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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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예술단 무용음악극 공연 안내 “태봉을 품고 철원을 노래하라”화강문화센터공연장 상주단체 철원예술단(대표 천대웅)의 우수레퍼토리 무용음악극 “궁예 : 일목대왕”이 오는 8월 26일(금) 오후 5시 화강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철원예술단은 2018년 화강문화센터공연장 상주단체로 철원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철원지역을 콘텐츠로 하는 공연작품을 선보였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큰 감동과 울림을 전달해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이 공모한 2022년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우수레퍼토리로 선정되어 제작 되어진 만큼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이 관객들에게 전달 되어질 전망이다. 무용과 노래, 연기를 포함한 무용음악극 형식의 공연으로 속세를 떠나 기구한 삶을 살았던 비운의 왕자 궁예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그간 선보인 궁예 작품을 집대성 하였다. 철원예술단은 작품 “궁예 : 일목대왕”에서 철원군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노래와 무용을 포함한 극을 통해 창작물로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어려운 시기에 궁예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태평성대를 기원하듯,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오늘날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마음으로 제작하였음을 밝혔다. 한편 대표 천대웅(43.극본)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 이후 최근 기상 악화 등 경기 침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철원군민들이 잠시나마 치유와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나아가 철원군 공연예술 문화가 정착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8월 22일(월)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hwagang.or.kr)를 통해 좌석 지정 및 예매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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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승격 78주년 기념' 제21회 김화읍민 체육대회 개최'김화읍 승격 78주년 기념' 제21회 김화읍민 체육대회가 20일 오전 김화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김화읍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엄기호 도의원, 장용, 김광성, 이다은 군의원, 한기호 국회의원, 엄충국 김화농협장, 황중현 김화읍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등 지역 주민들이 체육 대회에 참여해 승부를 떠나 주민화합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취소되었다가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체육 행사, 명랑 운동회, 부대 행사 등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명환 체육회장은 체육 대회를 통해 “오늘 하루는 모든 근심 걱정 다 날려 버리시고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멀리 날려보내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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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열린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20만명 방문 “성료”3년 만에 열린 철원화강다슬기 축제에 20만명이 방문하며, 성료했다. 철원군은 80억원 이상의 직접적인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수상과 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다시 시작되는 철원의 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축제 기간 간헐적으로 폭우 등 기상 이변이 있었지만 강변에 마련된 대형 수영장 등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공연 전시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 다슬기 잡기 도 하강이 아닌 유아풀로 장소를 옮기고, 하루 5회로 체험 기회를 늘려 다양한 참여 기회를 보장했다. 화강다슬기축제 주제관에는 청정 화강의 생태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꾸며졌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한 2년간의 다슬기 축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돼 인기를 끌었다. 향토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에는 6개 읍면 부녀회와 생활개선회 등 마을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건설 범군민 대책위원회'가 주관한 경기도 포천과 철원간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도 축제기간에만 3천여명 이상의 동의서를 받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는 도미노보이즈, 할리퀸, 로켓펀치, 박명수가 1일 차 민군관 화합의 밤을 빛냈다. 2일 차인 8월 5일 개막 축하공연에는 은 송민경, 장민호, 다이나믹듀오, 에일리가 출연했으며, 마련해 놓은 3천석도 모자라 뚝방까지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화강의 밤을 화려하게 빛낸 폭죽쇼도 3년만에 더욱 성대하게 펼쳐져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3일차 8월 6일(토)에는 20~30대 관광객을 겨냥해 ‘2022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가 열렸으며, 진조크루, 원웨이크루, 아트지 등 유명 댄스팀의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현종 군수는 “3년 만에 열린 여름 최고의 축제가 오랫동안 기다렸던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뜨거운 여름밤을 환하게 밝혀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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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동화뮤지컬 <페페의 꿈>철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동화뮤지컬 <페페의 꿈>을 오는 8월 18일 오후7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자녀들이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 공연에 주목하자.“페페의 꿈”은 2008년 초연 이후 지속적으로 공연되어 온 작품이다. 어린이 공연으로는 10여년 이상 롱런하는 작품이 흔치 않은데, 이 공연은 그 만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오며 성장해 왔음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프랑스의 인상주의 작곡가 모리스라벨(Maurice Ravel, 1875~1937)의 <어미거위 모음곡>이 공연 전반에 흐르면서, ‘잠자는 숲속의 공주’, ‘헨젤과 그레텔, ‘미녀와 야수’등 우리가 잘 아는 명작 동화를 엮어 주인공 ‘페페’의 모험으로 새롭게 각색한 내용이다. 페페가 동화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장면이 연극으로 펼쳐지면서 동시에 클래식 음악, 나레이션, 그림동화 영상이 함께 연출되는 독특한 형식의 음악극이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주인공 페페가 명작 동화 속을 여행하며 함께 노래하고 주어진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험을 통해 클래식 음악과 예술에 대한 경험 뿐만 아니라 진정한 용기와 사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예매는 8월 10일 오전 9시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hwagang.or.kr/)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033)458-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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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성황리 개막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8월 4일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다시 시작되는 철원의 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는 도미노보이즈, 할리퀸, 로켓펀치, 박명수가 민,군,관 화합의 밤을 빛내다. 8월 5일 오후 7시 시작하는 개막 축하공연은 송민경, 장민호, 다이나믹듀오, 에일리가 출연한다. 축제가 열리는 화강은 수심이 낮고 깨끗해 물놀이하기에 적합하고, 행사장 내 쉬리공원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 라이딩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공연,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 다슬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메인 무대 앞에는 풀장 4개 동이 설치되어 각종 물놀이 게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관에는 청정 화강의 생태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꾸며지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한 2년간의 다슬기 축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진을 전시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마을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다양한 지역 향토 먹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8월 6일에는 20~30대 관광객을 겨냥해 ‘2022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가 열린다.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유명한 댄스팀 10팀이 참여하여 진정한 춤꾼을 가리게 되며, 진조크루, 원웨이크루, 아트지 등 유명 댄스팀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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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강연과 토크콘서트 개최로 작은영화관 활성화 기대철원문화재단은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의 ‘2022년 도내 작은영화관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역사강사와 함께 하는 영화즐기기',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영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022년 도내 작은영화관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재)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에서 지역의 영상문화 접근성 향상과 침체된 지역문화 예술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16일(화)에 '역사강사와 함께 하는 영화즐기기'를, 8월 24일(수)에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영화 토크콘서트'을 진행한다. 이번 8월 16일(화)에 진행하는 '역사강사와 함께 하는 영화즐기기' 강연에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개성 넘치는 역사 강연자인 ‘쏭내관’(송영진)이 진행하며 영화 ‘한산’의 배경이 되는 한산대첩의 시대적 배경과 인물에 대한 강연을 통하여 ‘한산’ 영화 관람 재미가 배가 되도록 입담 넘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강사와 함께 하는 영화즐기기'는 철원군민에게 무료강연으로 진행하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hwagang.or.kr/)에서 이달 8월 8일(월) 09시부터 08월 12일(금) 18시까지 예매 및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8월 24일(수)에 진행하는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영화 토크콘서트'는 미술사 전문가인 도슨트 이창용과 강은하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하며 미술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와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통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영화 관람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주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운영본부장 신중철)는 “2022년 도내 작은영화관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작은영화관 운영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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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삼부연 폭포 야간경관조명으로 아름다운 밤 산책길 선사철원군은 삼부연폭포 일대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돼 밤 산책길에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4일 철원군에 따르면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돼 오후 8시부터 불을 밝히며 계절 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간대를 조정하여 운영된다. 문성명 관광기획개발실장은 “용화천부터 삼부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바 이번 야간경관조명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무더위에 지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밤의 정취를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삼부연폭포는 한탄강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 화강암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20m규모의 3단 폭포로 비경이 아름다워 꾸준히 관광객의 발길을 이끄는 철원 9경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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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개막... 8월 4일~8월 7일 운영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수상과 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제16회 철원 화강다슬기축제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다시 시작되는 철원의 여름 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화강은 수심이 낮고 깨끗해 물놀이하기에 적합하고, 행사장 내 쉬리공원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 라이딩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공연 전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 다슬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메인 무대 앞에는 풀장 4개 동이 설치되어 각종 물놀이 게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제관에는 청정 화강의 생태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꾸며지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최되지 못한 2년간의 다슬기 축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된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마을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다양한 지역 향토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는 도미노보이즈, 할리퀸, 로켓펀치, 박명수가 1일 차 민군관 화합의 밤을 빛내줄 예정이다. 2일 차인 8월 5일 오후 7시 시작하는 개막 축하공연은 송민경, 장민호, 다이나믹듀오, 에일리가 출연한다. 특히, 3일차 8월 6일(토)에는 20~30대 관광객을 겨냥해 ‘2022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가 열린다.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유명한 댄스팀 10팀이 참여하여 진정한 춤꾼을 가리게 되며, 진조크루, 원웨이크루, 아트지 등 유명 댄스팀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수상수변 프로그램부터 체험, 전시 무대공연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올해 여름은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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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세계청소년합창페스테벌 & 경연대회 ‘금메달’수상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최근 세계청소년합창축제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WITH YOU』라는 주제로 제주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대면 17개팀과 비대면 5개 팀의 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합창 축제는 코로나19로 영상으로 접할 수밖에 없었던 시기를 지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다시 함께 노래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서 대면으로 진행하여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특히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 일반 부문에서 ‘나뭇잎 배’‘박새야 박새야’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철원군 관계자는 ‘세계청소년합창대회의 장에서 우리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철원의 위상을 높여주어 대견하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얻은 결과라 더욱 값지며, 앞으로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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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 준공, 철원관광 효자 역할 기대철원군은 7월27일 오후5시 철원읍 사요리 노동당사 앞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7월 27일은 1953년 6.25전쟁 정전협정과 함께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일로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에서 준공식 행사일로 결정되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부·지자체 주요 인사, 관내 기관단체장 등 총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며, 철원역사문화공원의 개장을 축하하고 철원의 새로운 역사문화공원 건립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준공식을 마치고 오후 8시부터는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철원역사문화공원의 개장을 축하하는 소이산 별빛음악회가 열린다. 소향, 김범수, 송소희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부지면적 7만1,226㎡, 건축물 21동 규모로 총사업비 226억원의 국비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2017년 첫 삽을 뜬 이래로 6년간의 사업의 결실을 보게 됐다. 공원 내부는 역사·문화 전시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소이산 모노레일도 개방된다. 휴식공간 등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이며, 이와 함께 과거 일제의 수탈과 6.25전쟁의 아픔을 함께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았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고석정 관광지 등과 함께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소득을 높이는 철원 관광의 효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만반의 개장 준비와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