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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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철원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이현종 철원군수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지난 1일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목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현종 군수는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돼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심덕섭 고창군수,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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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고향사랑 기부금 릴레이 참여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3월 20일 접경지역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옹진군에 10만원을 기부하며, 10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3월 14일 인제에서 열린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상반기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로 함에 따라 이현종 군수가 첫 번째 릴레이 주자로 참여했다. 릴레이 기부는 철원군수를 시작으로 옹진, 화천, 김포, 양구, 파주, 인제, 연천, 고성, 강화, 다시 철원으로 이어진다. 이현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군이 시작으로 접경지역 10개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기부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며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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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철원지역 후보자... 11명3월 8일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가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출마 후보자들은 지난 21일부터 2일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23일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후보자 등록 결과 철원지역 관내(농협 4개, 산림조합 1개) 조합장 선거에는 모두 11명이 출마했다. 경쟁률은 3대 1을 기록했다. 철원농협 최진열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으며, 현 조합장이다. 철원군 지역 4개 농협과 산림조합 1곳에서 선거가 3월 8일 동시에 실시된다. 김화농협: 장춘집, 박홍기, 엄충길 동송농협: 임채영, 진용화, 구한서 동철원농협: 정경수, 장명, 임연재 산림조합: 김동관, 이양수 철원농협은 최진열 현조합장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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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서명부·건의문 원희룡 장관 전달지난 17일 철원군수(이현종)는 포천시장(백영현), 최춘식 국회의원 함께 세종시 국토교통부 장관실에서‘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범국민 서명부(329,785명)와 공동건의문을 원희룡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철원군민과 포천시민,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범국민적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포천-철원 간 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이 절실하다는 점과 대통령 공약사항인 만큼 국토부의 배려로 사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이행을 요청”을 건의했다 원희룡 장관은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바라는 철원군민과 포천시민의 마음은 매스컴을 통하여 잘 알고 있는 만큼 고속도로의 조기착공과 예타면제를 적극 검토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철원군과 포천시는 이번 서명부와 공동건의서 전달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강원도청, 경기도청도 방문하여 서명부와 공동건의서를 전달하고 하루라도 빨리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개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력 집중과 대응방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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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민선8기(제39대)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철원군(군수 이현종)은 20일(월)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철원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철원군수(군수 이현종) 주재로 부군수 및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 약속한 민선8기 철원군 공약사항의 세부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민선8기 철원군은 ‘믿음주는 군정, 희망주는 경영, 하나되는 주민’이라는 군정방침 아래 품격있는 문화관광, 탄탄한 지역경제, 따뜻한 교육복지, 조화로운 상생환경이라는 4대 분야에 대한 65개 실천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공약사항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사전절차 이행, 분석 등을 통해 대다수의 주민들에게 혜택이 제공되도록 추진할 것”이며 “부서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공직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군민과의 약속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철원군은 공약과제의 분야별 구분을 통한 실행기반을 체계화하고 공약과제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이행결과를 상·하반기 연 2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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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철원군수,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캠페인 동참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1월 30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부금 10만원을 화천군에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민선8기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내 시장군수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아 진행됐다.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 이며,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10만원 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철원군은 철원오대쌀을 비롯해 즉석밥, 쌀국수, 뽕잎 식혜, 여주분말 등 가공식품과 전통주 등 다채로운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며, 최근 남성국 재경철원군민회장과 탤런트 최대성씨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철원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를 펼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과 농특산물 중심의 답례품 제공을 통해 철원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판로 확대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범국민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출향인사를 비롯한 타지역 가족 친지분들이 철원군에 기부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적극 홍보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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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선관위,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철원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2월 2일 (목) 오후 2시부터 철원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2층)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후보자등록 절차 및 구비서류 작성방법 ▲ 후보자의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되는 규정 ▲ 위법행위 예방·단속 방향 등 기타 안내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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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우 철원부군수 주요 업무 본격화철원군 박경우 신임 부군수가 1월 10일부터 주요 업무와 현안사업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시작된 보고회는 철원군 현안을 공유해 철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실천의지를 다져 올해 군정방향인 ‘더 웃고 더 행복한 희망철원’ 실현을 앞당긴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박경우 부군수를 비롯한 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철원군은 10~11일 이틀간 기획감사실을 비롯해 관광정책실, 민원허가실, 주민생활지원과, 회계지적과 등 25개 부서의 군정주요시책 및 부서 역점사업 및 군의 현안해결 위한 핵심사업 등과 관련, 자료를 공유했다. 박경우 부군수는 “행복한 희망 철원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각종 현안업무 등을 공유하고 반드시 챙기고 추진해야 하는 현안을 파악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주상절리길을 통해 인기를 얻은 철원의 관광분야 뿐만 아니라 철원다운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살고 싶은 고향이 될 수 있도록 부군수로서 역량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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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철원군수 신년사... 활력이 넘치는 철원을 만들겠다이현종 철원군수는 신년사에서 "활력이 넘치는 철원을 만들겠다"면서 "축제를 통하여 1천만 명 관광시대, 한탄강의 기적을 제대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철원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지혜로운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고 군민 여러분이 원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더 웃고 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코로나와 고유가, 고물가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힘겹게 감내하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저출산, 고령화 및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와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의 가격 폭락으로 군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 이후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주상절리길, 고석정 꽃밭 및 철원역사문화공원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인기를 끌며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늘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철원군민 여러분! 현재 우리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물가상승, 부동산시장 불안정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에 금년도 군정 방향을 『더 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에 두고 5,564억원의 예산을 투입,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우리 군은 「한탄강」, 「DMZ」, 「생태평화」를 주제로 하는 관광벨트와 함께 자연·생태·힐링이 공존하는 다슬기축제, 고석정 꽃밭, 한탄강 얼음트레킹, 태봉제 등 우리 군 대표 축제를 통하여 천만 관광시대, 한탄강의 기적을 제대로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을 중심으로 주상절리길, 고석정 꽃밭, 물윗길과 함께 은하수교 건너 햇불전망대를 개관하여 한탄강 관광벨트를 완성하고 철원역사문화공원,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 소이산 모노레일 및 지하벙커 개발을 통해 기존 안보관광지와 함께 철원만의 특색있는 DMZ 관광벨트도 선보일 것입니다. 지난 60여년간 금단의 땅이었던 김화 성재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 DMZ 생태평화공원과 용양생태늪 탐방코스와 함께 진정한 생태평화 관광벨트를 완성할 것입니다. 군민의 문화 향유와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철원문화예술회관」, 「철원복합커뮤니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 「학저수지 힐링 체육공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계절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보편적 교육, 문화, 복지, 보건, 출산, 양육 여건 개선을 위해 대학생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과 영어캠프를 재추진하여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통합건강관리와 맞춤형 산후조리를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디지털 건강관리 및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건강한 여가생활과 소득창출 등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역경제에 효자 역할을 하는 철원사랑상품권을 카드형과 모바일 형태의 전자상품권으로 보급하고 결제액 일부를 돌려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활성화하고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기업과 강소기업을 육성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쌀 소비 감소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수도작 위주의 농업구조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고향찰벼, 철기 50호 등 다양한 품종을 개발하여 추석 전 조기출하 등 판매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지역 기후에 맞는 사과, 인삼, 고추냉이, 과채류를 전략 작물로 육성하고, 노후된 시설원예단지 현대화 및 저온저장고 시설 등 생산 인프라를 확충하여 고품질 청정 원예작물 생산을 지원하고 농업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과 농자재 · 유가상승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하는 한편,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및 소득증대를 위하여 예산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70세 이상 어르신들과 아동·청소년을 위하여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카드를 배부하고 동서녹색 평화도로 및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군민의 숙원사업인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철원연장이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동두천-연천 전철 철원연장, 47번 국도 4차선 확장사업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민통 초소 북상 이전 및 출입 간소화를 추진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 군인 가족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군부대 유휴지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국방개혁 2.0으로 인해 군부대 병력의 40%가 줄고, 2040년 인구가 절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방소멸대응기금 260억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미래전략 및 지역활력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건강증진 재활센터」와 「포레스트 건강 정원」을 건립 국내 유일, 복합 공공 의료형 건강증진 타운을 설치하고 신규일자리 창출로 청·장년층의 인구가 유입되는 활력이 넘치는 철원을 만들겠습니다. 「밥의 도시 철원」 미식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오대쌀밥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콘텐츠와 업소별 맞춤 대표메뉴를 개발, 컨설팅 등 시설지원을 확대해 다시 찾고 싶은 미식도시 철원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완전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전 군민이 결집할 시기입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께 위로와 온기를 전해드리고 철원의 백년대계를 준비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저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들은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더 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항상 애정어린 마음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계묘년(癸卯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아침 철원군수 이 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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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도 “더 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 그린다”천만관광객 시대를 열고 있는 철원군이 2023년 계묘년(검은 토끼의 해) ‘더 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을 새로운 군정방향으로 제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핵심공약사업을 비롯해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 군민 중심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철원군은 2023년을 철원방문의 원년으로 삼고 관광산업의 역사적 전환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늘어난 유동인구의 소비 증대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쌓아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민이 행복 행정을 위해 철원군은 6가지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민선 8기 출범 2년 차 군민과 약속한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한탄강 기적으로 완성한 관광벨트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당일치기 여행이 아닌 숙박형 착한여행을 활성화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을 활용한 주상절리길, 고석정, 물윗길 등과 역사문화공원,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와 함께 은하수교를 건너 언덕 위에서 철원평야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횃불 전망대를 완성해 1박 2일, 2박 3일 여행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일 매진 행진을 하고 있는 소이산 모노레일에 이어 소이산 지하벙커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60여년간 금단의 땅이었던 김화 성재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한탄강 관광벨트와 더불어, DMZ관광벨트, 생태평화 관광벨트의 3대 권역을 완성할 예정이다. 군민들이 품격있는 문화예술 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철원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 상허 이태준 문학관과 철원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시설도 확충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과 영어캠프를 부활하고,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을 확대 지원해 따뜻한 교육복지를 완성, 미래세대를 위한 보편적 교육, 문화, 복지, 보건, 출산, 양육 여건 개선에 만전을 기한다. 철원군은 내년에도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일조하는 철원사랑상품권을 최신 소비문화를 반영한 카드형과 모바일 형태의 전자상품권으로 개발해 유통 활성화를 추진한다. 카드와 모바일 전자상품권에 대해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2%를 적립하는 지역 내 소비 촉진 우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쌀 소비 감소에 따른 쌀 가격 하락으로 수도작 위주의 농업구조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고향찰벼, 철기 40호, 철기 50호 등 품종의 다양화를 꾀하고, 철원지역 기후에 맞는 과채류를 전략 작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시설원예 단지의 현대화도 지원한다. 인구감소 및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군민 숙원사업인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철원 조기 연장을 위해 타당성 조사연구용역을 실시하고, 동두천-연천 전철의 철원 연장과 47번 국도 4차선 확장사업 등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연계 추진한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해 맞춤형 건강증진 재활센터 건립 등 지역 활력 기반 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의 백년대계를 준비한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민선 8기 핵심사업과 공약사항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 시대를 벗어나 완전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더 웃고 더 행복한 희망 철원을 만들고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