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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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예총 국악협회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철원예총 국악협회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가 3일 신철원전통시장과 군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지신밟기는 집터에 머물러 있는 지신을 달래 집 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할 목적으로 새해 정월 초이튿날부터 열엿새 사이 올리는 제 형식의 민속놀이다. 철원문화재단과 (사)한국예총철원지회 철원국악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철원 지역내 3개 연합 풍물패와 철원예술단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신철원 전통시장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군청 앞 길놀이가 실연됐으며, 소통과 화합, 평화를 염원하는 사자춤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보름 세시풍속 고사상 나눔 행사에 동참한 이현종 철원군수는 “액운을 없애고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대보름맞이 행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들의 안녕을 기원한다”며 “코로나19 이후 다 함께 모여 뜻깊은 민속행사를 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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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 꽃밭 조성 인력 채용 시작.. 개장 신호탄철원군은 2월 중 고석정 꽃밭 조성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5월에 막을 올릴 고석정 꽃밭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철원군이 2023 고석정 꽃밭 개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고석정 꽃밭은 지난해 4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직접적인 경제효과는 200억원이 넘었다. 뿐만 아니라 한탄강 은하수교와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인근의 지역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두었기 때문에 올해는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꾸려진 인력은 3월부터 축구장 34개를 합쳐놓은 크기와 비슷한 24ha의 규모의 고석정 꽃밭에 유채를 비롯한 양귀비, 사루비아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하여 상반기 고석정 꽃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그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작년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는 더욱 아름다운 꽃밭으로 돌아오겠다”며, “고석정 꽃밭을 찾는 분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는 꽃밭을 조성하려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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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원, 제27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 개최철원문화원은 내달 5일 동송읍 고석정 꽃밭에서 2023년 한해 철원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제27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각종 민속놀이 경기 및 연 만들기, 떡메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과 달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민속놀이 경기는 읍‧면 사전접수, 축제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전통문화도 축제에 함께하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 체험할 수 있다. 풍물놀이와 실버그린악단 등 신명나는 공연도 펼쳐져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달맞이 행사는 18시 20분에 고천문 낭독을 시작으로 달맞이 제례,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며 달집은 축제 참여자들의 소원을 적은 소지를 새끼줄로 엮어 태움으로써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 철원문화원 김현모 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5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전통문화를 통해 세대 간, 이웃 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준비하겠다”며 “철원문화원은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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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성료, 주최측 추산 13만4천여명 방문철원군에서는 철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한탄강 겨울놀이 마당과 얼음트레킹 축제가 1월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 고석정 꽃밭 및 한탄강 일원에서 안전하게 개최되며 성료했다. 주최측에서는 유료입장객과 은하수교 버스킹공연, 승일교 눈조각‧얼음빙벽 등 포토존을 방문한 무료입장객을 포함하여 13만4천여명이 방문하고, 40여억원 이상의 지역경제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때아닌 겨울비와 이상기후로 인해 예정된 개막식과 똥바람 알통 구보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으며, 안전을 위해 한탄강 얼음트레킹의 묘미인 얼음 위 2km 구간 걷기 체험 대신 부교 등으로 조성된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태봉대교부터 순담까지 8km를 정상적으로 운영였다. 한탄강 얼음트레킹을 찾아온 많은 관광객들은 직접 얼음 위를 걸으며 축제의 묘미를 느끼지 못해 아쉬웠했지만, 눈덮힌 한탄강 설경의 빼어난 경관을 보며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탄하였다. 또한, 설연휴 겨울 놀이마당을 찾아온 가족들은 눈썰매를 타고 마술쇼, 비보이 공연 등 버스킹 공연을 보며 고향을 찾아온 재미를 가족과 함께 나누었다. 철원군 관계자는 “궃은 날씨 속에서도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하늘과 자연, 그리고 철원이 하나되어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진정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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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두루웰숲속문화촌 동절기 캠핑장 운영철원군 두루웰숲속문화촌이 지난해 이용객수가 전년대비 146%가 증가한 4만1,797명이 다녀갔으며, 수익도 5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139%가 증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힐링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중 두루웰 캠핑장은 2021년 9월 개장이후 금번 동절기부터 겨울철에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캠핑객 이용수는 5천5백여명에 달한다. 20개의 캠핑데크와 개별 수도, 전기, 오토주차장과 공용 화장실 및 샤워장이 완비된 최신형 캠핑장으로 캠핑객들에게는 편안한 쉼터와 수려한 산림 속 캠핑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철원군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전기,가스 중독 등의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내의 주기적 환기, 가스경보기 비치 권장 등 안전한 캠핑 안내를 하고 있으며 두루웰숲속문화촌은 캠핑장 이외에도 자연휴양림(펜션)과 산림욕 ․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산림욕장,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목공예체험 등 심신을 치유하는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명희 녹색성장과장은 “앞으로도 두루웰숲속문화촌은 산림복합휴양단지로서 계절별 자연과 어우러지는 볼거리 제공과 다양한 체험활동 활성화를 통하여 이용객들이 다시 찾는 힐링의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설사용 예약은 산림휴양통합플랫폼(숲나들e) 또는 두루웰숲속문화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을 기준으로 6주간의 예약이 가능하다. 두루웰숲속문화촌은 매주 화요일 휴장하며, 자세한 사항은 두루웰숲속문화촌 관리사무소(033-450-51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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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정상 운영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이 물윗길과 연계해 정상운영된다. 16일 철원군에 따르면 한탄강 얼음트레킹의 묘미인 얼음 위 2km 구간 걷기 체험도 지난 강우로 안전상 얼음 위 걷기 구간은 폐쇄하였으며, 대신 부교 등으로 조성된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태봉대교부터 순담까지 8km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물윗길은 오는 3월말까지 운영된다. 한편 철원군은 철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1.14~1.24 11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당일 강수 및 이상기후로 인해 예정되었던 축제 개막식과 똥바람 알통구보대회를 불가피하게 취소했다. 얼음 위 걷기를 제외한 승일교 하단 눈조각 체험, 얼음빙벽, 은하수교 광장 버스킹 공연 등 준비된 축제 프로그램은 1월24일 설연휴 마지막날까지 정상적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석정 꽃밭에 마련된 겨울 놀이마당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어린이 등 가족뿐만 아니라 한탄강 얼음트레킹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갑작스런 이상기후로 준비한 이벤트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 며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우리군의 매서운 추위와 한탄강의 멋진 겨울 관광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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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겨울철 용화천...스케이트장 북적새해 첫째 일요일인 8일 강추위가 다소 풀리면서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야외 용화천 스케이트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스케이트를 타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 1일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개장한 용화천 스케이트장은 용화천 인도교 아래 7,000㎡ 규모의 하천과 수변길을 활용한 얼음축구장, 스케이트장, 눈썰매장을 운영하여 용화천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개장식 후 이곳에는 많은 주민들도 찾으면서 새로운 겨울철 명소가 되고 있다. 용화천 야외 스케이트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주를 이뤘다. 특히 어린이들은 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도 연신 스케이트를 즐기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함께 찾은 부모들도 냇가에서 즐겼던 예전을 생각하며 스케이트와 썰매에 몸을 맡기며 주말을 보내고 있다. 이날 두 아들과 스케이트장을 찾은 주민 A씨는 "스케이트장이 개장됐다는 소식을 듣고 미리 한 번 보고 갔었다"면서 "그동안 겨울을 즐기기 위해서 먼 곳에 가야 했는데, 가까운 곳에 스케이트장, 눈썰매장이 만들어져 부담 없이 아이들과 즐길 수 있어 긍정적"이라며 "내년에도 개장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화천 스케이트장 관계자는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 및 안전관리요원이 항시 배치되어 있고, 수시로 스케이트장 빙판 조성 및 빙질 관리도 철저히 하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겨울철 용화천 스케이트장은 2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스케이트장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행사장 내 먹거리쉼터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이 전통 시장 및 지역 상권을 통해 먹거리를 구입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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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올 겨울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그대에게평생 잊지 못할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한탄강 일원과 고석정 꽃밭에서 7일과 14일 각각 전국민들에게 선을 보인다. 철원군과 (재)철원문화센터는 국내 유일의 U자형 협곡으로 이루어진 철원 한탄강에서 추위·눈꽃·얼음 등 국가대표급 겨울 축제 「제11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철원 한탄강 겨울 축제는 최근 물윗길 트래킹 8Km 전 구간을 개통하고, 현장 투입된 안전요원들의 안전관리 교육까지 마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개막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반도의 정중앙을 굽이쳐 흐르는 철원 한탄강에서 겨울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에는, 철원 관광의 허브 고석정 꽃밭에서 눈·얼음썰매와 국제 눈조각 대회에서 우승한 해외 작가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눈조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와 버스킹 공연, 체험부스는 물론 홍보·전시관과 라이브 스튜디오도 만들어져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천혜의 절경 철원 한탄강의 굽이쳐 흐르는 한탄강의 물줄기 위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8Km의 트레킹은 태봉대교를 출발해 주상절리가 절경인 송대소와 철원관광의 랜드마크 은하수교를 지나 너래바위가 있는 마당바위, 전쟁의 상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승일교, 임꺽정의 전설이 숨겨진 고석정을 거쳐 순담계곡까지 이어진다. 트레킹 구간 구간에는 팝페라 공연과 버스킹 공연, 철원 한탄강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피겨스케이팅 퍼포먼스를 비롯해 산적들이 출몰하는 구간 등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재미를 더했다. 특히 승일교 일원에는 눈동산과 스노우 포토존 등 테마존이 손님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14일(토) 오후 2시에는 철원의 칼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한탄강변 약 7Km를 달리는 「똥바람 알통구보대회」가 3년 만에 재개되어 색다른 철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민족 대명절 연휴기간인 23일(월)에는 눈썰매장이 운영되는 고석정 꽃밭에서는 가족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지는 새해 소망이 담긴 연날리기와 액막이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2020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관광축제 분야 대상에 이어 2021년 명품 축제 특별상으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 축제”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철원 한탄강은 그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맛과 멋이 넘치는 색다른 절경을 만끽하면서 새해의 희망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는 신명나는 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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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겨울철 용화천 스케이트장 개장 행사 개최철원군은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와 가족형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겨울철 용화천 스케이트장’을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용화천 스케이트장은 용화천 인도교 아래 7,000㎡ 규모의 하천과 수변길을 활용한 얼음축구장, 스케이트장, 눈썰매장을 운영하여 용화천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 및 안전관리요원이 항시 배치되어 있고, 수시로 스케이트장 빙판조성 및 빙질관리도 철저히 하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스케이트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행사장 내 먹거리쉼터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을 통해 먹거리를 구입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이 위축됐던 만큼 이번 겨울행사(용화천 스케이트장)를 통한 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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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겨울을 만끽하는 한탄강 얼음트레킹, 다채로운 놀이마당 운영철원군에서는 오는 1월 7일부터 1월 24일까지 고석정 꽃밭 잔디마당에서 철원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겨울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어린이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철원의 추위 속에서 신나는 겨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눈 조각, 주말 버스킹 공연 등 겨울 놀이공간을 마련하였으며, 따뜻한 겨울 먹거리와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는 한탄강 일원에서 펼쳐지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열린다. 태봉대교를 시작으로 순담까지 총 8km의 코스로 운영되는 얼음트레킹은 새해 소원지 달기, 버스킹 공연, 눈조각 포토존 등 코스 곳곳에서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행사가 열리는 1월 14일에는 태봉대교에서 축하공연 및 몸풀기 체조 등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똥바람 알통구보대회”가 승일공원에서 출발하여 약 8km 구간의 한여울길 이색 달리기 대회로 개최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의 매서운 추위와 한탄강의 겨울은 우리군의 자랑으로 축제를 찾는 관광객 모두 철원의 겨울을 만끽하며 새해의 희망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