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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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역사와 병영체험을 한번에!~@img!!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연길)는 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라사랑의 의미와 호국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역사교실과 병영체험활동을 1박2일간 실시했다. ~@img!!신철원초등학교 5학년 109명의 어린이들은 철원군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역사교실에 참가하였다. 승리전망대, 철원지석묘, 평화전망대, 도피안사, 요동백 김응하 장군 묘정비를 둘러보며 철원군의 고유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느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img!!이후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에 입소하여 부대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숙소(내무반)를 배정 받고 생활안내를 받았으며,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캠프화이어를 통해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img!!휴먼래더, 모두가 하나되어, 팀지그재그 등 도전 챌린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병영체험을 하며, 애국심과 국군장병의 수고에 대한 고마움을 깨닫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철원초등학교 교장 김연길은 어린이 역사교실 통해 가까이 있어도 잘 모르고 지나치던 철원의 다양한 역사 유물을 보고 느끼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진행된 병영체험활동은 어린이들의 자주성과 협동심을 키우고 군대에서 어떤 일을 하며, 나라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노력이 필요한 일인지 알게 되는 체험의 장 되었다고 전했다. ~@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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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초, “학교에서 생명밭, 꿈밭 가꾸었어요~”~@img!!청양초등학교(교장 서인규)는 31일 교내 실습지와 급식소에서 본교 GREEN LO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천 위주의 저탄소 녹색 성장교육을 통한 생명 및 자연존중의식을 고취하고자 창의적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실습지 가꾸기(청양초등학교 텃밭)를 통한 녹색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img!!지난 8월말 각 반에 배정된 실습지에 학생 개인별로 배추 씨앗을 심고 2개월 만에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들은 다 자란 자신의 배추와 사진도 찍고 자세히 관찰했다. 그리고 배추를 학년별로 한 포기씩 뽑아 급식소에서 삼겹살과 함께 시식해 보았다. 아이들은 수확의 기쁨을 서로 이야기 나누며 즐거워했다. ~@img!!이동근 교무선생님은 “이번 실습지 가꾸기를 통해 아이들이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앞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좋은 체험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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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떠나는 강화도 역사유적 문화탐방~@img!!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연길)는 지역주민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성취동기를 고양시키고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지향적인 안목을 키우기 위해 강화도 역사유적지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img!!30일 신철원초등학교 학부모 및 지역주민은 강화도 강화역사박물관을 비롯하여 광성보, 초지진, 보문사, 전등사 등을 관람하였다. ~@img!!강화역사박물관에서 문화해설사와 동행하여 강화도 역사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전등사의 유래를 들으며 강화 역사의 뿌리와 문화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직접 들으며, 보고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img!!전등사 대웅전 처마에서 발가벗고 네기둥을 받들고 있는 나녀상의 모습을 보면서 설명을 듣던 학부모들은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역사공부를 다시 하는 것 같아 새롭다고 하였다. ~@img!!김용순 학부모회장은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강화도 유적지 답사를 통하여 조상의 슬기로운 자취와 국난극복의 정신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김연길 교장은 학부모 학부모 역사유적지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며 다양한 교육 기회를 최대한 마련하여 평생학습의 기틀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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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초교, 철원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img!!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연길)와 철원소방서는 29일 전교생 어린이들과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img!!이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한 훈련은 서쪽급식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방송을 통해 화재상황임을 알리고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세워 진행했다. ~@img!!운동장으로 대피한 어린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가 화재를 진압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지켜본 후 소방대원으로부터 비상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우는 한편 실제 소화기를 분사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img!!김연길 교장은 “오늘 소방훈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등 응급상황시 대처요령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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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기상대 ‘찾아가는 맞춤형 기상교실’ 실시~@img!!문혜초등학교(교장 최동열)는 30일 오전 10시부터 과학실에서 5,6학년 을 대상으로 철원기상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기상교실’을 실시했다.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기상교실’은 6학년 과학과 ‘날씨의 변화’단원 관련하여 철원기상대 이경희 주무관의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기상관측장비 및 기상예보과정에 대한 간접 학습을 통해 기상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상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었다. ~@img!!6학년 김훈기 어린이는 “과학시간에 배운 ‘날씨의 변화’ 단원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일기도 그리는 것을 배우면서 기상 전문가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라고 하였으며, 5학년 이하늘 어린이는 “내용이 조금 어려웠지만 지진대를 나타내는 지구 모형 맞추기가 재미있었고, 기상관측 장비가 다양하다는 것이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교과와 연계한 기상과학에 관해 전문가에게 직접 교육을 받음으로써 보다 생생한 이야기로 학습효과를 증대할 수 있었으며 기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해결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img!!~@img!!~@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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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초, 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부여, 공주로 떠나요~@img!!장흥초등학교(교장 길옥자) 3~6학년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백제문화권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1400년 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부여, 공주 일대를 체험하면서 해상왕국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돌아왔다. 24일 첫날은 독립기념관을 시작으로 공주박물관, 공산성, 무령왕릉을 차례로 관람하였다. 작년에 다녀온 신라문화권과는 또 다른 백제만의 특별한 문화에 학생들은 흥미를 가지고 관람했다. ~@img!!25일 둘째날은 백제문화단지에 가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학생들은 백제왕궁인 사비궁, 능사, 위례성이 재현된 백제문화단지에서 백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궁남지를 견학했다. 또한 26일 마지막 날은 보령의 대천바다와 항구를 보고 레일바이크를 탔다. 평소 철원에서 보지 못한 광경,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에 학생들은 즐겁게 2박 3일의 수학여행을 마무리하였다. ~@img!!수학여행에 동행했던 담임교사는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질서 있는 관람태도 덕분에 다소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백재 역사의 위대함과 찬란한 문화를 느낄 수 있었던 보람찬 수학여행이었다.”고 전했다. ~@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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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초교, 재난대응 소방훈련~@img!!동송초등학교(교장 김지선)에서는 29일 오전 11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동송 119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 훈련은 시나리오에 따라 학급 대피경로를 통해 대피 장소로 이동하여 소화기 사용 요령에 대해 설명을 듣고,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훈련 과정을 지켜보았다. 각 학급에서는 화재 시 대피요령, 119 신고 방법, 안전사고 방지 등의 내용을 공부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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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하모니 오덕두루미윈드오케스트라’~@img!!오덕초등학교(교장 김의하) 오덕두루미윈드오케스트라는 10월 28일( 일요일) 여의도 KBS홀 에서 열린 ‘2012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성취감 향상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제 2회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10.28(일)과 11.28(수) 1,2회로 진행되며 1차 페스티벌은 여의도 KBS홀 무대에서 열렸다. ~@img!!참가 대상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40개교로 시도 추천의 36교와, 교과부 지정 우수운영교 4교로 오덕두루미윈드오케스트라는 시·도 추천 강원도 대표로 1차(10.28)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웅장하고 하나되는 하모니로 청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11년 창단되어 올해 2년차로 접어드는‘함께하는 하모니 오덕두루미윈드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여 쌓아 온 재능과 솜씨를 2년 만에 전국 무대에서 선보였다. ~@img!!이 밖에도 오덕두루미 오케스트라는 강원도교육감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연주를 비롯하여 인제남초등학교 개교기념 초청 연주회, 현충일 기념 평화 음악회, 이태준 백일장 초청 연주회, 제2회 통일컵 대한민국 철원 풋살대회 등 여러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덕초 김의하 교장은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여 좋은 무대를 선보인 단원들이 자랑스럽고 훌륭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함께 나누는 오케스트라단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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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수초 병설유치원, 텃밭에서 가꾼 호박으로 음식을 만들었어요~@img!!철원 와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허훈)은 26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생명교육으로 호박죽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1년동안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키운 호박을 수확하여 직접 죽을 끓이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체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였다. ~@img!!철원 와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허훈)은 26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생명교육으로 호박죽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img!!이날 1년 동안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키운 호박을 수확하여 직접 죽을 끓이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체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서리가 내리기 전에 따 논 늙은 호박을 잘라서 씨앗을 빼고, 껍질을 깠다. ~@img!!찹쌀로 새알심을 빚어 넣고 끓였다. 호박죽이 끓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안승희 어린이는 “맛있겠다.”며 입맛을 다셨다. 엄혜원 어린이는 “찌개나 반찬으로 호박이 나왔을 때는 맛이 없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우리 유치원 최고!”라며 좋아했다. 솔반 어린이들은 내년에도 호박을 심어서 또 해 먹자며 즐거워했다. ~@img!!~@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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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초, 효사랑 경로잔치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예발표회 성황리에 열려~@img!!문혜초등학교(교장 최동열)에서는 25일 오후 1시 30분 철원교육지원청 최대위 교육장, 자매부대인 8736부대 안상덕 대대장을 비롯하여 문혜 1,2,3,5리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 지도자, 청년회장 등 많은 분들의 축하와 박수를 받으며 ‘2012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모두가 참여하여 끼와 솜씨를 뽐내는 종합 학예 발표회 및 효사랑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12시 30분에는 지역사회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진작시키기 위해 3년째 이어오는 효사랑 경로잔치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효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효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해드는 기쁨 가득 넘치는 지역 축제가 되게하였다. 2012 교육활동의 1년간 결실을 모아 유치원, 문혜 및 은혜 요양원 소속 특수학급 학생 8명을 포함한 82명의 전교생, 학부모, 8736 자매부대 장병들, 교직원이 함께 북난타, 무용, 핸드벨 연주, 합창 등의 멋진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으며, 교육활동 사진전, 그리기, 만들기 등의 작품전시회도 가져 어린이들의 솜씨를 뽐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img!!특히 특수학급 8명의 ‘댕글댕글 감 형제들 ’ 공연을 관람하며 어르신 및 학부모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으며, 어린이들의 재능과 열성에 감사의 말씀을 하시며 모든 문혜 어린이들의 발전을 빌어주셨다. 최동열 교장은 “이번 학예회는 각 학급의 특성을 살리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학생들과 교사가 한 마음이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보여주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6학년 이수빈 어린이회장은 “힘들기도 했지만 학예회를 준비하면서 여러 친구들의 숨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시간이 되었으며,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학예회를 관람한 학부모도 “내 아이의 잠재능력과 소질을 살펴볼 수 있었던 즐겁고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img!!이날 3시부터는 체육실 앞 마당에서 학부모회(회장 정지영)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수제돈가스’를 저렴하게 판매하여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문혜 아람단원들의 솜사탕, 떡볶이, 어묵국, 소세지 구이, 떡꼬치 등 ‘먹거리 장터’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단풍으로 곱게 물든 교정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자매부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그리고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질서있게 성황리에 치루어져 모두에게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