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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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떠나는 철새탐조단이 DMZ지킴이가 되다~@img!!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연길)는 8일 학부모 학교참여사업으로 아빠와 함께 떠나는 철새 탐조 체험을 실시했다. 새벽 일찍부터 철원지역에 도래한 쇠기러기 군무를 탐조하기 위해 아빠와 재학생 40명이 함께 버스를 타고 토교저수지를 향했다. ~@img!!폭설로 인해 새하얀 들판과 저수지 주변의 꽁꽁 언 추위는 철새 관찰의 장관을 이루게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철새의 특성과 철원지역의 자연생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신철원초등학교 학부모회장(김용순)은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은 새벽 추위도 녹이는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img!!철새교실로 이동하여 아침식사를 마친 철새탐조단은 자연물을 이용하여 아빠와 함께 철새만들기, 두루미가 먹는 오대쌀로 만든 뚜루뚜루 쌀눈비누 만들기, 아빠가 요리해주는 떡볶이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였고 수료증을 받았다. ~@img!!뚜루뚜루 철새교실 해설사는 철원지역에 대한 애착심과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자연생태환경 관찰 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DMZ지킴이로 활동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고 했다. ~@img!!김연길 교장은 “신철원초등학교학부모회가 한 해 동안 끊임없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img!!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내년 학부모학교참여 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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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두루미윈드오케스트라 제 1회 정기연주회~@img!!오덕초등학교(교장 김의하)에서는 7일 오후 2시 본교 다목적실에서 오덕두루미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경) 제1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학부모와 철원관내 기관장,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연주회는 파트별 앙상블 외에 신입단원 합주, 정단원 합주, 오케스트라 지도강사들의 찬조출연 등으로 다채롭고 다양한 연주로 진행되었다. 각 파트별 앙상블에서는 익숙한 영화음악과 행진곡 등을 연주해 윈드오케스트라의 악기 편성과 음색을 좀 더 자세히 감상해 보는 기회를 가졌고, ‘Disney Song Medley', 'Canival of Roses' 등의 합주를 통해 윈드오케스트라만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img!!지난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로 지정되어 2년차로 접어드는 오덕두루미윈드오케스트라는 방과후 시간, 점심시간, 토요일을 이용하여 꾸준히 파트별 연습 및 합주 연습을 해 왔으며, 크고 작은 교내외 행사에 참여해 왔다. 특히 지난 10월 서울 KBS방송국에서 주최한 전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특별상 수상과 함께 전국에서 모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오덕두루미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한 단계 성숙한 모습으로 참석한 관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앞으로 더욱더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어린이로 성장하고 음악을 통해 바르고 고운 인성을 갖추기를 바란다. 그리고 협동하는 마음을 키워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낼 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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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초등학교 진로체험의 날 운영~@img!!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연길)가 5일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듣고, 보고, 즐기는 진로체험의 날’을 정하여 운영했다. ~@img!!진로교육이 날로 중요해짐에 따라, 신철원초등학교에서는 3~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img!!총 7개의 프로그램을 부스 형식으로 운영한 이번 진로체험의 날은, 특히 평소에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은 미용, 요리, 동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흥미와 관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img!!진로체험의 날 운영을 지켜본 김연길 교장은 ‘학생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해야겠다’ 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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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초교, 사랑나눔 알뜰시장 개최~@img!!오덕초등학교(교장 김의하)는 5일 오덕초교 학부모회의 주관으로 ‘행복한 오덕초등학교, 학부모가 함께 만든다!’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의 일환인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함 속으로 GO~GO~! ”을 개최했다. ~@img!!학생들 각 가정에서 작아진 옷과 사용하지 않은 장난감, 다 읽은책 등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쓸수 있는 깨끗한 물품을 내놓고 다시 필요한 사람과 바꾸고 나눠 쓰는 실천하는 알뜰 소비의 의미를 알게 하는 활동이다. ~@img!!이날 학부모회에서 주관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각가지 간식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img!!또한 알뜰 바자회에 참여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 및 알뜰 소비의 의미를 깨닫고 나눔 실천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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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수초, 찾아가는 과학 공연극 관람~@img!!철원와수초등학교(교장:허훈)는 3일 오후1시부터 2시간 동안 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과학공연극을 호연관에서 전교생이 관람했다~@img!!공연 관람에 앞서 공연에서 다룰 실험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성용길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쉽게 설명하여 이해를 도왔다. 과학실험의 교육적인 요소와 다양한 형식의 공연요소가 결합하여, 배우와 관객이 하나 되어 같이 참여하고, 배우고, 탄성지르고, 웃으며 과학과 함께 재미있게 즐기는 동시에 학습이 이루어지는 멀티 공연이 펼쳐졌다. ~@img!!과산화수소 촉매 반응 실험, 드라이아이스 풍선 폭탄, 액체질소 폭발 실험, 공기대포를 이용한 실험 등을 연극 형태로 펼쳐져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교과서에서 느끼지 못한 과학의 즐거움과 호기심을 유발하여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되었다. ~@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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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초교 아람단 노인정 봉사 활동~@img!!근남초등학교(교장 장승조)는 지난 28일 근남 아람단원들은 인근의 노인정에 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단원들은 육단 1리와 육단 2리 노인정에 방문하여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학교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수를 차려 드렸다. 또한 교과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익힌 노래와 춤, 리코더 연주를 선보였다. ~@img!!그 동안 어린 학생들의 방문이 뜸했던 터라 어르신들께서는 아람단원들의 방문을 무척 반겨주셨다. 장기 자랑을 할 때에는 실수를 해도 환하게 웃어주시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셨다. 장기 자랑이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 옆에서 어깨도 주물러드리고, 떡과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었다. ~@img!!봉사활동을 마치고 나설 때는 못내 아쉬워하셨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람단원들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함께 봉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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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초교, 학부모회 교육기부 분야 교육감 표창 수상~@img!!신철원초등학교학부모회(회장 김용순)가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공모에 응모하여 교육 기부 분야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되었다. 김용순 학부모회장은 12월 21일에 강원교육정보원에서 ‘2012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석하여 학부모회 대표로 수상받는다. 신철원초등학교 학부모회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활동을 통해 활발한 학부모회 활동을 전개하여 학부모의 학교참여 활성화 및 참여와 협력의 교육 문화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철원초등학교학부모회는 배워서 남 주는 재능 나눔활, 나의 재능 나눔활동,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이라는 주제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그동안 POP예쁜 손글씨 재능기부, 대북, 한국무용 동아리 발표회, 네일아트 재능기부, 헤어스타일 재능기부, 아빠와 함께 감자캐기 체험, 아빠와 함께 떠나는 철새 탐조 체험 활동, 엄마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 요양원 방문 및 봉사 등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욕구를 충족 시켜줬다. 김연길 교장은 “신철원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내년에도 성공적인 학부모학교 참여사업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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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초교, 영어 노래부르기 대회~@img!!오덕초등학교(교장 김의하)는 27일 오전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고 실생활에서의 영어교육 활성화를 키워주기 위한 계기로 영어 노래 부르기 대회를 실시했다. ~@img!!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쉬는 시간과 자율 시간에 틈틈이 연습한 노래 와 율동을 준비해 심사위원과 전교생 앞에서 보여주는 시간이었다.~@img!!오덕초등학교는 농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특성상 학교 이외의 교육시설이 미비하여 학생들의 영어 교육은 전적으로 학교 교육과 방과후 활동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실정을 감안해 흥미 있고 꾸준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영어 노래 부르기 대회를 해마다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img!!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영어노래에 맞춰 율동 및 소품 등을 이용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연출하며 웃음을 주고 흥미를 유발하는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영어 노래 부르기를 통해 영어를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고 무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며 "내년 대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img!!영어노래 부르기 대회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내가 조금 부족한 실력이 있더라도 친구들과 하나 되어 열심히 노력하여 참여할 수 있었던 행사였다. ~@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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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초등학교 학예회에 학부모가 함께하다~@img!!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연길)에서는 26~27일 이틀 동안 전교생 613여 명이 모두 참여하는 ‘신철원초등학교 학예회’가 열렸다. 2012학년도 학예회는 예년과 달리 학부모가 함께 하여 색다른 학예회가 되었다. 학부모교실 강좌로 운영되던 대북과 우리의 전통무용인 부채춤 공연이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평일과 주말에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습하던 학부모 교실 수강생들의 열기는 학예회 발표회를 통해 다시 한번 배움의 끝이없음을 보여줬다. 26일(월)은 대북 공연으로 학예회 끝을 장식하였고, 27일(화)은 부채춤으로 둘째날 공연의 시작을 알려주는 뜻깊은 자리에 학부모들이 학예회 무대를 채웠다. ~@img!!자녀들 앞에서 엄마도 이렇게 열심히 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 또 연습을 하고 드디어 공연을 마친 뒤 엄마가 자랑스럽다는 말에 벅찬 감동과 뿌듯한 기분으로 안도감을 내쉬던 학부모들이었다. 김연길 교장은 “이번 학예회를 통해 학생들에겐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학보모공연을 통해 자식들이 엄마를 자랑스러워하고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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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초등교사와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img!!근남초등학교(학교장 장승조)는 11월 27일 필리핀 초등교사와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교육 강사로는 필리핀 마닐라의 세라노(Serano) 초등학교 현직 교사인 고도프레도 카몬 카나투안(37, 이하 프레드) 선생님이 나섰다. 프레드 선생님은 현재 김화초에서 한국과 필리핀 간 교사교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는 중으로, 다문화교육은 김화초에서 인근 학교와 협력을 위해 제공했다. 다문화교육은 영어시간을 이용해 필리핀의 지리와 화폐, 국기의 유래, 전통놀이 등을 경험하는 체험위주로 진행되었다. ~@img!!프레드 선생님은 필리핀 전통가옥 모형을 제작해 보여주고, 전통언어인 따갈로어로 인사말을 알려주는 등 문화이해를 위해 공을 들였다. 학생들은 필리핀 모형화폐를 이용해 열대과일인 망고, 바나나 등을 구입하는 활동, 필리핀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영어교육과 다문화교육을 동시에 경험했다. ~@img!!다문화 교육에 참여한 이혜인 어린이(4학년)는 “필리핀이 우리와 달리 두 가지 언어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특이했다”며 “사람들이 집을 직접 들고 옮기는 전통모습은 상상도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4학년 담임 최고봉 교사는 “영어와 다문화 교육 모두 도움이 되었다”며 “포용력을 가진 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