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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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41회 태봉제 10월 5일 ~ 10월 7일 개최제41회 태봉제 행사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천백년을 이어온 태봉의 기백! 태평성세, 만년행복의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10월 5일 태봉제례를 시작으로 군민 참여형의 태봉행렬 및 개막식, 청소년 페스티벌, 군민 갓 탤런트, 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3일간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일차 10월 5일 18시부터 전군민이 참여 가능한 태봉행렬 퍼포먼스는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취타대, 어가행렬과 함께한 전 군민이 참여가능한 행사로 군민 모두의 바람인 태평성세, 만년행복의 마음을 담은 태봉의 빛을 환하게 밝히는 행렬행사이다. 뒤이어 개막식과 철원군민상 시상, 개막 축하공연 등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어 2일차인 10월 6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을 주제로 태봉 백일장과 사생대회, 킥보드 대회, 어린이집 연합체육대회 등이 개최되며 저녁에는 군민 갓 탤런트와 축하공연이 준비된다. 3일차인 10월 7일에는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군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각 읍면 선수단은 생활체육 및 민속경기 등 20개 종목 명랑운동회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진정한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행사기간 내내 저잣거리 내 주막과 민속체험, 농업체험, 상설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한해의 풍년과 만년 행복을 소망하는 군민의 마음이 태봉제를 통해 단합되고 성취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올해 가을은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제41회 태봉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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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서면 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서면체육회(회장 정병하) 주관 으로 열린 '제17회 서면 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가 지난 9일 오전 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와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한기호 국회의원, 한종문, 장용, 김광성, 이다운, 이미경 군의원, 엄기호 도의원, 김용식 서면이장협의회장, 정병하 체육회장, 임철순 서면장을 비롯해 기관, 사회단체,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체육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행사는 족구, 여자승부차기, 게이트볼, 황금골드바를 찾아라, 캠핑요리대회, 노인낚시, 공굴리기, 파도타기, 대형 OX퀴즈, 엄마찾아 삼만리, 노래자랑, 공연, 경품추첨 등 다향한 체육행사가 열렸다. 마을별 팀구성 자누리팀: 자등1리~자등6리. 신벌팀: 와수 1,5, 6, 7리. 곤재팀: 와수 2, 3, 4리. 백골가족팀: 자등7리, 백골부대 가족으로 마을별 대항으로 진행됐다. 매년 9월이면 면민 체육행사 날로 지정하고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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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마당극 행사 성료철원군은 최근 퓨전 건강 마당극 ‘꺽지야 놀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철원군 청소년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등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건강 마당극을 관람했다. 철원군 보건소가 주관하고 관내 철원 예술단의 기획 하에 진행된 건강 마당극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내용을 재치 있게 설명하고 임꺽정과 그 외 인물들이 연희, 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만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하여 건강 생활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마당놀이 형태의 해학과 웃음으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 관련 문화공연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 보건소의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올해 우수 지역으로 선정되어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차례 사례 발표를 진행하였다. 2021년 시범사업 시작 후 현재까지 880여 명의 대상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AI 케어 로봇(다솜이)를 80대 확대 보급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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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꽃밥 미(米)술관으로 떠나는 미식문화 여행철원군은 10월 31일까지 고석정 꽃밭에 위치한 철원미(米)술관에서 특별전시회‘미술관으로 떠나는 미식문화 여행’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밥의 도시 철원, 미식산업 육성사업 중 지역특색 외식업소 과제수행 지원사업 참여업소 대상으로, 권역별(철원·동송 3, 갈말권 4, 김화·서면·근남권 3)로 선정, 업소별 네이버 플레이스와 연계한 이미지와 영상을 소개한다. 참관객을 대상으로‘철원미식회-미식투어’현장 SNS 인증 이벤트, 외식업소 즉석 퀴즈 이벤트 등을 운영, 전시 대상업체 방문을 유도하고 또한, 참여업소 외의 타 음식점 방문 시 이벤트를 온라인을 통해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철원의 아름다운 관광지 여행분만 아니라, 이 미(米)술관으로 지역 맛집 정보를 제공하여 미식여행이 되고자 기획된 전시”이며, “본 전시를 통해 철원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철원군의 미식관광을 누리고 관광지외의 외식업소를 방문하여 지역 숨은 맛집으로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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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 꽃밭을 배경으로 철원 햅쌀 홍보철원군(군수 이현종)에서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철원군 동송읍 고석정 꽃밭에서 철원군의 상징 캐릭터 철궁이를 활용한 햅쌀 출하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석정 꽃밭 개장 및 2023년 햅쌀 출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철원군 소셜미디어 계정 팔로우를 통해 철궁이&철루미 캐릭터 물품 뽑기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당첨자 중 일부에게는 철원군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캐리커처 기회도 제공하고 오대쌀 가공식품 등 철원군 농특산물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햅쌀 홍보와 더불어 철원오대쌀의 소비 촉진과 다양한 활용을 지원하고자 지역농협(동송농협)과 함께 햅쌀 출하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하여 떡국, 철원오대쌀 즉석밥 등 철원오대쌀 가공식품을 이벤트 당첨자에게 증정했다. 권용길 기획감사실장은 “햅쌀 출하 시기에 맞추어 발 빠른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관광과 농업을 연계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이처럼 시기에 맞는 홍보활동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려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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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9월 1일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재)철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1일 오후5시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뚜루 한마당’을 진행한다. 인디밴드 집구석 편의점, 힙합그룹 어쩌다듀오, 발라더 오성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퍼포먼스 공연팀 크레용용의 오감만족 매직쇼를 관람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실버마이크>가 연계진행되어 실버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더불어, 나만의 연 만들기, 전통과자 율란 만들기, 단청무늬 오각등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진행되며, 버블 스트릿, 초크아트, 미니게임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뚜루문화예술거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분들이 쉽게 문화생활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철원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공예 프로그램, 전문 버스킹 가수 공연, 지역 예술 단체 공연, 아나바다 장터, 바닥아트,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지역주민 및 기관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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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친구끼리 가족끼리 무비무비 이벤트... “9월에 3인 이상 영화보러 오세요!”(재)철원문화재단은 가을철 군민의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023 작은영화관 친구끼리 가족끼리 무비무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친구 및 가족 단위로 3인 이상 모여서 영화를 관람할 경우 예매자에게 영화관람권 1매를 지급한다. 위 이벤트로 지급받은 영화관람권은 해당 회차에 사용이 불가하며 다음 회차부터 사용 가능하다. 또한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이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9월 상영 예정인 영화로는 ‘잠’,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2D 더빙]’,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톤’, ‘거미집’등이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운영본부장 신중철)는“2023 친구끼리 가족끼리 무비무비 이벤트를 통하여 철원군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와 문화복지를 확대하고 가을철 벼가 무르익듯 군민의 마음도 문화로 무르익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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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의 리듬에 맞춰, 총 10개국 26팀 출연하는 피스트레인 2023지난 해 코로나로 인한 3년의 정적을 깨고 독창적인 라인업 큐레이션과 다양한 관객 참여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던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하 피스트레인)이 오는 9월 2일-3일 강원도 철원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피스트레인에는 총 10개국 26팀(해외 10팀, 국내 16팀),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CR)과 함께 운영하는 DJ 스테이지에 20인의 디제이가 함께한다. 2018년 음악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는 컨셉으로 등장한 피스트레인은 비상업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페스티벌을 지향하며, 노 헤드라이너(NO Headliner) 정책을 펼쳐왔다. 유명 뮤지션보다는 시대가 열망했던 음악과 새로운 음악적 발견을 선사한다는 취지 아래 국적, 장르, 성별, 세대를 넘어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강원도와 철원군의 보조금으로 진행되었던 피스트레인은, 23년 철원군의 보조금 지원과 유료화를 통해 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페스티벌로 전환한다. 올해의 키 메시지는 ‘너만의 리듬에 맞춰(Dance to your own rhythm)’로 정했다. 각종 팝업스토어와 쳇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활약하는 빠른 변화 속도에도 불구하고 시류와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마음과, 디지털 트렌드나 사회적 압박을 흘려버리고 각자의 리듬으로 일상을 보내고 피스트레인에서 서로 함께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오픈한 피스트레인 블라인드 티켓은 10초만에, 5월 18일 오픈한 1차 티켓은 3분만에 매진되었으며, 올해는 지난해의 2배의 관객 참여가 예상된다. 피스트레인이 개최되는 고석정 유원지 내 고석정랜드 부지를 확보하여 지난해 두배가 되는 공간에서 피스 스테이지, 랜드 스테이지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실리카겔에서 이상은, 미하엘로터에서 250으로 이어지는 예측불허 기묘한 조합 9월 2일(토)은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 프로젝트 최종 10인에 선정된 펑크밴드 베리코이버니를 첫 무대로 영국 웨일즈 지방에서 결성하여 웨일즈어로 노래를 부르는 얼터너티브 록밴드 크로마(CHROMA), ‘집시는 히피였다’로 이름을 알린 제이플로우와 랩퍼 짱유가 만나 힙합과 일렉트로닉을 넘나드는 시너지를 보여주는 듀오 힙노시스 테라피, 시리아 골란 고원 출신으로 아랍 특유의 선법인 쿼터-톤을 디스코와 팝으로 승화시킨 일렉트로닉 듀오 투트아르드(TootArd), 김수현의 솔로 프로젝트로 실리카겔의 최웅희와 길라정이 함께 참여한 사이키델릭 록밴드 와와와, 광동 지방의 전통소리인 남얌(NaamYam)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홍콩 특유의 록 스타일을 구축한 포스트펑크밴드 난양파이뒤(南洋派對 N.Y.P.D.), 한국대중음악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활동을 재개하는 하드록 밴드 게이트플라워즈가 공연한다. 이어 해외에서 주목받으며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 작업을 보여주는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씨피카, 현지 매체로부터 현대판 비틀즈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수준 높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는 일본의 인디록밴드 DYGL,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을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연속으로 수상하며 최근 인디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밴드 실리카겔이 토요일 밤을 달군다. ‘담다디’로 데뷔하여 ‘언젠가는’, ‘비밀의 화원’ 등 히트곡을 남기며 이후 작가, 예술가, 시인 등 다양한 수식으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은, 독일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장르인 크라우트록의 창시자로서 포스트펑크와 포스트록의 크게 영향을 준 전설의 밴드 노이!(NEU!)의 미하엘 로터(Michael Rother)의 첫 내한 공연이 이어지며 레전드의 진가를 발휘한다. 한국 전자음악계에서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이디오테잎, 뉴진스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2023 한국 대중음악상 4관왕에 빛나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DJ 250이 대미를 장식한다. 마일드 하이 클럽, 아도이, 최백호로 이어지는 꿈결 같은 가을 밤 9월 3일(일)은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 프로젝트 최종 10인에 선정된 여성 싱어송라이터 숨비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 태국 방콕의 밴드 사운드를 가장 잘 대변하는 인디팝 그룹 키키(KIKI), 독특한 보컬 스타일로 주목 받으며 바밍타이거로도 활약하는 소금, 프랑스 파리 기반의 힙합 프로듀서로 코카콜라 베이징 올림픽 후원 기념 광고에 음원이 삽입되기도 했던 뮤지션 온라(ONRA), 남미 전역을 휩쓴 쿰비아 리듬의 원조, 콜롬비아 출신의 일렉트로 쿰비아 그룹 프렌테 쿰비에로(Frente Cumbiero), 포크와 록, 팝과 재즈를 넘나들며 솔직하고 건강한 가사와 음악 스타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여성 싱어송라이터 김뜻돌이 공연한다. 이어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등 전 세계 유수 페스티벌을 섭렵하고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 공연으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록밴드로 자리잡은 잠비나이, 글램록과 뉴 로맨틱에 영향을 받은 영국의 아트록 밴드 HMLTD, 홍대 모던록 밴드 1세대로 꼽히며 최근 공연을 통해 다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밴드 마이앤트메리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유의 싸이키델릭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마일드 하이 클럽(Mild High Club),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가장 떠오르는 밴드로 각광 받으며 최근 해외 아티스트와의 리메이크 앨범 ‘어스(us)’를 발표한 아도이가 공연을 이어가며, 1976년 데뷔 후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등 히트곡과 더불어 2022년까지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레전드 뮤지션 최백호 무대를 끝으로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스트레인 라인업을 큐레이션한 이수정 예술감독은 “명성을 넘어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지키며 수십년간 활동해 온 국내외의 레전드 아티스트의 귀한 무대와, 다양한 장르 속에서도 페스티벌 바이브라는 결로 꿰어져 라이브 공연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국내외 음악가가 라인업에 포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9월 1일(금) 캠핑과 함께하는 ‘피스 캠프’ 미니 전야 파티로 예열 피스트레인은 올해 처음으로 철원군의 공공 시설인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과 협력하여 ‘피스 캠프’를 운영한다. 캠핑을 원하는 관객의 제안과 고석정 주변 숙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 ‘피스 캠프’에는 9월 1일(금) 미니 전야 파티와 2박의 숙박권이 포함되어 있다. 9월 1일(금) 21시에서 24시까지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 야외무대에서 미니 전야 파티가 펼쳐지며, 전야 파티에 참여하는 뮤지션과 DJ는 당일 아침 깜짝 공개된다. 미니 전야 파티는 피스 캠프 참가자 외에도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가 진행되는 9월 2일과 3일 고석정에서는 누구에게나 공개된 무대인 분수무대를 운영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음악에 맞춰 함께 경계 없이 춤추는 것으로 알려진 분수무대는 서울 커뮤니티 라디오(SCR)와 함께 꾸린다. SCR이 큐레이션한 국내외 디제이 20인이 함께하며 피스트레인을 찾는 다양한 관객을 맞이한다. 피스트레인은 청춘으로부터의 모든 공감을 말하는 영 캐쥬얼 유니섹스 브랜드 ‘유쓰 배쓰(Youth Bath)’와의 협업으로 공식 머천다이즈를 제작했다. 피스트레인 페스티벌의 에너지, 2023 출연 아티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은 그래픽을 살린 티셔츠, 볼캡, 짐쌕, 반다나, 슬링키를 제작하였다. 피스트레인의 2023 공식 머천다이즈는 29CM에서 사전 구매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피스트레의 공식 파트너사로 버번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와 맥주 호가든이 함께하며, 이 외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섬세이, 무설탕 콤부차 넥스바 등의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기후위기 실크스크린, 명상, 타로, 헤어 블레이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3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1일권 66,000원, 2일권 9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철원군민과 철원 지역 내 복무중인 군인은 네이버 사전 예약 후,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사단법인 피스트레인 02-3141-5196)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3 개요 제 목: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3 일 시: 2023년 9월 2일(토)-3일(일) 장 소: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일원 주 최: 철원군, 사단법인 피스트레인 주 관: 사단법인 피스트레인 출 연: 10개국 26팀 뮤지션 출연 티 켓: 정가 66,000(1일권), 99,000원(2일권), 철원군민 및 군인 무료 문의: 02-3141-5196 웹사이트: dmzpeacetrain.com 인스타그램: @dmzpeacetrain [2023키 메시지] 너만의 리듬에 맞춰 DANCE TO YOUR OWN RHYTHM 우리도 비슷합니다. 각종 콜라보와 팝업스토어로 가득한 도시 속에서 우리도 유명한 어디와 뭐라도 하나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들고, 챗GPT나 미드저니와 같은 인공지능의 활약에 나도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알아야 할 것 같으며, 쏟아지는 공연과 파티와 행사에 한 번이라도 더 얼굴을 내밀어봐야 할 것 같은 마음이 있어요. 하지만 실상은 저런 것에 신경 쓸 여유 없이 사무실에 앉아 프로그램과 사이트, 티켓을 점검하고 아티스트 섭외를 위해 메일과 메시지를 수도 없이 주고 받으며 줄줄이 이어지는 내부 회의와 외부 회의를 쳐내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하지만 1년 중 우리가 그토록 애정하고 아끼는 단 이틀을 위해, 시류와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만의 리듬에 맞춰 9월 2일과 3일이 올때까지 매일매일 내적 댄스를 추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여러분도 애정하고 아끼는 것만 신경 쓰며 일상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디지털 트렌드나 사회적 압박 같은 건 흘려버리고 여러분들만의 리듬에 맞춰 내적 댄스를 추다가 9월 2일과 3일에 함께 만납시다. 기분 좋은 양지에서 서로가 자신만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다 보면 어느 순간, 같은 공간에서 우리만의 리듬을 함께 만들어 즐기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우린 그게 평화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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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행복한 웃음소리 들으며 자리는 고석정꽃밭지난해는 42만명 올해 상반기에는 10만여명이 찾아 국민 정원으로 거듭난 철원군 고석정꽃밭이 8월 28일 임시무료 개장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가능 시간은 오후 5시까지이다. 이후 9월부터는 경관조명을 이용한 야간개장을 운영하여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되며, 입장가능 시간은 오후 8시까지이다. 가을시즌에는 맨드라미, 백일홍, 천일홍, 코키아, 버베나, 가우라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매력 있는 꽃 수종으로 특색있는 공간이 될 고석정꽃밭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 및 지역주민과 면회객 등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휴게공간,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올해 가을시즌은 꽃 개화 상황에 따라 10월 말까지 유기적으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봄과 동일한 6,000원(3,000원은 지역상품권으로 교환). 지역주민은 입장료가 면제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일이다. 철원 고석정꽃밭은 불과 9년전만 해도 탱크가 기동훈련을 하고 포성이 가득한 군사 훈련지였다. 1971년부터 포사격 훈련장으로 사용되던 고석정 Y진지에 새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철원군은 훈련장 이전을 추진했다. 2007년 군부대와 포훈련장 이전 합의 이후 2016년 1월 국방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현재의 고석정꽃밭이 탄생했다. 그해부터 주민들은 꽃을 심고 나무를 깎아 투박하지만 정성스러운 조형물을 만들어 꾸미기 시작했다. 코로나19의 유행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야외라는 장점을 활용해 힐링 명소로 거듭났다. 전쟁을 대비하던 포훈련장에 평화의 꽃을 키워간다는 스토리텔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한다는 의미까지 담아 철원군은 고석정꽃밭의 대성공을 이뤄냈다. 이현종 군수는 “우리군은 위기를 기회를 만들어내는 혁신 DNA를 지니고 있다”며 “전쟁을 대비하던 포훈련장을 새롭게 힐링의 정원으로 가꾸었고, 접경지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황금알을 낳는 관광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고석정꽃밭 콜센터 (033)455-7072. /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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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관광을 찾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철원군(군수 이현종)은 9일 오후,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DMZ평화(안보)관광에 잼버리 멕시코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제2땅굴, 평화전망대 등 민간인통제구역 내 안보 현장을 방문하여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접 느끼며, 동시에 DMZ의 수려한 자연 환경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약 200여명의 잼버리 멕시코 대원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철원군 DMZ관광팀 공무원들과 제6보병사단,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등 공공인력이 투입되어 잼버리 대원들의 철원 안보 관광을 인솔 및 지원했다. 한 잼버리 대원은 철원군 DMZ관광지를 방문한 소감을 묻는 관계자의 질문에 “한국이 가진 특수한 상황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고, 쉽게 와볼 수 없는 곳에 와 있어 특별한 기분이 든다”고 밝혔다. 철원군 관계자는 “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이 가진 전쟁의 아픔과 역사에 대해 질문하고 배우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철원 DMZ관광에 대한 좋은 추억을 안고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