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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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호우피해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지원철원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 61억8,500만원을 지원한다. 철원군은 8월 집중호우로 1,921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 유실․매몰 164ha, 농작물 1,081ha, 농림시설 717ha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집중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61억8,500만원을 책정, 이미 확보된 국비 55억에 대하여 1차로 10월 23일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군비 등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에도 농작물 긴급방제비 1억7,500만원을 같이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선 재해복구 지원단가 현실화를 위해, 금년부터 지원단가를 25% 인상한다. 이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원기준이 농경지 유실인 경우 1,000㎡당 216만원에서 308만원, 농경지 매몰인 경우 1,000㎡당 70만원에서 99만원으로 상향되었으며, 농약대로 ha당 벼 수도작 59만원에서 74만원, 채소류 192만원에서 240만원, 과수류 199만원에서 249만원으로 상향했고, 대파대도 과채류 707만원에서 884만원으로, 인삼도 년생별로 단가를 적용하여 지원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매년 발생하는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한 사유시설 재난복구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상습적인 농업재해에 대비하여 농작물재배보험 및 농림시설 재해보험을 적극 권장하여 농업경영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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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 오덕1리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1단계 선정농촌마을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촌사회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와 철원군이 함께 추진하는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에 대한 1단계 평가결과가 공개됐다. 2019년 기초마을로 선정된 동송읍 오덕1리(방아마을)의 기업형 새농촌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병)는 1단계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제분소 신축 등 부지매입 및 건축설계, 주민교육 및 홍보마케팅 방안 등 추진상황 점검과 마을발전 방향에 대한 적정성 평가결과 도내 16개 마을 중 상위 13개 마을에 포함되어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마을성장 동력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동송읍 오덕1리(방아마을)는 좌측으로 금학산 자락에서 이어져 오고 우측으로 한탄강 사이에 위치하면서도 동송읍 시내와 근접하여 주변 자연환경과 동송읍 행정 및 서비스기능시설이 가까워 지리적 위치가 뛰어나다. 방아마을은 전형적인 철원군 대표 농산물인 오대쌀을 재배하는 농가가 대부분이면서도 시내와 가까워 도시와 농촌 활동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마을이며, 서울 수도권과 2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여 농산물 유통 및 도시민 체험객 유치에 유리하여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촌체험마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문대명)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형 새농촌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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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건축, 수해극복 성금 전달윤진건설(대표 김경옥)과 성도건축(대표 박남순)은 10월1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철원군의 주민의 조기 생활 정착과 긴급 피해복구를 위해 전자렌지 41대(300만원 상당)를 철원군청에 전달했다. 김경옥 대표와 박남순 대표는 “이번 대책이 태풍과 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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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철원DMZ마켓 다시 오픈!철원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철원DMZ마켓’이 오는 1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에서 다시 문을 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DMZ마켓의 개장은 희망이다. 이번 DMZ마켓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1월 말까지 매주 토, 일 이틀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열리며,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철원 오대쌀과 사과, 요거트 등 30여개 지역의 판매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이 한눈에 보이는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를 구경하며 철원 지역의 청정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농업유통과(과장 홍욱선)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은하수교와 철원 농특산물이 가득한 철원DMZ마켓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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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철원군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25%이상)하여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재산 3억원 이하) 가구이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정부 지원제도를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10월 12일부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정보 사이트인 복지로 홈페이지, 모바일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세대주만) 가능하고, 오는 19일부터는 주소지 읍면에서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30일까지다. 지급액은 2020년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이며,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11월 이후 지원 결정가구의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보건복지상담센터(129번)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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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접경지역 개발 위해 2021년도 411억원 집중투자철원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접경지역의 주민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도 사업비로 국비 314억원을 확보했다. 이중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원되는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대마리 전략촌 이주마을 조성’ 등 16개 사업에 265억원이 선정됐으며, ‘동서녹색 평화도로 개설’ 사업 등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에도 146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철원군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비로 지난해 150억원, 올해 206억원, 내년도 212억원 등 매년 국비 확보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이는 강원도 내 총사업비 중에서 가장 많은 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와 같이 철원군이 접경지역 개발을 위해 타지자체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적극적인 국비확보 전략을 펼친 것은 물론 접경지역 업무 전담부서인 ‘평화지역발전과’를 선제적으로 신설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개발사업이 국가지원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접경지역 개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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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차 재난기본소득 90% 지급철원군의 자체 재원을 활용해 지급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이 90% 이상 지급됐다. 철원군에 따르면 10월6일 현재기준으로 철원 지역 내 지급대상자는 모두 4만4,988명으로 이중 4만787명에게 제2차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됐다. 지역별로 동송읍이 1만5,504명 중 1만4,311명이 수령해 92% 지급률을 보였으며, 철원읍(5,479명 중 5,014명 지급)과 김화읍(3,772명 중 3,460명 지급)도 92%의 지급률을 나타냈다. 갈말읍은 1만2,95명 중 1만813명이 수령해 89%를, 서면도 5,844명 중 5,211명이 수령해 89%를, 근남면은 2,294명 중 1,978명이 수령해 86%의 지급률을 보였다.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지난 9월22일부터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철원사랑상품권이 지급됐으며, 관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도 지급 대상에 포함됐다. 지급대상자는 오는 10월3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찾아가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지급장소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하신 주민들은 이달 말까지 신청하시면 수령할 수 있다”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제공된 재난기본소득을 빠른 시일내 지역 내에서 소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읍·면사무소 연락처 ☎ 철원읍 (033)450-5601 김화읍 (033)450-5602 갈말읍 (033)450-5603 동송읍 (033)450-5604 서 면 (033)450-5605 근남면 (033)450-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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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철원군에 특별재난선포지역 성금 전달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는 6일 철원군청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철원군에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철원군수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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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1년 군정 주요업무 시책보고회 개최철원군은 10.5(월)부터 10.7(수)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군정주요업무 시책보고회를 개최한다. 2021년도 시책보고회는 [주요정책사업·중앙부처 공모사업·군민 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부서별 업무 보고회를 갖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과‘군민과 함께여는 미래도시 철원조성’을 위한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2021년 발굴된 시책사업은 392개(계속318/신규74)를 발굴하였으며 전년대비 1,072억원이 증가한 5,495억 규모로 사업별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효과적인 예산편성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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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추석맞이 복지시설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격려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지난 28일 오전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 노인전문요양원 및 부모사랑요원을을 방문하여 철원오대즉석밥 60박스, 백미 75포를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매년 명절 때마다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