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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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인생 2막 반딧불 초등학교 운영철원군이 인생 2막 반딧불 초등학교를 운영한다. 철원군은 11월 17일 철원군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반딧불 초등학교 입학식을 진행했다. 인생 2막 반딧불 초등학교는 시대적 배경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쳤거나, 다양한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신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검정고시반을 운영, 철원군민 누구에게나 초등학력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지난 2017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평균 75세 어르신 6명이 초등검정고시에 합격했다. 2019년에는 평균 73세 어르신 10명이, 2022년에는 7명이 과목합격했다. 올해도 내년 4월 예정인 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필수 4과목과 도덕, 실과 선택 2과목을 운영하며 선생님은 11명이 참여한다. 이날 입학증서를 받은 김민자 씨는 “옛날 공부할 기회가 없어서 배우지 못한 한이 가슴에 맺혀 있었는데, 문해교실을 통해 책도 읽고 글도 쓸 수 있게 됐다”며 “반딧불 초등학교 검정고시반에 입학해 기쁘고, 늦깍이 학생에게 공부할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종 인생 2막 반딧불 초등학교장(철원군수)은 “배움에 나이가 없듯 뜨거운 열정이 식을 줄 모르는 것 같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의 흥미와 배움의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눠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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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교육부) 선정철원군이 2023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특성화(주최:교육부, 주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로 선정되어 국비로 추진한 약선음식전문가와 걷기지도자 과정이 지난 11.17.(금) 11.18.(토) 각각 종강했다. 건강과 웰빙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약선음식 전문가 15명, 걷기지도자 1급과 2급 총 47명을 양성하여 양질의 전문지식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지도자 운영으로 학습-고용 일자리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전통창의 토탈미술 놀이지도사 20명도 현재 교육중으로 12월 초에 마무리 된다. 수료한 분들은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하여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및 강사 등 다양한 활동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들을 위한 평생교육 관계자 웰빙융합 워크숍도 열릴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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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Making youth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철원군은 관내 청년들을 위한 Making youth 프로그램 교육을 운영한다.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운영하여 청년층의 인생설계 지원과 리더십을 회복하고 삶의 질 향상과 세대 간의 화합을 추구하고자 한다. 통합교육과 그룹교육 형태로 운영되며 자기계발, 재무교육 등 소양교육 으로 인테리어 조명제작 및 이색커피&베리에이션커피 체험 등 다양한 취미교육,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11. 20.(월)부터 11. 24.(금)까지이며 철원군 거주 19세~45세 청년 20명을 모집하며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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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이용기술 하반기 교육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갈말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 및 실습장에서 2023년 농업기계 안전 사용 및 현장 이용 기술 하반기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및 임대농기계 대여 희망농가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 사용과 현장이용기술 교육을 통하여 농기계 이용률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또 농용 미니굴삭기, 농용 스키드로우더 등 특수농기계의 편리한 임대사용을 위해 실습이 진행된다. 농업기계 안전 사용 및 기술교육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사례별로 교육한다. 농업기계 현장 이용 기술 교육을 통하여 노동력 부족이나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작업(농수로, 하우스, 퇴비 살포, 가축분뇨처리) 현장에서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돕는다. 특히, 영농철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안전운행 반사스티커 보급 및 사전예방 교육을 통하여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할 방침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임대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이 수요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를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처하고 있다. 농기계 이용률 제고함으로써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영농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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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강원대학교 장종식 교수와 함께하는 노화예방교육 진행철원군보건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강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장종식 교수와 함께 <노화예방교육 – 인지기능 유지와 강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화예방교육은 철원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 대상자와 70세 이상 철원군 지역주민으로 11월 13일 오후 3시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약 1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로 변화되는 일상생활활동, 이럴 때 어떻게 독립적으로 해결해야 되는지 등 다양한 인지기능 유지와 강화 교육과 운동법이 소개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철원군 지역주민들의 노화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건소 내 더 많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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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장애인식개선 전직원 교육 실시철원군은 최근 군청 4층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해 철원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인 동원대학교 고성호 강사님을 초빙하여 ‘우리는 모두 사람이니까’ 라는 관점을 통해 포용사회 실현하고자 1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유광종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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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회 건강 마을 교실’ 운영철원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김화권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순회 건강 마을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순회 건강 마을 교실’이란 생창리 외 10개 리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주민 227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측정과 맞춤형 건강상담 등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을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이다. 건강마을 교실을 운영하기 전,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영양’, ‘구강’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흡연자 8명 중 100%가 금연 실천 여부에 대해 ‘아니요’라고 답했고, 마을주민 94.9%가 아침 식사를 통해 영양을 섭취하나 대부분이 식품 영양 정보는 확인하지 않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7.2%는 보철물, 치주질환, 구강건조증 등으로 인한 저작 불편 문제로 음식물 섭취 시 불편함을 호소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순회 건강마을 운영을 통하여 담배가 유발하는 건강 문제를 교육하고 금연 클리닉 홍보와 함께 지속적인 상담과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침도 배부한다. 또한 만성질환자의 개선과 악화 방지를 위해 어르신 개별 건강상담, 저작 불편 호소자 대상 바른 구강용품 사용법 안내와 구강건조증 완화를 위한 입체조 교육 등 소생활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마을을 순회하며 대상자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여러 가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100세 시대에 맞게 모두가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밝히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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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평생학습관 유튜브 Shorts(쇼츠) 영상제작 교육운영철원군은 요즘 유망직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관련하여 1인 미디어 플랫폼의 다양성을 위하여 Shorts(쇼츠) 영상제작 교육운영을 평생학습관에서 11월20일부터 12월5일까지 3주간 개강할 예정이다. 유튜브 Shorts(쇼츠)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15초 ~ 60초의 짧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2022년 1월 기준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수가 15억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튜브 Shorts(쇼츠)의 기본적인 개념과 사용법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할 예정이다. 19세이상(2004년생 부터)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11월8일부터 11월15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1인 미디어 교육의 다양화를 통하여 컨텐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관광지 및 축제, 먹거리등 철원군을 홍보할 수 있는 지역 인재발굴에 활력을 더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 및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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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기 철원군 농업인대학 수료식 개최철원군 농업인대학 파프리카 과정이 성료했다. 3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제15기 농업인대학 파프리카 과정은 3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을 성실히 마치고 수료한 교육생은 21명이다. 수료식 특강으로 농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따른 신속 대처를 위한 응급처치, 열사병, 심폐소생술 등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농업인대학 교육 운영 및 자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과 대표인 김형국님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우수생 서종필님이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받아 교육생들의 성취가 축하 되고, 교육과 농업을 병행하여 고생한 서로를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다. 철원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 친환경 고추 과정을 시작으로 철원농업의 필요한 장기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의 관심 작목이나 트랜드에 맞는 과목을 선정하여 사과, 가공창업, 농업마케팅 등 현재까지 26개의 다양한 과정을 추진하였으며, 총 71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농업정책과 김미경 과장은 “이번 파프리카 과정은 농업인들에게 중요한 역량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농업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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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2023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교육 실시철원군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조기 감지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47개소 대상으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지정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새롬 선임연구원, 이송희 주임연구원을 강사로 초청해 법정 감염병 분류와 예방관리, 철원군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병 발생시 신고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감염병 발생 징후 조기 감지로 보건소와 함께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하고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철원군보건소 정임숙 질병관리과장은 “감염병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정보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