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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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관람료 1000원 인상... 일반 2D 7,000원재단법인 철원문화재단은 2023년 1월 1일부터 철원작은영화관의 일반인 대상 영화 관람료를 기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17% 인상한다. 최근 영화배급사들은 멀티플렉스 극장의 관람료 인상으로 인한 티켓가격의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도내 작은영화관 관람료가 2023년 대부분 인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다만 작은영화관의 공익성 목적에 부합하도록 장애인, 청소년, 군인,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 등의 관람료는 6,000으로 일반인 영화 관람료보다 1,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된다. 다만 3D 영화 관람료는 9,000원으로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추후 철원 작은영화관 일반 관람료가 7,000원으로 인상된다고 하더라도 대형 멀티플렉스의 주중 1만4,000원, 주말 1만5,000원에 비하면 50% 수준으로 최신 개봉영화를 철원 관내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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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물윗길 전면 개방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오는 17일부터 전체코스 8km가 개방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철원문화재단은 태봉대교에서 은하수교(송대소)를 거쳐 마당바위와 승일교, 고석정을 지나 순담까지 도착하는 8Km 구간의 한탄강 물윗길을 전면 개방하면서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직탕폭포 등과 함께 한탄강 관광 르네상스를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물윗길 부교 2.7km와 강변트래킹 5.3km로 만들어지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지난 10월 29일(토)부터 태봉대교~은하수교까지 1km를 임시 개방됐으며 이번 개방으로 전구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물윗길 트레킹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철원 한탄강에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며 물위를 걸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U자형 협곡의 계곡형 강을 걸으면서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철원군은 물윗길과 주상절리길 잔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통합 이용권 운영과, 셔틀버스 운영 등을 통해 관광자원 연계로 운영의 효율성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얼음트레킹, 한탄강 물윗길 등 철원은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최적화된 관광지”라며 “관광 허브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고석정꽃밭에 이어 이번 물윗길 전구간 개방에 맞춰 천혜의 자연 속에서 진정한 철원의 겨울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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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마을공동체 ‘공감 festival’운영갈말읍은 지역주민 정서 유대 공유형 축제인 마을공동체 『공감 festival』을 12.7(수)~12.30(금)까지 운영한다. 마을공동체 『공감 festival』은 『마을공동체 공감·소통 콘서트』와 『마을공동체 이야기 – 갈말로 아카이브 展』두개의 분야로 운영된다. 마을공동체 『공감 festival』의 첫 주자로 포근한 갈말『마을공동체 공감·소통 콘서트』를 지난 12.07.(수) 청소년회관에서 개최했다. 1부는 2022년 갈말읍에서 활동한 9개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팀 중 3개의 공동체에서 분야별로 활동하며 작은 마을에서 시작되는 즐거운 변화의 경험을 바탕으로 긍정적 사례를 발표하는 성과 보고의 자리로 운영되었다. 2부는 초청 가수 린, 테이, 라클라쎄의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콘서트로 주민 간의 따뜻한 감성과 온기를 나누는 소통의 長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또한 『마을공동체 이야기 – 갈말로 아카이브 展』은 갈말읍 청사 내 삼부연 쉼터에서 12.7(수)~12.30(금)까지 운영된다. “갈말로 아카이브 展”은 한 해 동안 갈말읍에서 추진한 자치역량강화사업 관련 책자 및 홍보물, 주민 교육 활동 작품·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이서구 갈말읍장은 “이번 마을공동체『공감 festival』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공동체에 대한 의미를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갈말읍은 사람의 가치와 신뢰의 관계망을 회복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자치역량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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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향교, 2022년 기로연(耆老宴) 행사 개최철원향교는 7일 녹원뷔페(동송읍 소재)에서 ‘제18회 기로연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예관(禮曹)의 주관으로 기로소에 입소한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년 봄 상사(上巳이, 음력 3월 3일)와 가을 중양(重陽)에 베푼 잔치로 현재는 향교에서 전통문화 보전‧전승을 위해 경로잔치 형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철원향교에서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매년 기로연을 개최해왔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올해 제18회 기로연 행사가 더 의미가 깊었다. 행사는 문묘향배를 시작으로 표창장(성균관상) 및 공로상을 시상하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을 위해 악단, 민요 공연 등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원로 유림회원 및 관내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창모 전교는 “전통문화 계승보존에 힘쓰는 철원향교에서 기로연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올해도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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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양지리 레지던시 테라코타 클래스 작품 전시회 개최불과 흙의 예술. 테라코타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철원문화재단은 12월 10일 오후 1시부터 동송 뚜루하우스 전시관에서 ‘2022 양지리 레지던시 테라코타 클래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라코타(terra-cotta)는 흙을 재료로 800~1,000℃ 가량의 낮은 온도에서 구워낸 초벌구이 상태의 그릇이나 작은 조소 작품 등을 이르는 말이다. 현대에는 벽돌이나 기와 등의 건축 외장재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앞서 철원문화재단의 양지리 레지던시 프로그램에서는 조주현 작가를 입주작가로 선정하여 6월부터 양지리 레지던시에 머물며 예술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주현 작가는 작품 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테라코타 클래스를 열어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유의미한 것들을 테라코타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전시는 9명의 수강생과 조주현 작가가 참여하며 부조와 환조 작품이 12월 16일까지 뚜루하우스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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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향교, 2022년 기로연(耆老宴) 행사 개최철원향교는 12월 7일 녹원뷔페(동송읍 소재)에서 ‘제18회 기로연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예관(禮曹)의 주관으로 기로소에 입소한 고령의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매년 봄 상사(上巳이, 음력 3월 3일)와 가을 중양(重陽)에 베푼 잔치로 현재는 향교에서 전통문화 보전‧전승을 위해 경로잔치 형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철원향교에서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매년 기로연을 개최해왔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하는 만큼 올해 제18회 기로연 행사가 더 의미가 있다. 행사는 문묘향배를 시작으로 표창장(성균관상) 및 공로상을 시상하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을 위해 악단, 민요 공연 등 문화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이현종 철원군수, 철원향교 안창모 전교, 원로 유림회원 및 관내 어르신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창모 전교는 “전통문화 계승보존에 힘쓰는 철원향교에서 기로연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올해도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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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쉬리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철원군 김화읍에 위치한 쉬리마을 작은도서관이 12월 1일 개관했다. 쉬리마을작은도서관은 근남면에 조성된 양지마을작은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의 후원으로 조성되었다. 주민의 왕래가 많은 김화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조성 된 쉬리마을작은도서관은 주변에 관공서 및 체육시설과 어린이 공원이 있어 주민이 공공도서관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도서관이지만 철원군 공공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 및 책이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독서문화 행사와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점차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예정이다. 개관식에 참석 한 신인철부군수는 “쉬리마을작은도서관의 주인은 지역주민이라며 모두가 전심을 다해 만들어진 도서관이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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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철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선정 <신체연극 ‘36501의 꿈’>을 오는 12월 7일(수)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신체연극 ‘36501의 꿈’은 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의 노벨문학상‘고도를 기다리며’를 각색하여 만든 신체연극이다.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작품이 번역되고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고도(Godot)가 무엇인지..본적도 만난 적도 없는 도무지 알 수 없는 그 무엇!” 기다리고 기다리며 기다리고 있다는 것조차 잊을 만큼 맹목적인 일상의 반복을 되풀이 하는 두 인물(블라드미르, 에스트라공)의 부조리한 내면을 동양적 관점인 ‘윤회’에 관한 통찰로 풀어낸다. 윤회는 거창한 의미가 아니다. 눈감은 채 일상의 번민을 끊임없이 지어내는 것. 잠들어 꿈꾸고 깨어나길 반복하는 상징적 횟수를 36501에 비유하며 마지막 숫자 ‘1’을 통해 곧 다가올 희망을 이야기한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현대마임 이라는 평소 접하기 힘든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폭넓은 관객층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며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작품을 통해 지역민의 공연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였으며, 마지막 공연으로 <신체연극 ‘36501의 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예매는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hwagang.or.kr/)나 모바일(https://hwagang.or.kr/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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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발표회 개최철원문화재단 화강문화센터는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 취미, 소양을 즐길 수 있는 문화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오는 12월 2일(금) 오후 7시 ‘2022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발표회’를 선보인다. 2022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발표회는 문화교실 상·하반기 24개 과목 541명의 수강생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며 배우고 익힌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다. 전문가처럼 뛰어난 실력을 발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강생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며 가족 등 가까운 분들과 함께 12월의 밤을 따뜻하게 수 놓을 예정이다. 발표회는 ‘16개 과목의 연주 발표와 6개 과목의 작품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발표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민과 수강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회를 준비하는 회원과 강사분들은 성인반 및 청소년·어린이반 문화교실을 운영 함으로써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무대 위에 오른 분들께 큰 박수로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발표회 전 강사와의 간담을 통해 문화교실이 나아갈 방향을 소통하며, 한해 동안 고생하신 강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며 “2023년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의 프로그램을 다양화시키고 문화교실을 통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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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11월 문화가 있는 날’철원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황순원의 소설 ‘송아지’를 인형극으로 각색한 [내친구 송아지]를 화강문화센터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1월 30일(수) 관내의 많은 어린이들의 관람을 위해 1일 2회로 진행되며, 1회차 공연은 10:30분으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단체관람으로 진행 될 예정이고, 2회차 공연은 19:30분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진행된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11월 22일(화) 09:00분~,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에 1인당 4매까지 선착순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인형극 ‘내친구 송아지’는 터키 이즈미르국제인형극축제, 키우미우인형극축제 등 해외 인형극 축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초청된 스토리가 탄탄한 작품으로 ‘2018년 제26회 서울어린이 연극상 올해의 우수작 2관왕을 수상한 예술성이 증명된 인형극이다.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돌이네 가족. 돌이네 아버지가 사 온 볼품없는 송아지를 정성으로 돌보며, 돌이와 송아지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6·25전쟁으로 돌이네 가족이 피난길에 오르며 생기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전해 줄 내친구 송아지.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돌이와 송아지가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감수성과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 4월 ‘빈센트 반 고흐의 음악적 영감’ 5월 앤서니브라운 원작의 어린이뮤지컬 ‘기분을 말해봐’ 6월 코리안집시 사운드 ‘소리께떼’9월 연극‘뷰티풀라이프’ 10월 ‘김창완밴드’ 11월 인형극 ‘내친구 송아지’등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철원군민에게 제공하였다. 또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은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철원군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