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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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에 이은 방송멋집, 철원군 대세관광지 등극철원군 배경으로 방송 프로그램 촬영이 쇄도하고 있다.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 이어 MBC 「놀면 뭐하니?」, EBS 「고향민국」 등 다양한 방송사에서 철원군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6월 21일과 28일 오후 10시 40분, 2회에 걸쳐 동네멋집 철원군편이 방송된다. 동네멋집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이은 상권 심폐소생 프로젝트로, 폐업 직전의 카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간 기획 기업 ‘글로우서울’의 유정수 대표가 상권 분석부터공간 인테리어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위기에 빠진 카페가 대박집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철원군에서는 카페 2곳이 선정되어 솔루션 및 촬영을 마쳤다. 촬영지 두 곳이 각각 신철원시장 및 와수리시장과 접해있어, 해당 방송을 통해 카페의 성공을 넘어 전통시장 소생까지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뒤이은 6월 27일 오후 7시에는 TLC 여행레저채널 「축제Go 신나Go」가 방송된다. 여름을 맞이하여 한탄강 래프팅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철원오대쌀로 만든 빵이 소개될 예정이다. 7월 1일 오후 7시 30분에는 KBS 「로컬상생 프로젝트 오늘부터 구독중」을 통해 철원군 DMZ 인근 관광지 및 지역민의 일상이 방송된다. 노동당사, 백마고지 전적지 및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제2땅굴까지 소개될 예정이다. 7월 8일 오후 5시 MBN & LG헬로비전 「강석우의 종점여행」 철원군편이 방송된다. 해당 방영분에서는 배우 강석우가 버스를 타고 사연이 있는 철원 카페부터 관광지까지 다양한 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EBS 「고향민국」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매 회차 다른 주제를 가지고 철원군을 다양한 각도에서 들여다 볼 예정이다. 민북지역 주민의 일상부터 철원 향토기업까지 철원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그 외에도 철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MBC 「놀면 뭐하니?」가 7월 초순 방영하며 지상파 3사 대표 프로그램을 모두 섭렵하게 되었다. 권용길 철원군청 기획감사실장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철원군의 명소가 소개됨으로써 안보, 농업을 넘어선 철원의 새로운 면모가 발굴되는 것에 감사하다. 이러한 홍보 활동을 통해, 현재는 주말마다 점 곳곳에 웨이팅 줄이 길게 설 만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철원의 매력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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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철원군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철원관내 자원봉사 수요처에서 수요처홍보 부스 및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진익태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맞이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열기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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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화지마을 새로운 캐릭터 탄생철원군 화지마을에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했다.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화지마을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화지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제 1회 화지마을 캐릭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실시하였으며, 총 3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1차 평가위원회 심사 및 2차 전국민 투표로 최종당선작을 선정했다. 공모전 결과 1위 126표(39.3%), 2위 77표(24%)를 기록하여 제일 많은 표를 받은 ‘화지가든 월동,수형,상토’ 작품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공모전 제출작품 35편은 8월 말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가드닝페스티벌’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며, 발굴된 캐릭터는 화지마을 홍보물 및 컨텐츠로 개발하는 등 화지마을을 대표하고 홍보하기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재생2팀 및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일동은 화지마을의 캐릭터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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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평화-안보관광(제2땅굴) 이달 21일 재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이달 6월 21일부터 비무장지대(DMZ)평화(안보)관광을 제2땅굴 포함한 코스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땅굴 개방은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 중단 이후 약 4년 만이다. 2021년 3월 ASF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DMZ평화(안보)관광을 부분 개방한 이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밀폐 공간인 제2땅굴은 코스에서 제외하고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코스만 운영하고 있었다. 이후 코로나 위기 단계 완화와 함께 제2땅굴 앞 노후 전시관 리모델링 및 내부 안전 점검 등을 마치고, 제2땅굴을 포함한 본래 DMZ평화(안보)관광 코스로 정상 운영 결정이 내려졌다. 철원 DMZ평화(안보)관광은 민간인 통제구역인 ‘제2땅굴~철원평화전망대~월정리역’을 둘러보는 약 3시간 코스로, DMZ평화관광 접수처에서 승인을 받아 평일 및 주말 하루 4회(09:30, 10:30, 13:30, 14:30) 운영한다. 출발 시간마다 인솔 차량을 선두로, 접수한 차량들이 함께 이동하며 셔틀버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개인 승용차는 당일 현장 접수(매 출발 시간 15분 전 마감) 하며, 단체 관광(버스 및 대형승합차)은 반드시 접수처에 사전 예약 문의해야 한다. 제2땅굴 내 다수 인원으로 인한 혼잡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단체 방문객의 현장 접수는 제한된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제2땅굴 운영 재개를 통해 DMZ관광 운영이 안정화되면, 평화관광의 중심지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한탄강 은하수교, 주상절리길(잔도), 고석정 등과 결합하여 다양한 철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DMZ평화(안보)관광 접수처 DMZ두루미평화타운 (주소: 동송읍 양지 2길 15-19) ☏ 033-450-5559 / 033-452-9989 / 033-450-5558 (관광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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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스타트 빌드업! 철원문화예술교육!’철원문화재단이‘2023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구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3,94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한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스타트 빌드업! 철원문화예술교육!’은 지역 특성과 기초자원 조사 및 수요를 분석하는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 연구, 철원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기획 입문/실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의 사업이다. 철원문화재단 운영본부 신중철 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중심의 문화 예술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도내 기초재단과의 협력망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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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20회 한탄강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 성료제20회 한탄강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6월 13일(화) 고석정 잔디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철원문화원(원장 김현모)에서 매년 한탄강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주최하여 한탄강 등 철원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시‧수필‧미술작품으로 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희망, 거짓말’을 주제로 1,000여 명의 관내 학생과 일반주민들이 현장에서 참여하였고 군 장병은 비대면으로 작품을 출품했다. 철원문화원 김현모 원장은 “우리 군의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고 참석한 모든 군민과 군인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철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하며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출품작은 각 부문(시‧수필‧사생)별로 초등, 중등, 고등, 일반(군 장병)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하고 입상자는 철원문화원과 철원군 홈페이지(열린 게시판)를 통해 6월 16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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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FOOD is ART’ 서울 젊은이들에게 인기철원군의 식문화가 음식과 예술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철원군에 따르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탈롱드청담에서 선보인 철원食(식)이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탈롱드청담은 철원오대 수제 김부각과 쿨포크, 오대쌀 아이스크림, 전통주 및 사과주스 등 철원의 음식을 주제로 한 철원食(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철원식 2만원 이상 주문시 철원오대쌀을 선물하고 있다. 싱그러움을 뽐내는 철원의 자연속에서 탄생한 싱싱한 식재료를 활용한 철원의 음식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철원군은 7월 22일까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탈롱드청담 갤러리에서 지역 외식업소 활성화를 위한 자등리 푸드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CAFE 595, 샤브 철원칼국수, 삼성닭갈비 등 자등리 지역 맛집을 소개하고 있으며, 철원의 물과 흙에서 나온 자등리 음식이야기 등을 통해 철원의 음식이 예술인 이유를 엿볼 수 있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철원의 음식이 예술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공간으로 기획됐다”며 “철원 오대쌀을 비롯해 고추냉이, 파프리카 등 특산물을 재료로 개발된 근사한 요리가 서울 지역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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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다함께 뛰놀 수 있는 '다함께 차차차' 프로그램 열려(재)철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2일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 를 진행한다. 6월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커피박 활용 그림 활동, 호국보훈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수리취떡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진행되며, 버블 스트릿, 초크아트, 미니게임 등의 부대시설이 운영된다. 싱어송라이터 문희원, 퓨전국악 소유, 밴드 파이커, 그리고 철원 지역 고고장구 동아리‘두빛예술단’, 철원 지역 밴드 ‘브랜뉴’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cwgfestival.com)와 철원문화재단 운영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2022년도에 이어 지역주민이 행사의 주인이 되고,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해 뚜루 문화예술거리의 활기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철원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공예 프로그램, 전문 버스킹 가수 공연, 지역 예술 단체 공연, 아나바다 장터, 바닥아트,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지역주민 및 기관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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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철원문화재단, ‘함께하는 드림시네마’ 큰 호응(재)철원문화재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위하여 최신 개봉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2023년 ‘함께하는 드림시네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26일에 철원 작은영화관 삼부연 3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최신 영화(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5월 19일에는 철원 작은영화관 뚜루 2관에서 최신 영화(드림)을 상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하는 드림시네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2월까지 월 1회, 총 9회에 걸쳐 최신 개봉영화 무료 관람 및 팝콘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함께하는 드림시네마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영화 관람과 매점 지원을 통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영화관의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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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생태평화공원 용양보 탐방로(용양늪) 25일부터 확대 개방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김화읍 생창리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 위치한 용양늪 습지보호지역 생태탐방로를 5월 25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철원 용양보습지는 호소(湖沼), 하천, 논 등으로 이루어진 습지로, 북한쪽 화강에서 내려오는 물을 막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 보가 조성되면서 생긴 습지로 군사분계선(DMZ) 남방한계선에 인접해 있어 그간 탐방이 제한되어 왔다. 이에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생태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부터 용양생태늪 체험존 조성사업을 시행 습지 내에 일제 강점기 개통한 금강산 전철 철로와 교각 등을 활용한 탐방로를 조성해 왔다. 습지보호지역 내에는 수달, 분홍장구채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 695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주변에 암정교를 비롯 옛 금강산 전철의 흔적이 남아있어 근대문화 유적으로서 가치가 높아 더욱 의미가 있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새롭게 개방될 탐방로는 용양습지의 수려한 경관 뿐만 아니라 과거 번성했던 옛 김화군의 명성을 되살려주는 등 주상절리길, 역사문화공원과 함께 철원 관광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출입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탐방을 원할 경우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DMZ생태평화공원 방문자센터(033-458-3633)를 통해 출입(예약) 절차를 거쳐야 하며 1회 40명까지 탐방을 허용하고 있어 특히 단체의 경우 별도 연락하여 방문 일시 등을 협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