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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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따뜻한 장학금 기부 손길 이어져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는 최근 지난해 재단법인 철원장학회에 기탁된 기부금이 4억5,871만6,000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19와 수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지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단체와 군민들의 참여한 결과다. 지난 2월22일에는 1998년도부터 운영해오던 재단법인 동주장학회(이사장 이수환)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산등기절차를 거쳐 잔여재산 1억원을 철원장학회에 증여했다. 2월23일에는 삼원파워텍(대표 황옥현)에서 1,000만원을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남몰래 철원장학회로 기부하는 군민이 늘어나고 있어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훈훈한 장학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철원군은 밝혔다. 철원장학회는 지난 2017년 출연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17년도에는 1억7,800만원, 2018년도에는 3억3,800만원, 2020년도에는 4억5,800만원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철원장학회에서는 지난해말 기준 기본재산 20억원 보통재산 39억200만원으로 총재산 59억200만원 보유하고 있다. 철원출신 대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서울, 춘천 등 학사 운영 등 많은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과 더불어 오는 3월 초, 중, 고 1학년 신입생들에게 입학지원금을 처음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장학회 이사장은 “기부에 참여한 많은 단체와 군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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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링스 재단법인 철원장학회 장학기금 기탁철원군은 ㈜철원 크리링스(대표 김동기)가 지난 21일 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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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 오덕초교, 소방관에게 감사의 편지 전달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26일 철원군 동송읍 소재 오덕초등학교에서 격려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철원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불철주야 고생하리라 생각되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격려물품과 편지를 전달한 것이다. 오덕초등학교 어린이들은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곶감을 만들었고 이 곶감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껍질을 깎고 비바람을 피해가며 정성스럽게 말린 것이라고 전했다. 편지 말미에는 “늘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인데 보람까지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어린이들과 선생님께 감사하다.”며“코로나 확산이 여전하지만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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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올해 3억4천만원 장학금 기부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민간 장학금이 올해에만 3억4,100만원이 모집되는 등 훈훈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철원군에 따르면 (재)철원장학회가 2018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 추진하면서 매년 군민, 사회단체, 기업 등이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동감하여 지난 2017년 출연기관 지정 승인 후 2017년 1억7,800만원, 2018년 3억3,800만원, 2019년 3억800만원, 2020년 3억4,100만원 등 4년간 481건 11억6,700만원의 기부금이 모집됐다. (재)철원장학회의 후원자들의 면모도 다양하다. 본인이 받은 장학금을 나누는 초등학생 후원자부터 올해 코로나 사태로 면제받은 철원학사비를 기부한 대학생, 본인이 지원받은 장학금을 다시 후배들에게 되돌려주는 후원자, 매년 거액을 기부하면서도 얼굴을 알리지 않는 기업가까지 각 계 각층의 후원자들이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군민의 자녀교육 문제 해결을 위하여 (재)철원장학회에 올해 25억을 출연하여 부모와 본인이 1년 이상 거주한 대학생 전원에게 생활비장학금과 저소득층 대학생 거주비 지원, 서울과 춘천에 위치한 철원학사를 통한 거주여건 개선 등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정책으로 군민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철원 1년 이상 거주 시 모든 대학생에게 장학금(생활비) 지원 (재)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는 철원군으로부터 2020년 장학금 25억원을 출연 받아 대학생자녀 장학사업으로 첫째,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이상 400만원을 재학기간 중 매년 장학사업으로 대학생 전원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용도를 생활비로 지원하여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을 중복하여 받을 수 있어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철원장학회는 2020년 대학생자녀장학금 1,224명, 학력우수장학금 44명, 저소득자녀장학금 85명, 고교학력 우수장학금 14명, 예체능 우수장학금 27명 등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중복하여 1,404명에게 18억4,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울 마포 공공기숙사 2021년부터 입소 협약체결 철원출신 대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진학 비율이 높은 서울 및 춘천에 철원학사(서울 96명, 춘천 26명)를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협약을 통해 서울 홍제동 소재 행복기숙사에 2019년부터 12명을 천안 행복기숙사에 2020년부터 16명 입사시켰다. 또한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기숙사 사업에 참여 대학교 밀집지역인 마포구 창전동에 60명을 2021년부터 입사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2020년 저소득층 대학생 81명에게 1억600만원의 거주비를 지원하여 교육비 중 가장 부담이 큰 거주비 완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들이 즐기는 다양한 교육사업 지원 철원군에서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초, 중 고등학생의 국내외 영어캠프와 청소년 해외 문화교류캠프를 통해 지역학생들이 세계화에 적응하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26개 초,중,고에 방과 후 학교운영, 고교형기숙사 운영,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사업 등에 23억7,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사업지원, 학생중심 학교동아리 활성화 지원, 청소년 공동체 함양지원, 체인지메이커(변화를 만드는 사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마을,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경쟁력 확보의 최우선은 우리지역에서 나고 자란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돈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와 함께 청년이 일 할 수 있는 기업 유치를 동반한다면 지방소멸위기에 놓여있는 우리군이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고, 이를 위해 재단법인 철원장학회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방소멸위기에 놓여있는 철원군은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교육 사업에 매년 100억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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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고등학교 동아리 BANS, 천연비누 제작 및 지원 철원군·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철원고등학교 동아리 BANS' 팀은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대응팀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수제 천연 비누』를 제작하여 9일 지원했다. 『철원고등학교 동아리 BANS』 팀(지도교사:곽승연, 학생:이정연, 이상규, 김민수, 이정진, 배성진, 구경윤, 이재훈, 이경우, 이산, 허필리, 오창석)은 고3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학업뿐만 아니라, 건강한 정신과 친구들과의 우정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곽승연 지도교사는 “이번 재난(코로나-19와 수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직접 천연비누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고3이지만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부족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만들고,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자연스러운 교육도 되고 추억도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규 학생은 “지금 코로나-19와 수해로 모든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다. 적어도 내가 살고 있는 철원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자원봉사 등 많은 것을 생각해보았지만 바이러스 전염과 학생으로서는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았다.”며 “천연비누 제작을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도 되었고, 재능기부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번 활동으로 느낀 것이 많다. 앞으로 졸업을 하고, 대학을 가고, 사회의 일원이 되어서도 항상 나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을 생각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민간위원장), 진익태(부위원장), 김광환(주민생활지원과장), 김은혜(희망복지 담당)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철원고등학교 BANS』팀의 아이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건강한 정신과 교육, 기부, 지역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 등 모범이 되는 사례라 생각한다.”며 “밝게 웃으며 아이들 스스로 만든 천연비누를 기부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른 교육이 되고 친구들과의 돈독한 우정까지 가능한듯하다.”며 “철원군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질 높은 복지와 교육이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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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며느리봉사대, ‘찾아가는교육’ 즐거운 삶 행복한 인생철원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순자)는 코로나19와 더위와 장마로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갈말읍에 거주하시는 홀몸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즐거운 삶,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여 만들어가는 것이다. 유머와 웃음으로 즐거움과 행복의 긍정에너지를 일깨워주는 건강을 위한 즐거운 습관을 만들어 드리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특강의 자리를 만들어 잠시나마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웃음, 행복한 웃음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로 베지밀을 전달해 드리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철원군새마을회 정연권회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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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철원군지부, 철원장학회 장학기금 기탁철원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철원군지부(지부장 이미경)가 최근 군청을 찾아 코로나19 피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해 달라며 장학금 123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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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장학회,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 장학금 2차 지급(재)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 2주차 신청자 444명에게 장학금 6억 5천 1백만원을 14일 지급했다. 철원장학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모든 대학생을 자녀로 둔 가정에 신청을 받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일주일 단위로 신속하게 장학금을 집행하고 있다. 철원장학회는 14일 현재 대학생자녀 장학금 858명, 학력우수 장학금 33명, 저소득자녀장학금 60명, 국가대표(상비군, 꿈나무) 선발격려금 8명 등 866명에게 최대한도 500만원 범위내에서 중복하여 959건 13억 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철원장학회 관계자는 접수기간이 5월 15일까지 여유가 있으나 전년대비 62%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어 대상자가 장학금 신청을 누락하는 사례가 없도록 모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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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장학회,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 위한 장학금 우선 지급(재)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접수 신청한 423명에게 장학금 6억5,500만원을 지난 7일 지급했다. 철원장학회는 4월 1일부터 5월15일까지 관내 모든 대학생을 비롯한 장학금 지원대상자의 신청을 받아 일괄 지급하기로 했던 계획을 변경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으나마 혜택을 주고자 접수 후 일주일 단위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철원장학회는 지난해 대학생 1,406명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올해에도 대학생자녀, 학력우수, 저소득자녀장학금과 국가대표(상비군, 꿈나무) 선발격려금 등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국가장학금 등 학자금 지원과 중복지원이 가능케 되어 학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철원장학회는 오는 29일까지 갈말읍사무소, 동송읍사무소, 김화도서관에서 권역별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후부터 5월 15일까지는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장학금을 접수하여 주 단위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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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유치원 어려운 이웃 성금 전달식 전달철원군 철원읍에 위치한 새들유치원(원장 전미정)은 지난 24일, 철원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원생들이 1년 동안 저금통에 모은 성금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새들유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62,160원은 철원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새들유치원 전미정 원장은 “1년 동안 원생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는 유치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고 나눔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