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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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철원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2월 20일(수) 화강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연말을 장식할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A Night Of Jazz <재즈의 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멤버로는 피아노 박종현, 테너색소폰 이용석, 콘트라베이스 최성환, 드럼 마누엘 바이얀드 그리고 차세대 재즈 디바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은 보컬 김혜미로 구성되었으며, 이 멤버는 지난 4월 철원군을 방문해 누구나 쉽게 재즈를 접할 수 있게 낭만재즈 공연을 보여준 팀이다.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펼쳐지는 재즈공연 2탄!! ‘A Night Of Jazz’ <재즈의 밤>은 크리스마스와 함께 하는 송년 무드 가득한 재즈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12월 13일(수)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5세 이상 1인당 4매까지 가능하다. (https://hwagang.or.kr)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 A Night Of Jazz <재즈의 밤> 공연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 청룡의 해를 힘차게 열고자 준비한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철원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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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물윗길, 오는 12월 9일 전체구간 개방철원 한탄강 물윗길이 오는 12월 9일 토요일부터 직탕폭포부터 순담까지 8.5km 전체구간이 개방된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지질명소인 직탕폭포, 송대소, 고석바위 등을 비롯하여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천연기념물인 현무암 협곡 등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물길 따라 걸으며 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다. 철원의 매서운 겨울 추위 속에서 바라보는 한탄강 주상절리의 풍광과 현무암 협곡에 핀 겨울 눈꽃은 걷는 이에게 추위를 잊을 정도의 멋진 자연경관과 겨울정취를 느끼게 한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한탄강의 아름다운 정취와 겨울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희소성 등으로 관광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매년 1월에 개최되는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는 2023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최고의 영예인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철원군 관계자(군수 이현종)는 “철원의 한탄강을 따라 수려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에서 한탄강의 낭만과 겨울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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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 2023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철원문화재단은 12월 6일(수) 철원군 서면 약수로에 위치한 화강문화센터에서‘2023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양화, 테라코타, 라탄공예, 서예 등 4개 강좌의 수강생 작품전시회와 유아발레, 어린이 방송댄스, 댄스스포츠, 아코디언 등 11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6일 오후 7시부터 화강문화센터 본관 1층 공연장에서 발표회가 진행되며 전시작품은 본관 1층 로비와 2층 전시공간에서 12월 8일까지 3일간 감상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역수강생들이 예술과 문화에 대한 서로의 열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순간이 되길 바라며 2024년 새로 개강할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 강좌에도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강문화센터 문화교실(033-458-992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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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행복학습센터, 아트페인팅-꽃들의 향연 전시철원군 행복학습센터가 아트페인팅 꽃들의 향연을 전시한다. 철원군 평생학습관은 권역별 프로그램 행복학습센터 운영으로 근거리에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화·서면·근남권역의 아트페인팅은 캔버스, 한지, 돌, 기와, 천, 유리, 항아리, 가죽, 목재, 옛날 고가구 등 여러 소재를 이용하여 꽃 그림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조영란 강사님과 수강생들의 작품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철원군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아트페인팅 - 꽃들의 향연’주제로 전시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2023년 행복학습센터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배움과 나눔을 지향하는 학습공동체가 실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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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2023 작은영화관 수능 이벤트(재)철원문화재단은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2023 작은영화관 수능 이벤트: 수험생 수고했수’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이 실시된 날의 다음주인 11월 22일(수)부터 12월 17일(일)까지 26일간 진행된다. 수험생이 신분증 혹은 학생증과 함께 수험표를 가지고 오면 수험생 본인에게 영화 관람 및 매점 A콤보(팝콘 M + 탄산음료 M, 7,000원 상당)를 지급한다. 1일 기준 지원 횟수는 한 사람당 1회이다. 행사기간에 상영 예정인 영화로는 “서울의 봄”, “스노우 폭스 : 썰매개가 될 거야!”, “싱글 인 서울”, “3일의 휴가”, “나폴레옹”, “뽀로로 극장판 : 슈퍼스타 대모험”등이 있다.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수능시험을 위하여 정진한 철원군 관내 수험생 301명에게 이번 수능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하기 전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고, 문화 소양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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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11월 문화가 있는 날철원문화재단은 코카카(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1930철원! 모던타임즈’를 오는 11월 29일, 30일 이틀간 화강문화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1회차 공연은 29일 19:30분,신파극‘홍도야, 홍녀야 울지마라’주제로 1930년대 일제강점기 당대 최고 여배우 ‘차홍녀’가 극작가 임선규와 연출가 박진을 만나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전국 순회공연 막바지 철원극장 공연 일정 중 천연두에 감염되어 요절하기까지의 주요 사건을 지역 예술단체인 철원예술단과 함께 펼쳐 보인다. 30일 19:30분 2회차 공연 ‘레트로&뉴트로 콘서트’주제로 1930년대부터 50년대까지 익숙한 전통가요를 가수 조명섭과 우연이, 더 로프트를 통해 세련된 기법으로 리메이크하여 진행되는 콘서트이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예매가 필수이며 11월 21일(화) 오전 9시부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5세 이상 1인당 4매까지 선착순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https://hwagang.or.kr) 이번 공연은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으로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이번 공연으로 1930년대 철원의 모습을 상상하며 진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노쇼(no-show)로 공연을 보지 못하는 군민이 없는, 성숙한 문화생활 에티켓이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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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협업·기획전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 개최철원군과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기획전 ‘철원, 그 안에 삶이 움트다’가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철원 역사문화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원, 강원문화재연구소 등 관련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철원 출토 유물 약 185점을 시대순과 분야별로 선보인다. 지역 주민들은 물론 철원역사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철원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국토분단 이전까지의 철원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과 관련 전문가의 짧지만 알찬 인터뷰 영상, 대표적인 철원군의 문화재 및 관광지의 홍보영상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동안 뿔뿔이 흩어져 있던 철원 지역 출토 유물을 한 자리로 모은 첫 번째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전시실 외부에는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어 퍼즐 맞추기와 엽서 및 스탬프 찍기, 전통 놀이인 윷놀이와 투호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 개장식은 11월 20일 오후2시이다. 전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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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 전시회 개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7일 본서 복도 갤러리에서 소방의날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퇴직 소방공무원 정종근 화가의 작품 40여 점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10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정종근 화가는 철원소방서에서 근무한 퇴직 소방공무원으로 제19회 신동아 국제예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있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직원과 방문객들이 작품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심리 안정 강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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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상류구간 개방한탄강의 물윗길이 열린다. 11월 첫 주말인 4일부터 억겁의 세월을 견디며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한탄강 물위를 걸을 수 있는 트레킹 구간(직탕폭포~승일교)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재)철원문화재단은 신설구간 직탕폭포에서 은하수교(송대소)를 거쳐 마당바위와 승일교, 고석정을 지나 순담까지 도착하는 8.5Km 구간의 한탄강 물윗길을 순차적으로 개방하면서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직탕폭포 등과 함께 한탄강 관광 르네상스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23-24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신설구간은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직탕폭포~은하수교(송대소)를 거쳐, 100평 너래바위가 펼처진 마당바위와 역사의 현장 승일교, 의적 임꺽정의 은둔지 고석정을 지나 순담계곡까지 8.5km 구간의 한탄강 물윗길을 선보이기로 했다. 철원군과 철원문화재단은 총 8.5km 구간 가운데 물윗길 부교 3.3km와 강변트레킹 5.2km로 만들어지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을 직탕폭포~승일교 5.15km 상류 지역을 이번 주말 첫 개방후, 이달 중 직탕폭포~순담까지 3.35km 하류구간을 추가 개방해 11월말 전 구간을 개방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22-23 철원 한탄강 물윗길 개방기간에도 유례 없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며 “철원 관광의 허브 고석정 꽃밭의 가을꽃 향연이 10월로 마무리되지만, 바로 이어서 한탄강 물윗길을 개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철원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시켜 나갈 방침이다” 고 전했다. 한편 철원군은 한탄강 물윗길과 주상절리길 잔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영 등을 통해 관광자원 연계로 운영의 효율성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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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가족센터, 한국민속촌에 다녀왔어요~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정연권)는 철원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체험시켜주기 위해 한국민속촌에 다녀왔다. 철원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가족들과 함께 옛 한국문화와 풍습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고,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 여행을 통하여 서로가 화합하고 소통의 계기가 되어 가족 간의 유대관계 형성이 잘 될 수 있도록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한국의 옛날 집, 옛날에 쓰던 것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는게 너무 신기했고, 아이와 함께해서 아이 교육에도 좋았다” 라고 말했다. 철원군가족센터(정연권 대표)는 “가을 끝자락에 결혼이민자 가족들과 함께 한국민속촌에 방문하여서 전통가옥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담아오며 한국의 전통 춤과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는 한국 고유의 문화들을 몸소 느끼는 시간들을 제공해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