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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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와수복합어울림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3보병사단 단체관람 할인 지원철원 작은영화관은 제3보병사단 군장병을 대상으로 군장병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와수복합어울림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람 할인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와수복합어울림센터 4층 달빛상영관(제4·5관)에서만 진행한다. 제3보병사단 장병 700여명을 대상으로 사단을 통한 대대별 단체관람 할인 지원이며 기존 장병 할인금액인 6천원에서 1천원 할인된 5천원으로 장병 1인당 1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지원은 단체관람 할인 지원이기에 개별적으로 관람하는 장병들에게는 기존 장병 할인금액인 1인 6천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희망관람일 기준 15일전 미리 일정을 협의하여 영화 선정을 할 계획이며 보건소 사업인 「말라리아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도 부대와 협조하여 영화 상영 전 실시할 예정이다.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제3보병사단 단체관람 할인 지원으로 지역부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지역사회 내 재단이 선한 영향력을 구축하고 와수복합어울림센터가 보다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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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4월 9일까지 양지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철원문화재단은 4월 9일까지 철원의 가치를 문화로 더할, 양지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에 나선다. 철원의 문화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송읍 양지리 소재 레지던시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할 역량 있는 전국의 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작가는 양지리에 위치한 작업실 및 숙박시설이 무상 제공되며, 작품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주민 교류 프로그램 개발 기회, 전시 공간,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작가 선정은 신청서, 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의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어 4월 12일에 발표한다. 열정 있고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예술작가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참여자는 신청 불가하며, 타 레지던시 입주 기간과 중복되지 않아야 하는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철원문화재단 문예진흥팀(033-452-3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 본부장은 ‘양지리 레지던시를 통해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예술작가들에게 창작공간 및 창작활동이 지원되며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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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교 주말 장터, 철원DMZ마켓 !포근한 봄기운 속에 분주한 농부의 손길과 함께 은하수교 주말장터인‘철원DMZ마켓’을 개장한다. 오는 3월 30일(토) 개장하는 철원DMZ마켓은 철원군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12월 1일까지 열린다. 3월 30일 ~ 31일은 개장기념으로 철원DMZ마켓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꽃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로 마켓의 봄을 시작하여, 철원의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가득 채워 철원DMZ마켓의‘정(情)’을 나누고자 한다. 우리지역 주말장터로 자리매김한 철원DMZ마켓은 봄나물을 시작으로 한여름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제철 채소가 함께하고, 풍성한 가을에는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아삭한 사과로 겨울로 기우는 동안은 소박하지만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돌배즙과 도라지청, 막걸리, 오대쌀엿, 수제 요거트와 치즈 등 지역 특산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나무 공예품과 규방 공예품 등 지역 공예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농업유통과장(김재국)은 지역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철원DMZ마켓’이라며 신선한 농산물과 함께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농업유통과 450-4686, 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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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봄 시즌 개장 준비 한창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해 운영 2년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명 돌파 기록,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힐링관광코스로 각광 받았던 고석정 꽃밭이 올해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꽃묘 식재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올해 초부터 꽃밭 외곽 한탄강을 조망하는 산책로 정비 및 황토 맨발 걷기 코스 개설을 하고 있으며, 토사 절개지와 붕괴 우려 구간 석축 쌓기를 통한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정비, 토양 복토와 배수로 설치를통하여 물빠짐이 불량한 식재지를 개선하였고, 철원군화훼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꽃묘의 체계적이고 양호한 공급 등에 대하여 의견 나눔을 통하여 적기에 꽃묘를 식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하였다고 전했다. 이달 초에는 꽃밭 조성을 위한 인력 30여 명을 채용하여 지난해 꽃묘 구입예산절감 및 월동시범으로 추진했던 버베나, 가우라, 핑크뮬리의 비닐보온제 설치 구간과 다년생인 억새 등 식재 구간을 시작으로 꽃밭 전반을 정비하고 중순에는 퇴비 살포, 토양 해충 방제를 하고 최초로 드론으로 유채 파종을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5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촛불맨드라미, 양귀비, 수레국화 등의 11여 종의 꽃들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국내 심신 치유 관광지 고석정 꽃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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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탄강 물윗길, 올시즌 20만명 다녀갔다물윗길 트레킹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2023-2024 물윗길 트레킹 방문객 누계는 3월 17일 기준 2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시즌 방문객은 12만명으로 8만명이나 늘었다. ‘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 빼어난 경관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연중 방문이 허락되지 않는 철원군만의 특별한 관광코스다.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만 이용가능한 관광코스로 오는 3월 이후에는 반년 이상을 기다려야 방문이 가능하다.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8km의 트래킹 코스로 지질명소인 송대소, 고석정, 순담 등을 비롯하여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등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물길 따라 걸으며 볼 수 있는 명품 관광코스이다. 이를 증명하듯 2022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와 연계되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과 더불어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하는 토대를 만들기도 했다. 이현종 군수는 “3월 이후에는 철원의 한탄강 비경을 즐길 수 있는 래프팅 관광이 운영된다.”며 “반년 이상을 기다린 후 10월에야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특별한 철원관광을 물윗길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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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 선주용 작가 기획전시 ‘철원이 품은 가죽공예'철원군 잠곡리 일대에서 가죽공예 작가로 활동 중인 선주용 작가의 기획전시가 3월 15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선주용 작가는 지난 2009년 철원군에 귀촌하여 가죽공예와 목공예 분야에 몸담으면서 강원공예대전 등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고, 현재는 철원군에서 가죽공예와 목공예분야 체험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전시는 3월 15일부터 4월 7일까지 24일 간 운영되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소가죽을 이용한 다양한 가죽공예품들이 주요 전시품목이며, 쇠뿔을 활용한 가죽공예품 등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전시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는 선주용작가와 함께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을 별도로 진행하는데, 카드나 명함을 보관할 수 있는 가죽지갑을 만드는 체험으로 전시관람자 중 신청자에 한해 체험이 가능하며, 소정의 체험비가 발생한다. 전시작가인 선주용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분들과 가죽공예의 재미와 다양성을 공유하고, 가죽공예에 친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는 매월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되며, 열두 명의 지역 향토작가들의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전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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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 상반기 장터촌 운영자 모집 안내철원군은 2024년도 철원역사문화공원 상반기 장터촌을 이끌어 갈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장터촌에서는 운영자 본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먹거리, 공예품 등 철원군만의 특색있는 상품들을 중점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러한 운영을 통해 장터촌을 공원 활성화를 위한 주력 콘텐츠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하반기부터 판매대 10대를 제작하여 운영하였고, 운영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작년도에는 판매대 6대를 추가 제작하여 총 16대로 확대 운영하였다. 올해에는 상, 하반기별 운영자를 각각 모집하여 철원군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더욱 다양한 종류의 판매품을 제공하여 역사공원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신청서류는 3월 27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4월 2일 면접심사를 통해 운영자 16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둔 개인, 법인 또는 사업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철원군민은 철원군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참고하여 철원역사문화공원 전시관 사무실(노동당사 건너편)에 작성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면접과 선정자 사전간담회 이후 4월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장터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우리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 관광정책실 450-5246, 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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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정월대보름맞이 새바라기 행사 및 척사대회 개최지난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동송읍 양지리 토교저수지에서 새바라기 행사와 마을 주민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류독감(AI)의 발생으로 지난 2016년 1월 1일 개최된 이후 중단되었던 것으로 8년 만에 재개되어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여했다. 새바라기행사는 새벽 6시부터 8시까지 철새들의 비행을 관람하고 두루미협의체에서 무료로 제공한 떡국을 먹으며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마을주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새바라기행사 방문객들은 한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를 염원했다. 겨울 철새 두루미는 매년 11월에 철원을 찾아와서 이듬해 3월 시베리아와 몽골로 철원을 떠나는데 새바라기 행사는 두루미가 철원을 떠나는 아쉬움과 마지막 두루미의 비행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관광 중의 하나로 토교저수지에서 이른 아침 먹이활동을 찾아 비행하는 수천만마리의 쇠기러기떼와 두루미떼 광경을 바라볼 수 있다.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백종한 회장은 “정원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베리아로 떠나는 겨울철새 두루미와의 안녕을 고하고, 양지리 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인데 앞으로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중단된 새바라기 행사를 올해 재개함에 따라 새바라기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하며 생태평화마을의 단합과 두루미 보호 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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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가족센터, 2024 디토(나도,그래) 새 학기가 기대됩니다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조경하)는 새학년, 새학기를 앞둔 초등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또래관계 향상을 돕기 위한 디토(나도,그래) 프로그램을 2월 6일(화)부터 29일(목)까지 그림책 미술활동(놀이숲)과 바둑교실(철원군바둑협회)으로 구성하여 총 12회기 진행했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연령이 비슷한 또래가 만나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새로운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응원과 격려로 새로운 환경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 및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하여 그림책 미술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집중력과 지구력 향상을 위한 바둑교실은 강사 1인당 3명의 아이들이 수준별 맞춤 형식으로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었으며 바둑에서의 예절과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 아이들과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았다. 조경하 대표이사는 “겨울방학을 이용한 디토(나도,그래)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또래관계 내 발생되는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학교생활을 기대와 설레임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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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28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철원군 제28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가 24일 고석정 꽃밭에서 갑진년 청룡의 해 철원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한마당축제가 열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보름을 맞아 철원군민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은 "세시풍속의 아름다운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철원군의 전통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연날리기, 줄다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한궁 등 민속경기로 행사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전통연인 방패연 시연과 부럼깨기, 떡메치기 체험과 부럼깨기, 가래떡 구워먹기 체험, 소원 문달기, 사진 전시 및 차 무료시음 등 풍성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