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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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한탄강을 걷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의 이색 겨울 축제인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내년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동지섣달 꽃 본 듯이’라는 주제로 8회째를 맞이하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현무암 협곡의 얼음길과 부교길을 따라 걸으며 한탄강의 비경과 주상절리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겨울축제이다.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태봉대교에서 출발하여 송대소, 마당바위, 승일교, 고석정을 거쳐 순담계곡까지 편도 7.5km에 달하는 코스로 이뤄져 있다. 이중 A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승일교까지 4km이고, B코스는 승일교에서 고석정을 거쳐 순담계곡까지 3.5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2개 구간으로 나눠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1월 11일 오전 10시 태봉대교 출발지에서 간단한 준비운동 후 출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출발하여, 오후 1시에는 본격적인 개막행사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주상절리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송대소와 기암괴석이 장관인 마당바위 등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임꺽정과 두령들의 퍼포먼스가 열려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한탄강 얼음트레킹 말고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메인 행사장에서는 궁예와 임꺽정, 철원 9경을 눈으로 조각한 70m 초대형 눈 조각이 조성되며, 경자년 복(福)쥐 눈 조각을 바라보며 한해 소원도 빌고 눈사람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0m 길이의 눈썰매와 한탄강 얼음 위에서 즐기는 추억의 얼음썰매, 팽이치기 등 겨울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얼음폭포, 고드름 터널, 얼음꽃밭 등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되며, 관광객들이 이색 사연과 음악을 신청하여 감상할 수 있는 ‘한탄강 라이브 스튜디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추위를 녹이며 ‘장작 구이터’에서 로컬푸드를 이용한 겨울 간식거리을 즐기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에서는 맛있는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오대쌀 등 철원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 협곡을 걸으며 대자연의 감동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겨울축제”라며 “남북평화지역의 중심지인 철원에서 올 겨울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올해 ‘제15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연대전’ 문화관광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5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겨울축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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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드림스타트,“2019 드림 가족 꿈꾸는 밤”개최철원은 드림스타트는 드림 가족 송년회 “2019 드림 가족 꿈꾸는 밤”행사를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협력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철원군 드림스타트가“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첫발을 내딛은 지 올해로 10년을 맞이하여 드림스타트를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신 협력 및 후원자들과,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2019 드림 가족 꿈꾸는 밤 행사에는 1년 동안 사업을 돌아보고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배우고 익힌 「난타공연」과「유아발레」발표회와 마술쇼 등 흥겹고 경쾌한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되었고, 가족과 함께하는“크리스마트 트리”만들기 체험과 가족사진 전시, 포토존, 아이들의 활동영상을 통해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철원군청 인재육성과 문성명 과장은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협력 및 후원자들과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연계하여 지역아동복지를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철원군 드림스타트는 2009년 11월 개소하여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열정적으로 진행한 결과 올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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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두드리며 즐기는 전래놀이 퍼포먼스 공연 개최철원군에서 온가족이 함께 2019년을 마무리 할 수 있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철원군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선정하여 공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27일 19시 30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팥죽할멈과 호랑이”를 바탕으로 전래놀이와 전래동요, 전통가락을 즐기는 마당극 형태의 신명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보고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온라인을 통해 오는 23일(월) 오전9시부터 선착순 사전예매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 : 철원군청 홈페이지(http://www.cwg.go.kr/), 철원군청 관광문화체육과 문화예술부서 ☏45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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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년소녀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개최철원소년소녀합창단(단장 추증자)이 오는 21일 오후5시 철원군 청소년회관 공연장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휘 장혜원·음악감독 김형섭·반주 김영은를 비롯한 철원소년소녀합창단 출연하여 ‘헝가리 무곡’, ‘새 타령’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곡들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퓨전 클래식 음악팀 하랑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1998년에 창단된 유서 깊은 청소년 합창단으로서 금년5월에는 화강문화센터에서 기획음악회를 개최하고 미국 서부에서 초청 순회 공연하는 등 철원과 한국을 대표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증자 단장은 “철원군민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 모든 분들이 행복과 소망을 느끼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21회 정기연주회의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문의사항 : 철원군청 관광문화체육과 문화예술부서 ☏45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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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정 꽃밭 사진 및 블로그 공모전' 시상식 개최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 김년수)는 최근 고석정 꽃밭 사진 공모전 및 블로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고석정 꽃밭 및 DMZ 철원 평화 꽃송이 축제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5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사진 공모전 305건, 블로그 32건 접수 되었다. 사진공모전 18점, 블로그 15점 선정되었으며, 사진공모전 대상 “행복한 인생” 및 블로그 대상 “철원고석정꽃밭(철원고석정 코스모스십리길)아름다운 길” 각 대상 수상하였으며 그 외의 우수∙장려상 시상하였다. 이날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 김년수 소장은 시상식에 참석하여 철원 고석정 꽃밭을 전국적으로 많은 홍보를 해주셔서 감사하며 내년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으며, 고석정 꿏밭에서 수확한 희귀호박전시회와 같이 사진공모전 수상작 사진전시회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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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강원생태평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기념식 개최철원군은 16일 오후 철원문화복지센터에서 강원생물권보전지역 유네스코 등재기념 선포식을 개최했다. 올해 6월 강원생태평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철원군과 더불어 화천·양구·인제·고성 평화지역 5개의 군이 공동으로 등재됨에 따라 등재를 축하하기 위해 강원도와 5개 군이 공동으로 기념식을 마련했다. 생물권보전지역이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며 문화가치를 유지하기 위하여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유네스코에서 선정하는 3대 보호지역 중 하나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생태관광, 환경보전과 병행한 개발, 생태계 변화 모니터, 전 세계 네트워크와 연결된 교류 등 유네스코의 다양한 지원이 뒤따라 보전과 개발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철원군 청정환경과 채윤병 과장은 “한 번의 고배를 마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 드디어 평화지역 5개 군 공동으로 힘을 합친 결과 강원생태평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등재됨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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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Life 김화읍, 2019년 다슬기 소망등 점등식 개최철원군 김화읍에서는 학사시가지에서 학포교까지 양방향 약 1킬로미터 구간에 친환경 고효율 조명시설인 LED를 활용한 가로수 조명 80주를 설치했다. 김화교 사거리에서 쉬리공원앞 교차로에도 가로수 50주와 철쭉나무에 LED 조명을 설치해 내년 2월말까지 야간에 불을 밝힌다. 특히, 12일에는 2020년 새해맞이를 위한 다슬기 소망등 점등식을 (구)김화교에서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김화읍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김화지역 의원들도 참석하여 따뜻한 덕담과 새해 소망을 나눴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매일 일몰 시부터 다음날 일출전까지 점등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화읍장 이강석은 “김화읍민의 소망과 희망을 다슬기등에 담아 새해에는 Happy Life 김화읍민이 되기를 기원하며, 지역주민들과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따뜻한 김화읍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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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민.관.군.다문화가족 추억/행복 2호점 가게 운영 행사 성료마을 주민과 공공기관, 군부대와 함께 다문화 가족 교류의 장을 꾸민 ‘2019 민.관.군.다문화가족 추억/행복 2호점 가게 운영’ 행사가 성료됐다. 철원 근남면(면장 신종철)은 지난 6일 육단리(근남초교~홍천마트)에서‘아름다운 동행, 육단마을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2019 민.관.군.다문화가족 추억/행복 2호점 가게 운영’행사를 당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근남애(愛) 머물고 근남애(愛) 설레다!’를 주제로 민, 관, 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근로자 등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써 다채로운 먹거리 및 체험거리, 무대공연이 마련된 자리였다. 먹거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및 다문화가족이 짜조, 월병, 자스민차, 게살수프를 대접하였고 재난안전방재단이 음악다방 콘셉트로 찻집을 운영하였으며 한여농이 구운 감자와 군고구마, 호빵 시식을 담당하였다. 또한 중앙식당에서는 양은도시락을 준비하였고 생활개선회는 각종 불량식품을 준비하여 근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도 근남초등나누미 봉사단은 육단리 아파트 주민회원을 중심으로 중고물품을 준비하여 벼룩시장을 운영하였으며 수익금은 근남면 생활복지계에 기부했다. 그밖에도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와 같은 전통놀이와 전자오락게임 등 추억의 놀이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품바 공연, 초대가수 공연, 마술쇼, 주민장기자랑 등이 행사의 흥을 돋우어 주었다. 신종철 근남면장은 “이번 행사는 민, 관, 군,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가 모여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근남면 주민과 이주민이 공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행사였다. 또한 향후 행사는 다양한 근남면의 구성원들이 함께 일하고 어울리며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행사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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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9 송년콘서트 및 청소년페스티벌 개최철원군은 12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19 송년콘서트 및 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의 화합축제 태봉제 행사가 전격 취소됨에 따라 축하공연 등 일부 행사를 연기해 마련된 공연으로 꾸며진다. 행사 첫째 날인 16일에는 태봉제의 주요 프로그램이었던 청소년 동아리 및 상상나래 페스티벌 등 청소년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축하공연으로 애쉬아일랜드와 한요한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궁예왕을 주제로 한 강원씨우터예술단의 일목대왕 공연도 눈길을 끈다. 둘째 날인 17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는 청소년 평화 영상제와 연극제가 마련되고, 오후 7시부터는 송년콘서트가 진행된다. 인기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육중완 밴드, 정다경, 진해성, 진달래가 출연하고, 특별공연으로 마이클잭슨 LED 트론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철원군 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취소됐던 태봉제의 축하공연 등을 연기해 군민화합의 장으로 열리는 축제”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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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태봉합창단,‘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철원태봉합창단(단장 이경순)이 오는 7일 오후 4시 청소년회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휘 정중순·반주 이찬우를 비롯한 태봉합창단이 출연하여 ‘사랑하는 마음을 드립니다’, ‘아름다운 세상’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색소포니스트 앙상블 울림, 소프라노 홍예원, 테너 이수만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태봉합창단은 2005년에 창단된 여성합창단으로서, 금년에 호국음악제 등 다양한 관내 행사 주최·참가하고 러시아에서 초청 연주하는 등 철원을 대표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철원태봉합창단은 만50세 이하 여성의 철원군민을 대상으로 2020년 태봉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오디션: 12월 12일(목) 청소년회관) 문의사항 : 철원군청 관광문화체육과 문화예술부서 ☏450-5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