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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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치어리딩 동아리, ‘CRANE’ 어린이날 공연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의 청소년 치어리딩 동아리 CRANE(이하‘크레인’)은 스턴트치어리딩 국가대표 출신 강사 2인의 지도하에 단장 남지원(철여중.1)학생을 필두로 10명의 단원이 매월 2회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나가고 있다. 크레인동아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오리날다’ 노래에 맞춰 열심히 연습한 무대를 철원군민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의 청소년동아리 크레인은 스턴트치어리딩과 액션치어리딩을 함께 배울 수 있고, 매년 1회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한다. 관계자는 ‘치어리딩은 청소년들이 즐겁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고, 13세 이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치어리딩 단원이 될 수 있으니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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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승격 제45주년 기념, 제18회 갈말읍민의 날 한마음대회 개최갈말읍 승격 제45주년 기념, 제18회 갈말읍민의 날 한마음 대회가 1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우 부군수, 박기준 의장, 엄기호 도의원, 이상백 갈말읍체육회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말읍체육회의 주관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갈말읍 대표축제로 육성하여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 일체감을 조성하며, 태봉제 행사의 우수선수 선발을 병행하는 이번 한마당 잔치에는 축구, 족구, 바둑, 줄다리기, 힘자랑, 훌라후프, 노인게이트볼, 한궁, 어르신 낚시, 농주릴레이 마시기 등을 비롯해 주민노래자랑 등 특별 이벤트가 마련되어 풍성한 만남의 자리도 만들었다. 또 축하공연으로 철원출신 국악인이 활동하고 있는 전문 국악그룹 다원(판굿, 판소리+트롯)의 공연도 열렸다. 한편, 갈말읍은 조선조 정조 2년 10월 (서기 1778년) 갈종면으로 편재되어 고종 32년(서기 1895년) 갈말면으로 개편된 후 1945년부터 1950년까지 공산치하에 있다가 수복이후 1979년 5월 1일 갈말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현재 11개의 법정리와 23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고, 군청이 소재하고 있는 읍이다. 갈말읍민의 날 한마음대회는 갈말읍체육회가 주관하고 갈말읍사무소, 갈말읍이장협의회, 동철원농협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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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도서관, 5월 4일 라이브러리 북파크 개장철원군 김화도서관이 5월 4일 독서와 휴식, 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북파크를 개장한다. 김화도서관은 2023년 야외 소공원을 도서관의 부족한 실내공간을 보완하고 가족이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인 라이브러리 북파크로 조성했다. 라이브러리 북파크에서 야외 독서활동을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독서꾸러미(북트롤리, 에어백, 돗자리, 간식)를 제공하여 열린 책읽기가 지원된다. 북파크에는 ‘밖으로 나온 서가인 북카라반’이 설치되어 있어 비치된 어린이도서를 책공원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으며 북카라반에서 그룹독서나 가족독서를 하고자 하는 이용자는 신청서 작성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제 도서관은 조용히 배움에 열중하는 곳에서 성인은 깊은 지식을 탐구하고 청소년은 목소리 높여 토론하며 아이들은 책 보고 놀며 성장하는 시끄럽고 활발한 장소로 점차 바뀌고 있다. 이런 추세로 김화도서관의 라이브러리 북파크 운영은 실내와 야외를 넘나들며 독서가 놀이가 되고 독서가 휴식이 되는 지역의 독서문화 커뮤니티 장소로 기능을 넓혀갈 것이라고 철원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군은 도서관의 기능이 다양해지고 있는 시대에 발맞추어 김화도서관의 라이브러리 북파크와 같은 야외 독서환경 조성으로 철원군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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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가정의달,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상설공연 즐겨요철원역사문화공원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인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가 오는 5월 4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해시계광장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되는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홍도야,홍녀야 울지마라’는 철원읍에 실존했던 철원극장과 1930년대를 풍미했던 유명 배우 차홍녀의 일화를 퍼포먼스 형식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공연시작 전 관객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퍼레이드,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루어진 ‘1930 철원! 모던타임즈’는 철원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철원역사문화공원만의 방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지금까지 공원을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철원역사문화공원 상설공연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일부러 찾아주시는 관광객분들게 매우 감사하다” 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내용으로 즐거움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은 상설공연 외에도 주말특산물장터, 관광객체험프로그램 및 전시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관광정책실 450-5246, 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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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관광객 200만명 돌파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통 3년 만에 관광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23일 철원군에 따르면 2021년 11월 19일 개장 이후 올해 4월 22일 현재 기준 누적 총 201만 1,074명이 방문하여 입장권 수입 148억 8,800여만원을 기록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철원사랑상품권 교환액은 72억 2,200만원이다. 철원군은 주상절리길이 철원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주는 효자시설로 관광객으로부터 각광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 연장 3.6km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의 기암절벽과 주상절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지질공원과 고석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5~2024 한국 관광 200선에도 이름을 올려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 명소이다. 주상절리길은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얼음, 봄에는 야생화가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뛰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동시에 관광객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 및 대응매뉴얼을 더욱 공고히 해 안전한 주상절리길 더 나아가서는 안전한 철원을 만드는 초석을 쌓아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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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5월 어린이날 맞이하여 ‘같이 놀자! 동심시네마’ 무료영화 관람 이벤트 운영철원 작은영화관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작은영화관 ‘같이 놀자! 동심시네마’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철원 작은영화관 상영관 3개소(뚜루, 삼부연, 달빛)에서 ‘어린이날 특선영화 무료 상영회’ 및 ‘팝콘 속 보물찾기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어린이날 특선영화 무료상영회’는 5월 3일(1일차) 뚜루상영관에서 [포켓몬스터 극장판: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을 시작으로 5월 4일(2일차) 삼부연상영관은 [꼬마참새 리차드 : 신비한 보석 탐험대], 5월 5일(3일차) 달빛상영관은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을 상영한다. 4월 29일(월) 09시부터 5월 1일(수) 18시까지 3일간 네이버폼 및 전화접수로 사전예매자 238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문의사항 및 접수는 070-4105-9363(네이버폼), 070-4105-9362(전화접수)로 하면 된다. ‘팝콘 속 보물찾기 이벤트’는 팝콘통 바닥에 숨어있는 번호표를 찾아 경품을 현장에서 교환하면 된다. 1등은 매점이용권, 2등은 영화관람권, 3등은 리유저블컵으로 당일 교환이 원칙이고 당첨 확률은 90%이다.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당첨 인원은 1일 기준 뚜루, 달빛 상영관은 50명, 삼부연 상영관은 30명이다.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내 어린이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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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뚜루하우스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철원문화재단은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은 뚜루하우스에 활기를 넣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뚜루하우스 공간을 통해 지역주민 일상에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5월부터 시작되는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은 무용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오대쌀 활용 디저트 만들기, 색채심리상담,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은 시기별로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진행된다. 특별히 올해 ‘두루두루 다함께 전시회’라는 프로그램이 신규 개설됐는데, 지역주민 누구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지역주민이 직접 문화생산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철원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뚜루하우스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가 확대되며, 문화예술에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지역주민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뚜루하우스는 철원군 동송읍 사문안 문화예술거리에 위치한 지상 2층 필로티 구조의 연면적 243.28㎡ 규모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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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김화읍민체육대회 개최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제23회 김화읍민 체육대회'가 4월 27일 김화생활체육공원 돔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김화읍 승격 80주년을 기념하여 주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건전한 체육활동과 명랑운동회, 부대행사 등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정연권 체육회장은“김화읍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 하였다며”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하여 김화읍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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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문화나눔 실천을 위한 2024년 함께하는 드림시네마철원 작은영화관은 관내 드림스타트(동송·화강지점) 아동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문화생활의 즐거움 제공을 목적으로 최신 개봉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2024년 작은영화관 함께하는 드림시네마를 운영한다. 올해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뚜루(철원읍)·삼부연(갈말읍)·달빛(서면) 상영관 3개소에서 교차로 월 1회 진행한다. 지난 4월 15일에 뚜루상영관 제1관에서 최신영화인 쿵푸팬더4 영화관람을 시작했다. 회차당 20명에서 30명 사이로 모집하여 진행하며 영화관람과 함께 1인당 팝콘(M) 1개를 같이 지급할 계획이다.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철원 드림스타트 가족 및 아동들이 이번 지원사업으로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누리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작은영화관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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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출신 향토가수 맹활약철원출신 향토 가수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된 가수 임다운 씨. 철원의 노래로 뮤지컬배우에서 트롯가수로 변신한 나윤이(본명 김미진) 씨. 철원군 홍보대사로 충북 영동군의회 부의장까지 지낸 정은교 씨. 바야흐로 철원출신 향토가수 전성시대가 열렸다. 가수 임다운은 인기스타 임영웅, 박서진 등 5연승 가수를 배출한 인기방송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6개월여만에 5승 가수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로 5연승의 대미를 장식한 그는 “인생에서 제일 큰 응원을 받았다”며 “요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아픈 가정사 및 혈액암을 극복한 임다운은 경기대학교 연기학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MBN <오빠시대>에 참가해 탑(TOP) 32, KBS <노래가 좋아>에서도 4연승으로 최종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뮤지컬배우에서 트롯가수로 변신한 나윤이도 올해 3월 타이틀곡 <님 그림자>가 담긴 앨범을 발매했다. 전국노래자랑 딩동댕 아저씨로 유명한 작곡가 박성훈이 작곡하고,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작사했다. 철원에서 나고 자란 나윤이는 지난해부터 철원예술단에서 본격적인 지역활동을 시작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공연된 모던타임즈의 가수로 출연, 매력적인 목소리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나윤이는 “철원의 딸로 감동을 전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트롯가수로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