미래농업과, 농업유통과, 농업기술과, 축산과의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강세용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대상농가를 오대쌀 재배 농가에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품목을 좀 더 확대하여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검토를 주문했다. 한종문 의원은 농어촌민박 홍보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추진과 더불어 반드시 사후 사업효과도 확인해야 하며, 또한 체류형 관광상품 연계 방안 등을 위하여 관광기획개발실 등과 협업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미경 의원은 미래산업과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참여현황 감사에서 철원군 위원회 관련 조례에서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위원 수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여성위원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장용 의원은 농산물 산지유통저장시설 지원사업과 국내형 스마트농업 모델 육성과 관련하여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들은 사업비를 확대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성 의원은 친환경·탄소중립·AI 관련 사업 감사에서 농업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탄소를 감소시킬 수 있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2025년 탄소세와도 관련이 있는 만큼 사업에 대한 홍보와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다은 의원은 시설원예 기후변화 대응 안정생산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시범사업 후 결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하여, 이상기후와 농촌의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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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2월 1일에는 행정사무감사 4일차로 경제진흥과, 문화체육과, 인재육성과, 세무회계과의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종문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사업추진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다양한 주민들의 만족도 조사 등의 전문적인 사후 평가가 필요하다고 주문하였다. 이미경 의원은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과 관련하여 사업대상 조건을 완화하여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탄력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용 의원은 사곡리에 위치한 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 분양과 관련하여 입주업체의 업종 제한 등으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좀 더 다양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김광성 의원은 문혜5리 태양광 발전단지 사업 감사에서, 사업 초기에 좋은 취지로 사업을 시작하였으나, 현재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을 언급하며 마을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다은 의원은 LPG 배관망 사업과 관련하여 에너지 공급에서의 편리성은 있지만 고물가 시대에 난방비 과다 청구로 인하여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다며, 보일러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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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인구가 미래다. 인구소멸 위기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11월 29일 괴산군청에서 충청북도 괴산군,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상남도 거창군, 경상북도 고령군, 전라남도 신안군, 강원도 양양군, 경상북도 영덕군, 전라북도 임실군과 공동으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준비위원회 발족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멸 위기 지역의 발전 방향 모색과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먼저 공감대를 형성한 9개 군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출범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 제안하기 위해 이날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날 발족식은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산 강화군 부군수, 정현수 거창군 행정복지국장, 이남철 고령군수, 박형호 신안군 부군수, 최태섭 양양군 부군수, 김광열 영덕군수, 심 민 임실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위원들의 인사말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설명, 준비위원장 선출, 협의회 명칭 채택, 공동 제안문 채택 순으로 진행되었다. 준비위원장에는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송인헌 괴산군수가 선출되었으며, 협의회명칭은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채택되었다. 공동 제안문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권에 집중된 일자리 분산을 위한 경제구조 개편 대책 요청 △인구감소지역의 기본 인프라와 행정서비스 구축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요청 △인구감소지역 내 규제로 인해 소멸위기를 겪는 지역에 대한 규제완화 정책 요청 등을 골자로 했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공동대응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의 시각이 아닌 인구감소지역의 관점에서 지속가능성을 함께 연구하고 고민하며 상생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이 서로 힘을 모아 지방소멸 대응 성과를 창출하기를 바란다”며 “공식 협의회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인구감소지역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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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내년부터 상수도 미 보급지역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철원군은 군민의 안전한 식수 보급 및 이용을 위하여 2023년부터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음용수에 대하여 수질검사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하수법」 제20조 규정에 의하여 생활용수 중 음용을 목적으로 하는 지하수에 대하여는 용량(양수능력)에 따라 2년 또는 3년에 주기로 총46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그동안 의무사항이었던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전액을 개인이 부담하여야 하였으나, 2023년부터 상수도 미 보급지역의 개인 음용수에 대하여 50%를 지원하여 개인부담 50%를 내고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지원을 받기 위하여는 상수도 관망이 구축되지 않은 상수도 미 보급지역의 개인의 관정이어야 하며, 2023년 상반기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약 150공의 지하수 관정에 대하여 검사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상수도 미 보급지역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군민들에게 안전한 물의 공급과 가계부담을 경감 시키고자 하며, 그 외 지원대상이 아닌 지하수 관정에 대하여도 정기적인 수질검사로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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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가 11월 28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제2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30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한종문 의원)과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 위원장(김광성 의원)으로부터 심사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의결하고, 2022년도 제2회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원안의결하였다. 그리고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철원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9건, 동의안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에 대하여 원안의결하고, 의견제시의 건 1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채택했다. 철원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 이어 특별위원회장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1일차)를 통해 시설관리사업소, 기획감사실, 관광기획개발실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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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제2차 정례회 특별위원회철원군의회는 이번 달 23일부터 제2차 정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6,588억9천1백만원으로 기정예산 6,270억9천2백만원 대비 317억9천9백만원이 증액되었다. 철원군의회는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자세히 살폈다”며 “군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5일에는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조례안 20건, 규칙안 1건 등 총 29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였다. 철원군의회는“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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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철원군수, 내년도 예산안 제출 군정운영 시정 연설이현종 철원군수가 23일 제282회 철원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 철원군이 철원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 총 규모는 올해 예산보다 2.68% 증가된 5,564억원으로 일반회계 5,373억원, 특별회계는 191억원이다. 분야별로 ◈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9.6%인 1,053억원, ◈ 산업 및 중소기업, 수송 및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10.7%인 574억원, ◈ 공공질서및안전, 문화및관광, 교육 분야에 17.6%인 945억원, ◈ 사회복지 분야에 18.8%인 1,009억원, ◈ 보건, 환경 분야에 11.9%인 640억원, ◈ 일반공공행정, 예비비와 기타 분야에 21.4%인 1,152억원을 배정했다. 이현종 군수는 “물가상승, 부동산시장 침체, 성장세 둔화 등 내년도는 불안정한 상황이 예상된다”며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민선8기 철원군 군정방향을 ‘더 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으로 제시하고 6가지 중점과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핵심과제는 △한탄강 기적으로 완성한 관광벨트 활성화 △ 군민이 더 웃고 더 행복할 수 있는 철원건설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꼼꼼한 복지서비스 강화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 차별화된 농업 경쟁력 농가소득 향상 △대내외 교통환경 개선과 조화로운 상생환경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가속화 대응을 위해 지역활력사업 추진 등이다. 이현종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군민의 완전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행정역량을 결집할 시기”라며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더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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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개회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가 23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9일(월)까지 27일간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와 각종 의원발의 안건, 철원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후 12월 7일부터 16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의회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매우 중용한 회기인 만큼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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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30억 매출 성과철원군의 농특산물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고공행진하고 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추진으로 총 58회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철원오대쌀 및 가공품 등 지역 농특산물 30여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올해 2월에는 철원오대쌀 판매로 하루최고 매출액인 1억 6,800여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1월 15일(화), 17일(목)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1번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하여 각각 36만 명, 38만 명이 동시접속하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철원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강원도경제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1번가와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확대한다. 지역내에서 생산된 상품만을 구성하여 오는 22일(화), 24일(목) 각각 오전 10시에 2차례 11번가 LIVE11을 통해 판매된다. 22일(화)에는 22년산 철원오대쌀 10kg과 철원오대현미 4kg가, 24일(목)에는 철원고향찹쌀 수제김부각 30g 5봉(5가지 맛), 철원오대쌀플레이크 시리얼 오대뮤즐리 300g 2개, 철원 어서사과 홍로사과 10kg이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처를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한번 구매하면 지속해서 재구매가 이뤄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 및 매출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