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img!!‘설마가 사람 잡는다.’ 그럴 리 없을 것이라 마음을 놓거나 요행을 바라는 데에서 탈이 난다는 뜻으로 요행을 바라지 말고 있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예방해 놓아야 한다는 말이다. 최근 5년간 강원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전체 화재의 22.4%, 화재사망자의 70.6%가 일반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었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이 남는 수치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 2012년 2월 5일「화재예방, 소방...
~@img!!전통시장은 어릴 적부터 장날이면 가족들과 함께 시장거리를 활보하며 물건 구경하는 재미와 사람사는 냄새가 담겨있어 모든이에게 정겨운 곳이며, 추억이 살아 숨 쉬는 장소이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옛 추억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젊은이에게는 전통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전통시장은 말 그대로 옛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곳곳에 위험요소가 산재되어 있어 화재 사각지대로 상존하고 있다. 얼마 전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1천억이 넘는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
~@img!!‘집에 금송아지를 모셔놨나’라는 우스갯소리를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값비싼 금송아지가 잘 있는지가 불안해 집에 빨리 들어가는 모양새를 놓고 하는 말이나, 실상 이 금송아지는 금으로 만든 송아지가 아닌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보금자리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만약 이 금송아지들을 하루아침에 도둑맞았다고 상상해 본 다면 어떤 기분이겠는가? 화재는 이렇게 우리 생활과 밀접해 있으면서 한순간의 부주의로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다. 특히 화기취급사용이 많은 겨울철엔 이러한 위험이 더더욱 증대된다. 이런 화재...
~@img!!모든 생활에서 그 필요성을 잃어버리게 된 물질을 법률적 용어로 생활폐기물(통상 “쓰레기”라고 부르고 있음,산업폐기물은 제외)로 정의하고 있다. 산업화이전에 폐기물은 자연속으로 돌아가는 순환되는 물질이었으나 산업화되면서 비닐 등의 분해가 오래 걸리는 물질들이 대량으로 만들어 지면서 처리대책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제는 이러한 폐기물도 자원의 한 축으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생활폐기물 중에서 음식물쓰레기는 생산량의 1/3에 해당하는 양이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세계 1위를 자랑...
~@img!!흔히들 지방자치를 일컬어 풀뿌리 민주주의라고들 하는데 풀뿌리 민주주의는 성숙한 유권자의 참여를 통해 스스로 자라나야 한다. 그 말은 유권자가 참여하고 가꾸어 나가야만 민주주의가 올 곧게 바로 발전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4년마다 전국을 선거의 소용돌이로 몰고 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도 벌써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아직도 버려야 할 잔재들이 많이 남아 있다. 그동안 지겹도록 들어온 금품제공, 기부행위, 불법선거운동이란 말들이 이번 선거에서는 사라질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도 갖고 위상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하자. ...
~@img!!최근 추수절을 맞아 추수관련 농기계가 주요 도로를 통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추수농기계인 콤바인등이 주요 사고위험 지대에 주정차되어 있어 대형교통사고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시민들은 농기계 불법주정차의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콤바인등 농기계는 후방 점등시설이 미약하거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로인하여 야간에 도로를 통행하는 다른 자동차의 시야에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위험성은 두배로 커지고 있으며 큰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진흙이 바퀴에 묻어 많은양이 도로에 떨어지고 있어 먼지를 유발하...
~@img!!미칠 듯이 더웠던 여름도 지나고 어느새 새벽녘과 아침으로는 깜짝 놀랄만한 한기가 느껴지는 가을에 들어서게 되었다. 겨울이 다가올 일도 더 이상 멀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지난 무더웠던 여름, 시내에 순찰을 지나다보면 지역주민들이 안전모를 쓰지 않고서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것을 쉽게 보게된다. 시골지역 정서상 안전모를 거추장스러워 하는지는 몰라도 안전모를 안 쓴 사람이 주류를 이루고 안전모를 쓴 사람은 오히려 특별한 소수에 속한다. 무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게 아닐까 싶다. 안전모를 쓰고 다니는 것이 당연한 질...
~@img!!농촌은 일년의 노고를 수확하는 가을을 맞아 눈코뜰새없이 바쁜 시기이다. 또한 농축산물 절도범들도 이때를 노리고 있다. 농민들에게 농산물은 생계 수단이기 이전에 집중호우와 가뭄등 자연재해를 이기며 애지중지 키워온 자식과 같은 존재다. 농사를 지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한줌의 고춧가루와 한톨의 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농민들의 수고로움을 . . . 이런 농산물을 도난 당했을때의 농민들의 허망함이란 이로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경찰에서는 수확철을 맞아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취약 지역에 대한 ...
~@img!!“선거비용공영제” 우리나라 「헌법」 제114조 내지 제116조에서는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의 원칙이 구현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라는 독립된 국가기관에서 선거의 관리집행을 맡기고, 선거에 관한 경비는 법률이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당 또는 후보자에게 부담시킬 수 없도록 선거공영제를 천명하고 있다. 선거공영제의 도입취지는 선거운동의 자유방임으로 말미암아 야기되는 폐단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가가 선거를 관리하고 그에 소요되는 선거비용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함으로써 선거의 형평을 기하고 선거비용을 경감하며...
~@img!!“사전투표제” 선거당일 투표하기 어려운 경우, 지금까지는 부재자신고를 하고, 선거일전 사전에 투표를 했으나, 사전 부재자신고 없이 선거일전 5일부터 이틀간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아무 부재자투표소에서 통합선거인 명부를 이용, 투표를 할 수 있게 한 선거제도다. 투표율을 올리고 참정권을 확대하고자 실시하는 사전투표제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일제히 실시되며, 그동안 부재자투표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는 사전투표를 통하여 국민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하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
~@img!!기상청 장기예보에 의하면 올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며,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지역적으로 편차가 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래없이 태풍 볼라벤등 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바 있으며, 올여름에도 빠른 장마와 슈퍼태풍이 내습할 가능성이 높고, 무더위도 오래갈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방재기관과 자치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방재시설보강과 재해대응시스템 확충 등 인프라 구축은...
~@img!!최근 레저 문화 확산으로 인해 주말이면 산과 바다, 계곡을 찾는 가족 단위 레저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수상레저(래프팅)의 인기는 단연 최고라 할 것이며, 이에 따른 래프팅 인구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고장 철원은 천혜의 경치와 협곡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한탄강이 있어 래프팅 코스로는 최적의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현재 40여개의 래프팅 업체에서 540여 기구를 운영 작년에만 40만 명의 레저 인구가 방문을 하였다 래프팅을 즐겁게 즐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