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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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 미국 하와이로 10톤 수출철원군은 철원오대쌀 10톤이 미국 하와이로 수출됐다고 밝혔다. 2일 철원군에 따르면 제이아이 주식회사가 미국 하와이로 철원오대쌀 10톤 수출했다. 제이아이 주식회사는 철원쌀 수출을 위한 작목반을 기반으로 진공포장쌀을 수출하고 있다. 신기술시범사업(식량작물 원료곡 수출단지 육성)을 통해 도입한 진공포장설비가 짧지 않은 운송기간으로 인해 발생되는 쌀 변질을 막아 줌으로써 수입업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하와이 수출량은 철원오대쌀 10kg 7톤, 소포장(4kg, 1kg) 3톤을 포함 10톤이다. 올해 수출 총량은 33.5톤으로 호주 수출 23.5톤을 포함한 양이다. 호주로의 성공적 수출이 하와이로 이어지면서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하와이와 추가 수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철원오대쌀의 이러한 국외적인 성공에 대하여 농업기술과 이희종 과장은 “식량작물 원료곡 가공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의 성과”라며 “이제 철원농산물의 수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추가 전략을 마련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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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분단의 아픔과 치유의 향이 가득한 제3회 여명 분재국화전시회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주관하는 제3회 여명분재국화전시회 개막식이 지난 31일 철원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본 전시회를 주관하는 주식회사 그래미는 ‘가장 처절했던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는 철원의 아픔을 국화의 아름다운 향이 가득한 분재국화로 재탄생시켜 과거를 회상하며 아픔을 치유하는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최북단에서 펼쳐지는 제3회 여명 분재국화전시회에서는 포탄 속에 피어난 국화, 탄피와 수통 등 그 당시 사용했던 흔적들을 국화와 함께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오는 11월 30일(목)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80점에 달하는 아름다운 가을의 향기, 분재국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100년 만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아가베 아테누아타’ 도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꽃이 용의 혀를 닮아 용설란이라고도 불리우며 그 모습이 여우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서양에서는 ‘여우 꼬리 아가베’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 ‘아가베 아테누아타’ 는 100년에 한 번 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꽃을 보기 힘들어 이 꽃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극락조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꽃, 극락조화도 전시되어 있다. 신비, 영구불멸, 영원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는 극락조화는 극락조라고 하는 새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상당히 크며 꽃말처럼 신비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여러 개의 꽃이 핀 모양은 마치 새가 날개를 편 모양같이 아름답다. 강원도 최북단에서 펼쳐지는 분단의 아픔과 치유의 향이 가득한 분재국화와 소원을 이루어 주는 ‘용설란, 신비한 아름다움 극락조화가 전시되어 있는 ’볼 거리 풍성한 제3회 여명분재국화전시회를 통해 계속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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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비 16억원 확보철원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경로당 및 도서관 등 6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포함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인 경로당 및 도서관 용도의 건축물로 기존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통해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벽체·지붕 고성능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 및 문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보일러, 에어컨), LED 조명 설치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다. 철원군은 관전도서관 및 경로당 5개소 등 사업대상지의 설계를 연말까지 완료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원군 민원허가실장(홍욱선)은“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노후 된 경로당의 시설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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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형건설, 철원장학회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강원 철원군 (주)태형건설(대표 최은지)는 지난 26일 철원군청을 방문해 철원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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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중소기업 육성융자금 업무 협약 체결철원군은 지난 10월 25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정도영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장, 신제영 철원MG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육성융자금 이차보전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철원군 중소기업 육성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체감경기 불황과 고금리 환경에서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NH농협은행·MG새마을금고와 협약하여 대출금리 3%를 3년간 보전하는 사업이다. 은행별 여신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 대출금리에서 3%를 감면받을 수 있는 셈이다. 철원군 중소기업 육성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급조례 개정을 통해 업체당 기존 융자금 3천만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한도를 상향하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자금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자차액보전을 지원하며 금리부담을 나누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여 철원군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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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 기업지원 간담회 개최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 이하 연구원)은 10월 25일,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수혜기업 및 입주기업 대표자를 초청하여 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간에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15개 기업 대표자가 참석하여 연구원 운영현황 및 성과 홍보, ‘논 한 마지기 영농으로 배우는 기술문화경영’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진행되었고 이후 기업별 현안사항 및 지역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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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사랑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 변경 및 보유 한도액 설정 예정철원군은 2024년 1월부터 철원사랑상품권의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지류형, 전자형 통합 50만원에서 지류형 20만원, 전자형 50만원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할인 한도를 1인당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증액하면서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을 위하여 전자형 상품권의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축적 후 미사용 또는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 행태의 억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자형 철원사랑상품권의 최대 보유 한도액을 150만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해당 조치로 역내 자금순환 및 소비를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철원사랑카드는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지역상품권(chak)을 통하여 발급하여 충전이 가능하다. 철원군 관계자는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을 위해 전자형 상품권의 비중을 확대한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액을 늘리고, 최대 보유 한도액을 제한함으로써 지역내 자금순환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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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임시회 폐회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가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제290회 철원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세용 의원이 발의한 철원군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철원군수가 제출한 철원 군관리계획(시설:하수도)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2건, 총 3건을 의결했다. 이날, 박기준 의장은 집행기관에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의원님들의 주문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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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가 시행철원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철원군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1차 접수기한을 놓쳐 추가 접수를 요구하는 사업장이 많아 카드수수료 2차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철원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2년도 연매출액 4억원 이하 및 상시 근로자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중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철원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등록하여 영위하는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신청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업소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카드 매출액의 0.5% 지원으로 신청 적격자에게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1차 지원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재)보증 제한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 2022년도 연매출이 4억원을 초과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이번 철원군은 추가 신청 접수를 통해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업소들도 지원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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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황금연휴 30만명 방문 철원 관광의 효자!2023년 가을 꽃밭 축제가 한창인 철원 고석정 꽃밭이 올해 황금 연휴기간 동안 30만 명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에만 21만명, 한글날 연휴에는 9만 명이 찾았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4만 7,464명의 방문객이 고석정 꽃밭을 찾아 하루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10월 11일 현재 고석정꽃밭 방문객 수는 51만 8,878명이다. 지난해 40만 6,523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코로나 이후 2년 간 누적방문객 수가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철원군은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500억 이상이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명실공히 국민 대표 꽃밭으로 자리 잡은 고석정 꽃밭은, 올해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장하고 직원들이 함께 교통 통제 및 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했다. 2023년 고석정 꽃밭 가을 시즌은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맨드라미, 백일홍,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은 물론, 포토존과 먹거리 부스, 야간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철원군 체류형 관광 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연휴 기간에도 철원경찰서, 모범운전자, 철원군 직원들이 교통 통제 및 주차관리 등 고석정 꽃밭을 찾은 많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안한 관람 여건 제공에 큰 역할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