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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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농촌여성교육 수강생 모집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여성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여성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3월25일(월)~3월29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수제 한식 디저트 과정으로 4월 12일(금)부터 5월 3일(금) 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되며 철원군 관내 주소를 둔 농촌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철원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자부담(재료비 1인 75,000원)을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교육팀으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수제 한식 디저트 과정은 한국의 전통적인 디저트(주악, 정과 등)를 배우고 전파하기 위한 교육으로 매회 3시간 4회차로 구성하고 있으며, 출석 80% 이상 이수 시 수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농업정책과 농업교육팀(☎033-450-4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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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봄 시즌 개장 준비 한창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해 운영 2년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명 돌파 기록,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힐링관광코스로 각광 받았던 고석정 꽃밭이 올해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꽃묘 식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올해 초부터 꽃밭 외곽 한탄강을 조망하는 산책로 정비 및 황토 맨발 걷기 코스 개설을 하고 있으며, 토사 절개지와 붕괴 우려 구간 석축 쌓기를 통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정비, 토양 복토와 배수로 설치를통하여 물빠짐이 불량한 식재지를 개선하였고, 철원군화훼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꽃묘의 체계적이고 양호한 공급 등에 대하여 의견 나눔을 통하여 적기에 꽃묘를 식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였다고 전했다. 이달 초에는 꽃밭 조성을 위한 인력 30여 명을 채용하여 지난해 꽃묘 구입예산절감 및 월동시범으로 추진했던 버베나, 가우라, 핑크뮬리의 비닐보온제 설치 구간과 다년생인 억새 등 식재 구간을 시작으로 꽃밭 전반을 정비하고 중순에는 퇴비 살포, 토양 해충 방제를 하고 최초로 드론으로 유채 파종을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5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촛불맨드라미, 양귀비, 수레국화 등의 11여 종의 꽃들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국내 심신 치유 관광지 고석정 꽃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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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물윗길, 올시즌 20만명 다녀갔다물윗길 트레킹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2023-2024 물윗길 트레킹 방문객 누계는 3월 17일 기준 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시즌 방문객은 12만명으로 8만명이나 늘었다. ‘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 빼어난 경관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연중 방문이 허락되지 않는 철원군만의 특별한 관광코스다.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만 이용가능한 관광코스로 오는 3월 이후에는 반년 이상을 기다려야 방문이 가능하다.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8km의 트래킹 코스로 지질명소인 송대소, 고석정, 순담 등을 비롯하여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등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물길 따라 걸으며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코스이다. 이를 증명하듯 2022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되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과 더불어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는 토대를 만들기도 했다. 이현종 군수는 “3월 이후에는 철원의 한탄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관광이 운영된다.”며 “반년 이상을 기다린 후 10월에야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특별한 철원관광을 물윗길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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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에 대학원 석사과정 생긴다철원군은 3월 16일 오전 11시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대진대학교 철원강의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의 기념사로 시작해, 감사패 수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진대학교 철원강의실 개소는 지난해 8월 철원군·제3보병사단·대진대학교가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결과로 통일대학교 스마트 국방경영학 석사과정이다. 올해 3월부터 주 1회 토요일에 출석하는 수업이다. 2025년에는 미래평생교육융합대학 실버복지상담학과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날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박기준 군의장, 대진대 임영문 총장, 박진희 제3사단장 및 통일대학교 스마트대학원 국방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신청한 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진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철원 지역 주민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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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 선주용 작가 기획전시 ‘철원이 품은 가죽공예'철원군 잠곡리 일대에서 가죽공예 작가로 활동 중인 선주용 작가의 기획전시가 3월 15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선주용 작가는 지난 2009년 철원군에 귀촌하여 가죽공예와 목공예 분야에 몸담으면서 강원공예대전 등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고, 현재는 철원군에서 가죽공예와 목공예분야 체험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전시는 3월 15일부터 4월 7일까지 24일 간 운영되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소가죽을 이용한 다양한 가죽공예품들이 주요 전시품목이며, 쇠뿔을 활용한 가죽공예품 등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전시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는 선주용작가와 함께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을 별도로 진행하는데, 카드나 명함을 보관할 수 있는 가죽지갑을 만드는 체험으로 전시관람자 중 신청자에 한해 체험이 가능하며, 소정의 체험비가 발생한다. 전시작가인 선주용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분들과 가죽공예의 재미와 다양성을 공유하고, 가죽공예에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는 매월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되며, 열두 명의 지역 향토작가들의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전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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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입학준비금으로 부담 줄이고, 경제는 활성화철원군은 2024년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오는 3월 말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초등학교는 1인당 10만원, 중학교는 1인당 20만 원, 고등학교는 1인당 30만 원으로 철원지역에 주소를 둔 신입생 총 890여 명에게 1억 8,500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학지원금은 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철원사랑카드)에 충전해 전달되며 신입생들의 입학 준비에 필요한 체육복 등 의류와 학습도서 등 교육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 내 학교 진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입학준비금은 철원군이 2021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정책이며 현재까지 2,875명에게 5억 7,840만 원을 지원해왔다. 철원장학회 이사장인 이현종 군수는 “입학준비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충전해 지원해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며 “철원군 지역인재들이 걱정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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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현장자원봉사지원단, 재난안전교육 실시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진익태)는 철원군의 재낸재해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현장자원봉사지원단 23명을 모시고 3월 12일~13일 2일간 태백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안전사고대처 및 119신고방법, 구조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익혀 응급상황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과 재난체험을 통해 화재/연기 탈출, 지진, 태풍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체험하고 익혔다. 재난안전교육에 참여 봉사자는 “재난 발생 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통해 여러 가지 상황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현장자원봉사지원단으로서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보람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진익태 센터장은 “재난안전자원봉사네트워크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현장자원봉사지원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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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가족센터, 한국어 대면수업 설레이고 기뻐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조경하)는 결혼이민자의 자립과 정착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한국어)교육을 이번 달 5일 개강했다. 정확한 한국어(고급)을 시작으로 9일에는 한국어발음교정과정이 개강되었으며 추후 국적취득대비반,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한국어문장쓰기반, 동화책읽기반으로 지원하여 이민자가 한국어 교육을 쉽게 접근하고 자신에게 맞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어 수업은 부부간의 존중, 관계갈등 및 해소방법, 가정폭력예방(방지)를 위한 인권감수성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갈등과 문제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 및 올바른 인식제고로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고,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의사소통으로 관계 향상 및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대해본다. 조경하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수업으로 그 동안 실시간 온라인(ZOOM) 교육으로 부족했던 수업을 보안하고 결혼이민자의 자발적, 주도적 참여를 독려하여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한 만큼 결혼이민자가 한국어를 이해하고 능숙하게 언어를 구사하여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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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교육사각지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철원군은 2024년 교육사각지대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농아인, 시각, 지체, 발달장애인들에게 토탈공예, 화훼교실, 요리 교실,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철원군 장애인 협회 사무실과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8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철원군 농아인, 시각, 지체, 발달장애인 협회와 사전 조율하여 장애인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지원과 재료비 모두 철원군이 지원한다. 김태우 철원군 인재육성과장은 “2024년 교육사각지대 – 장애인 평생교육』을 통해 관내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배움과 학습공동체가 실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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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 상반기 장터촌 운영자 모집 안내철원군은 2024년도 철원역사문화공원 상반기 장터촌을 이끌어 갈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에서는 운영자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먹거리, 공예품 등 철원군만의 특색있는 상품들을 중점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러한 운영을 통해 장터촌을 공원 활성화를 위한 주력 콘텐츠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판매대 10대를 제작하여 운영하였고, 운영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작년도에는 판매대 6대를 추가 제작하여 총 16대로 확대 운영하였다. 올해에는 상, 하반기별 운영자를 각각 모집하여 철원군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판매품을 제공하여 역사공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신청서류는 3월 2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4월 2일 면접심사를 통해 운영자 16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 법인 또는 사업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철원군민은 철원군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참고하여 철원역사문화공원 전시관 사무실(노동당사 건너편)에 작성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면접과 선정자 사전간담회 이후 4월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장터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우리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 관광정책실 450-5246, 4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