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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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초교, 철원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img!!신철원초등학교(교장 김연길)와 철원소방서는 29일 전교생 어린이들과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img!!이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한 훈련은 서쪽급식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방송을 통해 화재상황임을 알리고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세워 진행했다. ~@img!!운동장으로 대피한 어린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가 화재를 진압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지켜본 후 소방대원으로부터 비상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우는 한편 실제 소화기를 분사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img!!김연길 교장은 “오늘 소방훈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등 응급상황시 대처요령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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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기상대 ‘찾아가는 맞춤형 기상교실’ 실시~@img!!문혜초등학교(교장 최동열)는 30일 오전 10시부터 과학실에서 5,6학년 을 대상으로 철원기상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기상교실’을 실시했다.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기상교실’은 6학년 과학과 ‘날씨의 변화’단원 관련하여 철원기상대 이경희 주무관의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기상관측장비 및 기상예보과정에 대한 간접 학습을 통해 기상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상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었다. ~@img!!6학년 김훈기 어린이는 “과학시간에 배운 ‘날씨의 변화’ 단원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일기도 그리는 것을 배우면서 기상 전문가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라고 하였으며, 5학년 이하늘 어린이는 “내용이 조금 어려웠지만 지진대를 나타내는 지구 모형 맞추기가 재미있었고, 기상관측 장비가 다양하다는 것이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교과와 연계한 기상과학에 관해 전문가에게 직접 교육을 받음으로써 보다 생생한 이야기로 학습효과를 증대할 수 있었으며 기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해결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img!!~@img!!~@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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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초, 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부여, 공주로 떠나요~@img!!장흥초등학교(교장 길옥자) 3~6학년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백제문화권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1400년 백제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부여, 공주 일대를 체험하면서 해상왕국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돌아왔다. 24일 첫날은 독립기념관을 시작으로 공주박물관, 공산성, 무령왕릉을 차례로 관람하였다. 작년에 다녀온 신라문화권과는 또 다른 백제만의 특별한 문화에 학생들은 흥미를 가지고 관람했다. ~@img!!25일 둘째날은 백제문화단지에 가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학생들은 백제왕궁인 사비궁, 능사, 위례성이 재현된 백제문화단지에서 백제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부소산성, 고란사, 낙화암, 궁남지를 견학했다. 또한 26일 마지막 날은 보령의 대천바다와 항구를 보고 레일바이크를 탔다. 평소 철원에서 보지 못한 광경,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에 학생들은 즐겁게 2박 3일의 수학여행을 마무리하였다. ~@img!!수학여행에 동행했던 담임교사는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질서 있는 관람태도 덕분에 다소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백재 역사의 위대함과 찬란한 문화를 느낄 수 있었던 보람찬 수학여행이었다.”고 전했다. ~@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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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초교, 재난대응 소방훈련~@img!!동송초등학교(교장 김지선)에서는 29일 오전 11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동송 119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 훈련은 시나리오에 따라 학급 대피경로를 통해 대피 장소로 이동하여 소화기 사용 요령에 대해 설명을 듣고,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훈련 과정을 지켜보았다. 각 학급에서는 화재 시 대피요령, 119 신고 방법, 안전사고 방지 등의 내용을 공부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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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하모니 오덕두루미윈드오케스트라’~@img!!오덕초등학교(교장 김의하) 오덕두루미윈드오케스트라는 10월 28일( 일요일) 여의도 KBS홀 에서 열린 ‘2012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성취감 향상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제 2회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10.28(일)과 11.28(수) 1,2회로 진행되며 1차 페스티벌은 여의도 KBS홀 무대에서 열렸다. ~@img!!참가 대상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40개교로 시도 추천의 36교와, 교과부 지정 우수운영교 4교로 오덕두루미윈드오케스트라는 시·도 추천 강원도 대표로 1차(10.28)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웅장하고 하나되는 하모니로 청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2011년 창단되어 올해 2년차로 접어드는‘함께하는 하모니 오덕두루미윈드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여 쌓아 온 재능과 솜씨를 2년 만에 전국 무대에서 선보였다. ~@img!!이 밖에도 오덕두루미 오케스트라는 강원도교육감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연주를 비롯하여 인제남초등학교 개교기념 초청 연주회, 현충일 기념 평화 음악회, 이태준 백일장 초청 연주회, 제2회 통일컵 대한민국 철원 풋살대회 등 여러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덕초 김의하 교장은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여 좋은 무대를 선보인 단원들이 자랑스럽고 훌륭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함께 나누는 오케스트라단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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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수초 병설유치원, 텃밭에서 가꾼 호박으로 음식을 만들었어요~@img!!철원 와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허훈)은 26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생명교육으로 호박죽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1년동안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키운 호박을 수확하여 직접 죽을 끓이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체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였다. ~@img!!철원 와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허훈)은 26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생명교육으로 호박죽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img!!이날 1년 동안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키운 호박을 수확하여 직접 죽을 끓이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체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서리가 내리기 전에 따 논 늙은 호박을 잘라서 씨앗을 빼고, 껍질을 깠다. ~@img!!찹쌀로 새알심을 빚어 넣고 끓였다. 호박죽이 끓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안승희 어린이는 “맛있겠다.”며 입맛을 다셨다. 엄혜원 어린이는 “찌개나 반찬으로 호박이 나왔을 때는 맛이 없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우리 유치원 최고!”라며 좋아했다. 솔반 어린이들은 내년에도 호박을 심어서 또 해 먹자며 즐거워했다. ~@img!!~@im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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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초, 효사랑 경로잔치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예발표회 성황리에 열려~@img!!문혜초등학교(교장 최동열)에서는 25일 오후 1시 30분 철원교육지원청 최대위 교육장, 자매부대인 8736부대 안상덕 대대장을 비롯하여 문혜 1,2,3,5리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 지도자, 청년회장 등 많은 분들의 축하와 박수를 받으며 ‘2012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모두가 참여하여 끼와 솜씨를 뽐내는 종합 학예 발표회 및 효사랑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12시 30분에는 지역사회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진작시키기 위해 3년째 이어오는 효사랑 경로잔치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효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효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해드는 기쁨 가득 넘치는 지역 축제가 되게하였다. 2012 교육활동의 1년간 결실을 모아 유치원, 문혜 및 은혜 요양원 소속 특수학급 학생 8명을 포함한 82명의 전교생, 학부모, 8736 자매부대 장병들, 교직원이 함께 북난타, 무용, 핸드벨 연주, 합창 등의 멋진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으며, 교육활동 사진전, 그리기, 만들기 등의 작품전시회도 가져 어린이들의 솜씨를 뽐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img!!특히 특수학급 8명의 ‘댕글댕글 감 형제들 ’ 공연을 관람하며 어르신 및 학부모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으며, 어린이들의 재능과 열성에 감사의 말씀을 하시며 모든 문혜 어린이들의 발전을 빌어주셨다. 최동열 교장은 “이번 학예회는 각 학급의 특성을 살리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학생들과 교사가 한 마음이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보여주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6학년 이수빈 어린이회장은 “힘들기도 했지만 학예회를 준비하면서 여러 친구들의 숨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시간이 되었으며,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학예회를 관람한 학부모도 “내 아이의 잠재능력과 소질을 살펴볼 수 있었던 즐겁고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img!!이날 3시부터는 체육실 앞 마당에서 학부모회(회장 정지영) 주관으로 ‘불우이웃돕기 수제돈가스’를 저렴하게 판매하여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문혜 아람단원들의 솜사탕, 떡볶이, 어묵국, 소세지 구이, 떡꼬치 등 ‘먹거리 장터’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단풍으로 곱게 물든 교정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자매부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그리고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질서있게 성황리에 치루어져 모두에게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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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총 소이산 생태체험 연수~@img!!철원군 교원연합회(회장 김연길, 신철원초등학교 교장) 회원 130여명은 교원화합과 친목 및 교육 발전을 기원하며 2012년 가을 소이산 생태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남북 분단 이후 60여년만에 개방된 소이산에서 원시림의 자연생태를 직접 느끼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등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또한 소이산의 ‘지뢰꽃길’을 걸으며 백마고지, 노동당사, 궁예도성, 철원평야 등 한국전쟁과 철원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체험했다. 이날 생태연수에 참가한 한 회원은 “지뢰꽃 길을 걸으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남북분단의 비참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철원교총 회장 김연길은 “ 오늘의 행사가 회원친목과 원시림의 자연을 직접 체험해 보는 의미도 있지만 우리 철원의 역사와 분단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연수의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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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초교, 역사문화 탐방~@img!!철원 오덕초등학교(교장 김의하) 5학년 학생들이 10월 25일 철원문화원에서 주최하는 ‘2012 어린이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 행사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철원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태봉국의 역사 문화유적지와 고 ․ 근대 문화유적지를 교육적으로 탐방 체험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를 고취하고 인식 시키고자하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익영대 출발을 시작으로 바위그늘, 지석묘군, 토성, 구은사, 승리전망대, 암정교, 충열사, 평화전망대, 월정역, 두루미전시관, 철원역, 제2금융조합, 어름창고, 농산물검사소, 노동당사, 감리교회, 철원향교, 도피안사, 포충사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신동호 학생은 “재미있게 태봉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고 고 ․ 근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이은하 교사는 “이번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잘 알고 지켜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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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수초 병설유치원, 골고루 먹어요~@img!! 철원 와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허훈)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철원보건소의 협조로 찾아가는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백설공주 인형극 관람 및 퀴즈 활동을 통해 균형잡힌 식사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img!! 이날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게 ‘백설공주’를 각색한 인형극을 보고 콩, 멸치, 배추, 시금치가 우리 몸에 필요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평소에 개구쟁이 행동을 하는 어린이들도 흐트러짐없이 인형극을 보았다. 인형극을 본 후 퀴즈도 맞추고, 건강하게 크라고 주시는 줄넘기도 선물로 받았다. 급식시간에 이예원 어린이는 콩밥을 먹으며 “난 원래 콩밥을 싫어해서 안 먹어요. 콩을 먹어야 머리가 똑똑해 지죠, 그래서 싫어도 참고 먹어요.”라며 꼭꼭 씹어 먹었다. ~@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