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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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철원문화재단, ‘함께하는 드림시네마’ 큰 호응(재)철원문화재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위하여 최신 개봉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2023년 ‘함께하는 드림시네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 26일에 철원 작은영화관 삼부연 3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최신 영화(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5월 19일에는 철원 작은영화관 뚜루 2관에서 최신 영화(드림)을 상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함께하는 드림시네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2월까지 월 1회, 총 9회에 걸쳐 최신 개봉영화 무료 관람 및 팝콘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함께하는 드림시네마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영화 관람과 매점 지원을 통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영화관의 활기를 불어넣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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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생태평화공원 용양보 탐방로(용양늪) 25일부터 확대 개방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김화읍 생창리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 위치한 용양늪 습지보호지역 생태탐방로를 5월 25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철원 용양보습지는 호소(湖沼), 하천, 논 등으로 이루어진 습지로, 북한쪽 화강에서 내려오는 물을 막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 보가 조성되면서 생긴 습지로 군사분계선(DMZ) 남방한계선에 인접해 있어 그간 탐방이 제한되어 왔다. 이에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생태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부터 용양생태늪 체험존 조성사업을 시행 습지 내에 일제 강점기 개통한 금강산 전철 철로와 교각 등을 활용한 탐방로를 조성해 왔다. 습지보호지역 내에는 수달, 분홍장구채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 695종의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주변에 암정교를 비롯 옛 금강산 전철의 흔적이 남아있어 근대문화 유적으로서 가치가 높아 더욱 의미가 있다. 문성명 관광정책실장은“새롭게 개방될 탐방로는 용양습지의 수려한 경관 뿐만 아니라 과거 번성했던 옛 김화군의 명성을 되살려주는 등 주상절리길, 역사문화공원과 함께 철원 관광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출입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탐방을 원할 경우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DMZ생태평화공원 방문자센터(033-458-3633)를 통해 출입(예약) 절차를 거쳐야 하며 1회 40명까지 탐방을 허용하고 있어 특히 단체의 경우 별도 연락하여 방문 일시 등을 협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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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5월 문화가 있는 날’ 가족뮤지컬 – 안녕? 빨간머리 앤철원문화재단에서는 오는 5월 31일(수)‘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가족뮤지컬 <안녕? 빨간머리 앤>을 화강문화센터에서 선보인다. 세계적인 명작소설,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초록지붕집의 앤>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문학적인 감성과 아름다운 색채, 리드미컬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꿈과 환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아원에서 지내던 앤,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다는 설레임으로 가득찼지만, 한 가족이 되기는 쉽지않다. 초록지붕집에 살게 된 앤은 소중한 친구 다이애나를 만나지만 둘의 우정을 지켜가는 과정 또한 쉽지 않다. 학교 생활은 재미있지만 같은 반 친구인 길버트와 갈등이 생기면서 재미있는 일들이 펼쳐진다. 엉뚱 발랄 말괄량이 앤의 좌충우돌 성장기!! 수다쟁이 말괄량이 앤을 따라 떠나는 행복 가득한 이야기!!”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5월 23일(화) 오전9시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12개월이상) 4매까지 선착순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https://hwagang.or.kr)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보내며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꿈 많은 소녀 빨강머리 앤의 성장기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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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봄시즌 개장지난해만 42만명이 찾아 국민 정원으로 거듭난 철원군 고석정꽃밭이 5월 20일 개장한다. 다만, 봄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한다는 의미의 꽃샘추위 탓에 꽃밭 내 개화 상황이 좋지 못하다. 따라서 고석정 꽃밭은 5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6월 1일자로 유료로 전환 될 예정이다. 봄시즌에는 양귀비, 안개초, 금어초, 수레국화, 유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력 있는 꽃 수종으로 특색있는 공간이 될 고석정꽃밭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 및 지역주민과 면회객 등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휴게공간,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올해 봄시즌 페장일자는 초화류 낙화 상황에 따라 6월 중순까지 유기적으로 변동된다. 상반기 꽃밭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이지만, 늦어도 매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는 입장해야 꽃밭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6,000원(3,000원은 지역상품권으로 교환). 지역주민은 입장료가 면제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다. 포성이 울리던 군사훈련지가 희망의 꽃밭으로 철원 고석정꽃밭은 불과 9년전만 해도 탱크가 기동훈련을 하고 포성이 가득한 군사 훈련지였다. 1971년부터 포사격 훈련장으로 사용되던 고석정 Y진지에 새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철원군은 훈련장 이전을 추진했다. 2007년 군부대와 포훈련장 이전 합의 이후 2016년 1월 국방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현재의 고석정꽃밭이 탄생했다. 그해부터 주민들은 꽃을 심고 나무를 깎아 투박하지만 정성스러운 조형물을 만들어 꾸미기 시작했다. 코로나19의 유행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야외라는 장점을 활용해 힐링 명소로 거듭났다. 전쟁을 대비하던 포훈련장에 평화의 꽃을 키워간다는 스토리텔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는 의미까지 담아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의 대성공을 이뤄냈다. 2023년 고석정 꽃밭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두배 그렇다면 2023년 봄시즌 꽃밭은 기존과 무엇이 다를까? 꽃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꽃밭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2배가 되었다고 한다. 올 봄 시행한 부스 확장 공사를 통해 기존 10개 남짓하던 먹거리 부스를 16개로 늘어났고, 철원 특산품인 쌀, 사과 같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추가 설치해 철원을 찾는 관광객이 철원의 질 좋고 맛 좋은 특산품을 관광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SNS 인기명소로 유명한 고석정 ‘꽃’밭답게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체험거리도 새로 생겼다. 먹거리 부스 쪽에 설치될 화관 대여소가 바로 그것이다. 화관은 소정의 보증금을 맡기면 대여가 가능하고, 꽃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퇴장 시 반납을 하여야 한다. 기존보다 조금 더 넓어진 버스킹 공연장에선 주말 및 공휴일, 하루 2팀씩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3년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고석정 꽃밭에서 시각적인 즐거움을 넘어서 오감을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작년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그 사랑에 보답하여 올해도 웃음 꽃이 피는 꽃밭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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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DMZ마켓과 함께하는 '2023 철원 봄나물 대찬치' 오대벼 모내기 축제철원DMZ마켓과 함께하는 '2023 철원 봄나물 대찬치 및 오대벼 모내기 축제'가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철원 봄나물 체험, 기계 모내기 체험, 농기계 전시, 사물놀이, 경품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철원 지역 으뜸장터로 자리매김한 철원DMZ마켓은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볼 수 있고, 철원지역 이야기를 담은 특산품을 만날 수 있으며, 지역 공예가들의 작품인 나무 도마, 철원 현무암 맷돌 등도 함께 전시되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양하고 풍성한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DMZ마켓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시간과 노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과 신뢰로 일구어낸 안심 먹거리 장터가 바로‘철원DMZ마켓’이라며 안전하고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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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민 한마음대회 개최갈말읍 승격 제44주년 기념 제17회 갈말읍민 한마음대회가 1일 철원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 의장, 한기호 국회의원, 엄기호 도의원, 한종문, 강세용, 이다은, 이미경 군의원, 이상백 갈말읍체육회장, 김병일 갈말읍이장협의회장, 최순범 갈말읍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 단체장,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경기=남자축구, 여자축구(승부차기), 게이트볼, 민속경기=줄다리기, 한궁, 제기차기, 오락경기=훌라후프, 힘자랑, 농주릴레이마시기, 번외경기=어르신 낚시,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읍 승격 제44주년을 기념하고 관내 전주민이 참여,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각종 체육행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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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김화읍민체육대회 개최김화읍 승격 제79주년 기념 '제22회 김화읍민체육대회 및 제3회 화강작은마을축제가 지난 4월 29일 김화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 의장, 한기호 국회의원, 김유희 김화읍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화읍민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이벤트 공연을 시작으로 쉬리팀, 통일팀, 공단팀(5개팀)으로 구성해 단합경기를 진행하며 주민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제3회 화강 작은마을축제가 김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체험프로그램, 전시 및 홍보,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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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원시장, 갈리말리 노리터 어린이날 행사경제진흥과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신철원전통시장 이용 유도를 위해 신철원시장 고객편의시설에서 ‘갈리말리 노리터 어린이날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갈리말리 노리터란 2021년 12월 개장한 고객편의시설로 이용객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편리하도록 신철원전통시장 주차장 인근에 준공한 키즈카페로 모션터치, 드로잉아쿠아 등의 놀이체험시설을 갖춰 현재까지 약 1.8만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이번 갈리말리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방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마술공연, 버블쇼 등의 볼거리와 즉석사진 촬영, 1분 캐리커처 선물, 키링 만들기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것이다. 안전관리를 위해 선착순 사전예약을 통해 회차별로 3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고, 접수 및 취소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전화(☏033-452-8663)를 통해서만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 행사를 통해 갈리말리 노리터 홍보 및 이용객 증가를 꾀해 코로나 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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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 선정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철원문화재단과 ㈜영화사진과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전에 철원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었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지역의 다양한 영상문화 향유권 확대와 작은영화관의 운영안정화 지원을 위하여 개최하는 영화축제로 2023년 6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영화상영과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30회 진행한다. 철원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는 4개의 섹션으로 12편의 영화를 2개관(뚜루, 삼부연)에서 모두 26회 상영하고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4개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과 교육지원 프로그램과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지원해주며 선정된 작은영화관 15곳 중 (재)철원문화재단은 현물을 포함한 2,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재)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하여 철원 작은영화관이 지역 네트워크의 소통의 중심지이자 문화생활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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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철원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드림시네마 무료영화관람 후원지난 4월 26일 (재)철원문화재단의 연계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이 철원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재)철원문화재단은 이번 영화관람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월1회 30명 대상아동에게 삼부연 및 뚜루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및 간식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드림스타트는 사회복지가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영화관람 기회 제공으로 또래관계 증진 및 긍정적인 관계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철원군 인재육성과 신민호과장은“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민관협력,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