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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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가족센터, 한국민속촌에 다녀왔어요~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정연권)는 철원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체험시켜주기 위해 한국민속촌에 다녀왔다. 철원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가족들과 함께 옛 한국문화와 풍습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돕고,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 여행을 통하여 서로가 화합하고 소통의 계기가 되어 가족 간의 유대관계 형성이 잘 될 수 있도록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한국의 옛날 집, 옛날에 쓰던 것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는게 너무 신기했고, 아이와 함께해서 아이 교육에도 좋았다” 라고 말했다. 철원군가족센터(정연권 대표)는 “가을 끝자락에 결혼이민자 가족들과 함께 한국민속촌에 방문하여서 전통가옥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담아오며 한국의 전통 춤과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는 한국 고유의 문화들을 몸소 느끼는 시간들을 제공해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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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성료 ... 경제 효과 500억원철원군 고석정 꽃밭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 8월28일 개장한 하반기 고석정 꽃밭에 65일 동안 6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철원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고석정 꽃밭이 가을철 관광객 유치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운영을 종료한 고석정 꽃밭의 총 방문객은 62만여명으로 휴일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10,800여명이 꽃밭을 찾았다. 특히 일일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한 날은 지난 9월 29일로 47,472명이 찾았다. 고석정 꽃밭의 입장료 수입만 16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인근 음식점과 숙박시설, 농특산물 판매 등을 다녀간 관광객들이 쓴 여비까지 포함하면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작년과 합쳐 5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더욱이 고석정 꽃밭을 통해 인근 한탄강 은하수교와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효과까지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김현석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작년과 올해 고석정 꽃밭을 찾아 준 관람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 국민 꽃밭으로써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며 내년 봄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찬 고석정 꽃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석정 꽃밭은 11월 1일부터 동절기 보온대책과 내년도 꽃밭 조성을 위한 경운작업을 위하여 10월 31일 성황리에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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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분단의 아픔과 치유의 향이 가득한 제3회 여명 분재국화전시회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주관하는 제3회 여명분재국화전시회 개막식이 지난 31일 철원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본 전시회를 주관하는 주식회사 그래미는 ‘가장 처절했던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는 철원의 아픔을 국화의 아름다운 향이 가득한 분재국화로 재탄생시켜 과거를 회상하며 아픔을 치유하는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최북단에서 펼쳐지는 제3회 여명 분재국화전시회에서는 포탄 속에 피어난 국화, 탄피와 수통 등 그 당시 사용했던 흔적들을 국화와 함께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오는 11월 30일(목)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80점에 달하는 아름다운 가을의 향기, 분재국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100년 만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아가베 아테누아타’ 도 함께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꽃이 용의 혀를 닮아 용설란이라고도 불리우며 그 모습이 여우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서양에서는 ‘여우 꼬리 아가베’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는 ‘아가베 아테누아타’ 는 100년에 한 번 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꽃을 보기 힘들어 이 꽃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또한, 극락조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꽃, 극락조화도 전시되어 있다. 신비, 영구불멸, 영원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는 극락조화는 극락조라고 하는 새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상당히 크며 꽃말처럼 신비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여러 개의 꽃이 핀 모양은 마치 새가 날개를 편 모양같이 아름답다. 강원도 최북단에서 펼쳐지는 분단의 아픔과 치유의 향이 가득한 분재국화와 소원을 이루어 주는 ‘용설란, 신비한 아름다움 극락조화가 전시되어 있는 ’볼 거리 풍성한 제3회 여명분재국화전시회를 통해 계속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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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중앙회철원군지부, 2023 길위의 인문학 진행새마을문고중앙회철원군지부(회장 장춘집)는 26일부터 27일, 2일간 독서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철원군새마을부녀회원들과 문고회원들과 함께 ‘2023 찾아가는 인문학’을 진행했다. 2023 길위의 인문학은 ‘라탄노엘’의 김성은 강사를 초청해 나만의 라탄 바구니 만들기를 실시하여 라탄공예를 이해하고,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라탄바구니 만들기를 하였다. 이 사업은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위해 진행되었다. 한편 새마을문고중앙회철원군지부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나누며, 탄소중립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생명운동, 공동체운동, 평화운동, 지구촌운동 등 연중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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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 철원오대쌀 축제 성황리 개최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 그 한가운데서 農心과 어우러진 ‘2023 철원오대쌀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철원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철원오대쌀 축제는 무르익는 철원의 가을 정취와 함께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한 해 농사의 노고를 위로하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오대쌀을 주제로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축제는 “춘천MBC 라디오 공개방송(정오의 희망곡)”으로 포문을 열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가마솥 밥과 떡메치기로 찰진 인절미, 구수한 가래떡 구이로 오대쌀 먹거리와 체험이 펼쳐지고, 철원오대쌀 홍보관, 2023 농업기술보급 성과, 오늘의 농부, 신기종 농기계 등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며, 철원DMZ마켓을 포함한 축제장에서 안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역예술인의 공연 및 무대 참여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숨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오대쌀 문화예술 경연대회’, 나만의 추억 저장 ‘허수아비 꾸미기’, 행운의 ‘황금오대쌀 찾기’, ‘오대쌀 3종경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즐거움은 배가되어 農心으로 빚어낸 철원오대쌀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 이었다. 철원군수(이현종)는 농업·농촌의 희망으로, 철원오대쌀 축제를 통해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는 자부심을, 철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농촌문화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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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2023 용화천 가을 나들이 축제 성황리 개최철원군 갈말읍은 지난 21일 명성 어린이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2023 용화천 가을 나들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한기호 국회의원, 박기준 의장, 엄기호 도의원 , 강세용, 장용, 김광성, 이다운, 이미경 군의원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4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지역 주민의 휴식처인 용화천 일대에서 열려 마을 축제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체험 부스 운영, 신철원초등학교 그림 그리기 대회 및 그림 전시, 인기 연예인 축하 공연, 에어바운스, 마을 가수왕 선발전, 먹거리 장터, 한우 무료 시식 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풍성하고 신나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갈말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팀을 선두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알리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갈말읍 주민들과 함께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또한 전시 장비 체험, 인생네컷, 다양한 놀이기구 마련으로 아이에서 어른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군인 병사와 함께하는 군대 포토존 ·건빵 체험 등 다채로운 놀이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그동안 고생하셨던 갈말읍 주민을 위로하고, 깊어져 가는 가을의 향기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을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니 많은 주민들께서 오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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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코로나 이후 누적 관광객 100만명 돌파!철원군은 지난 18일 코로나 이후 고석정 꽃밭 운영 2년 만에 누적 관광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철원군 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고석정 꽃밭은 2022년 5월 18일 유료 정식 개장 이후 현재까지 누적 총 100만명이 방문하여 입장권 수입 25억원을 기록했다.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500억 이상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관광객이 제일 많이 방문한 날은 9월 29일로, 하루에 4만7,472명이 방문해 철원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줄 효자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고석정 꽃밭은 가을시즌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맨드라미, 백일홍,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은 물론, 포토존과 먹거리 부스, 야간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 고석정 꽃밭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더욱 각광받는 꽃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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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 평화의 길 이어걷기(코리아둘레길) 행사DMZ 평화의 길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비무장지대(DMZ)를 걸으며, 분단의 현실을 체험하고 이를 통한 안보관 및 통일관을 확립하고 , 접경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성했다. DMZ 평화의 길은 강원 고성에서 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파주·김포를 경유해 인천 강화까지 접경 지역의 9개 시·군을 횡단하는 총 524㎞ 구간의 도보길이다. 2023년 9월 18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DMZ 평화의 길 정식 개통을 시작으로 철원에서도 “철원 DMZ 평화의 길”을 운영 중이며, DMZ 평화의 길 안내 및 홍보를 위하여 철원군 민군협력과에서 DMZ 평화의 길 이어걷기 및 코리아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15일에는 철원 DMZ 평화의 길 15코스(노동당사~도피안사~학저수지~철원 DMZ 평화의 길 쉼터, 약 15km) 걷기 행사에 최대인원인 30명이 참가하여 철원 주요 관광지를 걸으며 해설을 듣고, 코스 내 리본 달기 행사도 진행했다. 10월 걷기 프로그램 일정은 10월 21일 ~ 22일, 11월 1주차 ~ 3주차 주말 걷기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11월에는 DMZ 평화의 길 리본 달기 행사 이외에 『두루미와 함께 걷는 DMZ 평화의 길』을 테마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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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군인 가족’을 위한 자격증 프로그램 운영철원군은 10월 25일까지 관내 [군인가족]을 위한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을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이번 평생교육으로 만나는 군인가족 프로그램은 1차 인문강좌 및 취미소양 체험 교육 호응에 힘입어 2차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향사 및 수납정리컨설턴트&홈케어마스터 2급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이후 강사 또는 전문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조향사 과정은 11월 매주 수요일 오후에 5회 운영되며, 수납정리컨설턴트&홈케어 마스터 2급과정은 총 14회기로 월, 목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군인 가족들의 참여가 기대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담당자(033-450-495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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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브랜뉴 밴드 평생학습동아리 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철원군 브랜뉴 밴드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동아리 ‘함께 성장하는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브랜뉴 밴드가 <먼지가 되어> <Tears> 곡을 공연,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브랜뉴밴드는 앞으로 철원을 대표하여 평생학습 동아리의 자생학습문화 조성과 봉사활동 등으로 평생학습 활동 참여 및 추진의 동기 부여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도내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19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지난해 철원군 평생학습 우수동아리팀인 DMZ통기타 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