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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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폭력예방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예방 솔리언또래상담「 혼밥은 싫어 같이 먹자」관내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솔리언(solian)은 solve(해결하다)+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의 합성어로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뜻이다.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주변의 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조력하는 활동을 솔리언또래상담이라고 말한다. 지난 10월 13일 철원여중, 철원여고를 시작으로 주먹밥을 함께 나무며 함께 하자는 취지로 한 캠페인은 철원경찰서, 철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10월 18일 김화여중, 김화고등학교 등교길에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솔리언또래상담자 친구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참여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은 “혼자 밥을 먹는 친구없이 다함께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전하고 교내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10월 27일 철원중 ‧ 고등학교 10월 30일 신철원중 ‧ 고등학교와 11월 1일 김화중 ‧ 공고 캠페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철원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철원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긴급구조, 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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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 철원오대쌀 축제 성황리 개최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 그 한가운데서 農心과 어우러진 ‘2023 철원오대쌀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철원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철원오대쌀 축제는 무르익는 철원의 가을 정취와 함께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한 해 농사의 노고를 위로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오대쌀을 주제로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축제는 “춘천MBC 라디오 공개방송(정오의 희망곡)”으로 포문을 열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가마솥 밥과 떡메치기로 찰진 인절미, 구수한 가래떡 구이로 오대쌀 먹거리와 체험이 펼쳐지고, 철원오대쌀 홍보관, 2023 농업기술보급 성과, 오늘의 농부, 신기종 농기계 등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며, 철원DMZ마켓을 포함한 축제장에서 안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역예술인의 공연 및 무대 참여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오대쌀 문화예술 경연대회’, 나만의 추억 저장 ‘허수아비 꾸미기’, 행운의 ‘황금오대쌀 찾기’, ‘오대쌀 3종경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즐거움은 배가되어 農心으로 빚어낸 철원오대쌀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 이었다. 철원군수(이현종)는 농업·농촌의 희망으로, 철원오대쌀 축제를 통해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는 자부심을, 철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농촌문화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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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2023 용화천 가을 나들이 축제 성황리 개최철원군 갈말읍은 지난 21일 명성 어린이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2023 용화천 가을 나들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한기호 국회의원, 박기준 의장, 엄기호 도의원 , 강세용, 장용, 김광성, 이다운, 이미경 군의원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4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지역 주민의 휴식처인 용화천 일대에서 열려 마을 축제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체험 부스 운영, 신철원초등학교 그림 그리기 대회 및 그림 전시, 인기 연예인 축하 공연, 에어바운스, 마을 가수왕 선발전, 먹거리 장터, 한우 무료 시식 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풍성하고 신나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갈말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팀을 선두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알리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갈말읍 주민들과 함께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전시 장비 체험, 인생네컷, 다양한 놀이기구 마련으로 아이에서 어른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군인 병사와 함께하는 군대 포토존 ·건빵 체험 등 다채로운 놀이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그동안 고생하셨던 갈말읍 주민을 위로하고, 깊어져 가는 가을의 향기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을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니 많은 주민들께서 오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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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愛 행복 로그인 주민교육 실시근남면(마을공동체팀)은 지난 13일부터 5일간 ‘근남愛 행복 로그인’ 하반기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근남愛 행복 로그인’ 주민교육은 밝은 웃음! 건강한 마음! 행복한 마을! 만들기라는 목표로 타 읍·면 대비 여가 및 문화활동 여건이 열악한 주민들을 위하여 지난 13일 ~ 17일까지 운영됐다. 이번 하반기 주민교육은 20여 명의 주민에게 포크아트(꽃고무신 만들기), 가죽공예(에코백 만들기) 등 옛 추억을 되살리면서도 일상생활에 바로 사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작품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 A씨는 “집 앞에 산책을 가거나, 외출할 때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고무신을 내 손으로 직접 꾸며서 만들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하며 내년도 다시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또, 신성진 마현2리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교육에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근남면 내 마을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가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에, 근남면은 “앞으로도 주민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여러 교육을 연계하여 주민·마을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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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코로나 이후 누적 관광객 100만명 돌파!철원군은 지난 18일 코로나 이후 고석정 꽃밭 운영 2년 만에 누적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철원군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고석정 꽃밭은 2022년 5월 18일 유료 정식 개장 이후 현재까지 누적 총 100만명이 방문하여 입장권 수입 25억원을 기록했다.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500억 이상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관광객이 제일 많이 방문한 날은 9월 29일로, 하루에 4만7,472명이 방문해 철원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줄 효자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고석정 꽃밭은 가을시즌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맨드라미, 백일홍,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은 물론, 포토존과 먹거리 부스, 야간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 고석정 꽃밭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더욱 각광받는 꽃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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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 평화의 길 이어걷기(코리아둘레길) 행사DMZ 평화의 길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비무장지대(DMZ)를 걸으며, 분단의 현실을 체험하고 이를 통한 안보관 및 통일관을 확립하고 , 접경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했다. DMZ 평화의 길은 강원 고성에서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파주·김포를 경유해 인천 강화까지 접경 지역의 9개 시·군을 횡단하는 총 524㎞ 구간의 도보길이다. 2023년 9월 18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DMZ 평화의 길 정식 개통을 시작으로 철원에서도 “철원 DMZ 평화의 길”을 운영 중이며, DMZ 평화의 길 안내 및 홍보를 위하여 철원군 민군협력과에서 DMZ 평화의 길 이어걷기 및 코리아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15일에는 철원 DMZ 평화의 길 15코스(노동당사~도피안사~학저수지~철원 DMZ 평화의 길 쉼터, 약 15km) 걷기 행사에 최대인원인 30명이 참가하여 철원 주요 관광지를 걸으며 해설을 듣고, 코스 내 리본 달기 행사도 진행했다. 10월 걷기 프로그램 일정은 10월 21일 ~ 22일, 11월 1주차 ~ 3주차 주말 걷기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11월에는 DMZ 평화의 길 리본 달기 행사 이외에 『두루미와 함께 걷는 DMZ 평화의 길』을 테마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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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군인 가족’을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 운영철원군은 10월 25일까지 관내 [군인가족]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을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이번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군인가족 프로그램은 1차 인문강좌 및 취미소양 체험 교육 호응에 힘입어 2차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향사 및 수납정리컨설턴트&홈케어마스터 2급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이후 강사 또는 전문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조향사 과정은 11월 매주 수요일 오후에 5회 운영되며, 수납정리컨설턴트&홈케어 마스터 2급과정은 총 14회기로 월, 목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군인 가족들의 참여가 기대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담당자(033-450-495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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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는, 화지마을 기관참여가드닝 “새롬어린이집과 함께하는 꽃땅원정대”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철원 관내 기관들과 함께하는 화지마을 기관참여가드닝 “꽃땅원정대” 10차 프로그램이 10월 17일과 24일 공립새롬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커피박 화분 만들기’와 ‘다육이 심기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기관참여형 가드닝 꽃땅원정대 프로그램에서는 카페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활용하여 화분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재활용을 넘어 자원순환실천과 정원문화 확산을 이룬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강연 프로그램이 함께 있어 어린이 사회문화 교육까지 신경 쓴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송예나 사무국장은 “가드닝 프로그램은 가장 자연스러운 실내, 실외 활동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친구들과 함께하는 가드닝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 능력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기에 다양한 연령대에 정원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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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근남초등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실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은 지난 18일 철원군 근남면 근남초등학교 9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적으로 안전체험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부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초기 화재진압 교육(연기소화기) 및 소방 차량 소개 탑승, 진압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법 등 응급처치교육 및 구급차량체험 ▲이동안전체험 차량 체험(생활안전, 지진체험 포함) 등이다. 철원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이번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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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브랜뉴 밴드 평생학습동아리 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철원군 브랜뉴 밴드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동아리 ‘함께 성장하는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브랜뉴 밴드가 <먼지가 되어> <Tears> 곡을 공연,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브랜뉴밴드는 앞으로 철원을 대표하여 평생학습 동아리의 자생학습문화 조성과 봉사활동 등으로 평생학습 활동 참여 및 추진의 동기 부여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도내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19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지난해 철원군 평생학습 우수동아리팀인 DMZ통기타 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