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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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김장 담그기 추진김화읍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혜순)는 11월 5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김화읍 행복나눔 김장담그기를 실시했다. 올해 김화읍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는 2020년 주민자치역량강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김화읍 새마을부녀회원 15명이 직접 파종하고 재배해서 수확한 배추 35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그어 독거노인 가구당 10kg씩 총 100상자를 전달한다. 코로나 19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김치를 전달해 드렸으며, 특히 뜻깊은 김장소식을 접한 대한한돈협회에서 돈육(목살) 200kg을 선뜻 제공하며 행사에 힘을 보탰다. 김화읍새마을부녀회 신혜순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우리 부녀회가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며, 맛있는 김치 드시고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우리 주민들의 일상이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화읍 새마을 부녀회는 김장나누기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일일찻집,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봉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강석 김화읍장은 “이 뜻깊은 행사가 도화선이 되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는 소망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김화읍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대한한돈협회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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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올해 3억4천만원 장학금 기부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민간 장학금이 올해에만 3억4,100만원이 모집되는 등 훈훈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철원군에 따르면 (재)철원장학회가 2018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 추진하면서 매년 군민, 사회단체, 기업 등이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동감하여 지난 2017년 출연기관 지정 승인 후 2017년 1억7,800만원, 2018년 3억3,800만원, 2019년 3억800만원, 2020년 3억4,100만원 등 4년간 481건 11억6,700만원의 기부금이 모집됐다. (재)철원장학회의 후원자들의 면모도 다양하다. 본인이 받은 장학금을 나누는 초등학생 후원자부터 올해 코로나 사태로 면제받은 철원학사비를 기부한 대학생, 본인이 지원받은 장학금을 다시 후배들에게 되돌려주는 후원자, 매년 거액을 기부하면서도 얼굴을 알리지 않는 기업가까지 각 계 각층의 후원자들이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군민의 자녀교육 문제 해결을 위하여 (재)철원장학회에 올해 25억을 출연하여 부모와 본인이 1년 이상 거주한 대학생 전원에게 생활비장학금과 저소득층 대학생 거주비 지원, 서울과 춘천에 위치한 철원학사를 통한 거주여건 개선 등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정책으로 군민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철원 1년 이상 거주 시 모든 대학생에게 장학금(생활비) 지원 (재)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는 철원군으로부터 2020년 장학금 25억원을 출연 받아 대학생자녀 장학사업으로 첫째,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이상 400만원을 재학기간 중 매년 장학사업으로 대학생 전원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용도를 생활비로 지원하여 국가장학금 및 타 장학금을 중복하여 받을 수 있어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철원장학회는 2020년 대학생자녀장학금 1,224명, 학력우수장학금 44명, 저소득자녀장학금 85명, 고교학력 우수장학금 14명, 예체능 우수장학금 27명 등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중복하여 1,404명에게 18억4,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울 마포 공공기숙사 2021년부터 입소 협약체결 철원출신 대학생들의 거주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진학 비율이 높은 서울 및 춘천에 철원학사(서울 96명, 춘천 26명)를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협약을 통해 서울 홍제동 소재 행복기숙사에 2019년부터 12명을 천안 행복기숙사에 2020년부터 16명 입사시켰다. 또한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기숙사 사업에 참여 대학교 밀집지역인 마포구 창전동에 60명을 2021년부터 입사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2020년 저소득층 대학생 81명에게 1억600만원의 거주비를 지원하여 교육비 중 가장 부담이 큰 거주비 완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들이 즐기는 다양한 교육사업 지원 철원군에서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초, 중 고등학생의 국내외 영어캠프와 청소년 해외 문화교류캠프를 통해 지역학생들이 세계화에 적응하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26개 초,중,고에 방과 후 학교운영, 고교형기숙사 운영,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사업 등에 23억7,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사업지원, 학생중심 학교동아리 활성화 지원, 청소년 공동체 함양지원, 체인지메이커(변화를 만드는 사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마을,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경쟁력 확보의 최우선은 우리지역에서 나고 자란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돈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와 함께 청년이 일 할 수 있는 기업 유치를 동반한다면 지방소멸위기에 놓여있는 우리군이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고, 이를 위해 재단법인 철원장학회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방소멸위기에 놓여있는 철원군은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교육 사업에 매년 100억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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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새마을부녀회, 10월 사랑의 김치은행지난 27일 철원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순자) 25명의 회원들은 철원군새마을부녀회 신순자회장의 집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우리의 전통적인 미덕을 되살리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철원을 만들고자 “사랑의 김치은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철원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배추김치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144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전달했다. 또한 김치를 전달하면서 독거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신순자 회장은 “2020년 마지막 김치은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홀몸어르신과 차상위계층의 주민분들께 더 맛있고 다양한 김치를 제공하여 풍족한 한 해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철원군새마을부녀회는 다달이 “사랑의 김치은행”을 실시해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만들어 연중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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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김충무공대상 수상자 이동천 중령 선정우리고장 출신이신 조선시대 명장 충무공 김응하 장군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지역 주둔 현역 대대 장급 군인에게 시상하는 제18회 김충무공 대상에 이동천 중령(6사단 2연대 2대대장)이 선정됐다. 철원군은 지난 28일 오후 3시 김충무공대상위원회(위원장 이종훈)를 개최하고 2020년도 김충무공 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는 이동천 중령으로 육군 제6보병사단 2연대 2대대장으로 복무중이며 2018년 10월 6사단 2연대 2대대장으로 보직되어 국토방위의 최전선인 GOP대대의 남다른 열정과 군인정신으로 부대를 지휘해 왔다. 특히 2018년도 사단 작전처 근무 당시 철원읍, 동송읍 일대 282만㎡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철원군 주요 안보관광지 개발사업 작전성 검토로 철원군 발전에 기여하였고 대대장 부임 후 각종 대민지원 및 봉사활동 추진 등으로 민·관·군 상생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충무공대상 시상식은 지난 10월 제38회 태봉제를 맞아 진행 될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막기위해 태봉제 행사가 취소되어 11월중 개최 예정인 철원군민상 시상식에서 김충무공대상 위원회명의로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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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미봉사단 “오늘은 머리하기 좋은날~”철원군자원봉사센터에서 등록된 다우미봉사단(회장. 김정록)에서는 지난 26일 철원관내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미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다우미봉사단은 철원관내 시설 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정기적으로 미용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다우미봉사단은 2012년 설립하여, 9년째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 ‘2020년 우수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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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도시락, 따뜻한 마음 나눔철원군 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행사를 통해 외출이 제한돼 심리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준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수해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평화건설(대표 민경현), 여명토건(합)(대표 박옥희)에서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각10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기탁성금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명희 철원읍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나눔의 미덕을 선행하신 기탁자분들게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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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어른신에게 따뜻한 마음 나눔코로나19의 장기화와 수해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평화건설(대표 민경현), 여명토건(합)(대표 박옥희)에서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각10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행사에 기탁하여 외출이 제한되어 심리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준비하여 전달 한다. “전명희 철원읍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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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숙 한국화 작가 전시작품 기증윤혜숙 한국화 작가는 10월에 열린 개인전 자연-바라보기에서 전시한 ‘스스로 그러하여서(송대소), 340×130’의 철원 송대소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철원군에 기증했다. 10월 22일 윤 한국화작가는 철원군청을 방문해 ‘스스로 그러하여서(송대소)’작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철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이자 철원9경의 하나인 송대소의 주상절리 절벽과 한탄강의 조화로운 풍광을 담은 수묵담채화 작품이다. 그는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한국화 전공)를 졸업하여 2012년부터 개인전 및 부스전, 단체전을 다수 개최하였고, 현재 춘천미술협회, 강원 미술대전 초대작가, 춘천불교미술인, 춘천여성미술작가회, 여백회, 강원현대한국화 회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철원군은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을 군 청사에 전시하여, 우리 군을 방문하는 이들이 두루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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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마을공동체 ‘ 근남나누미 ’김화읍 생창리 수해민에 온정 전해철원군 근남면 마을공동체인 근남나누미는 지난 7, 8월 기록적인 폭우로 마을이 침수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화읍 생창리 수해민들에게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했다. 근남 나누미는“이렇게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 든든한 이웃들이 곁에 있고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위로의 마음과 의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며 뜻을 전했다. 2020년 철원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근남나누미는 근남초등학교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근남면 마을공동체로 반찬봉사 뿐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활동, 마을축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관심과 열정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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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꽃땅원정대’로 봉사활동2020 철원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이 10월20일 오전 철원군 철원읍 복개천 공영 주차장에서 열렸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와 화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윤영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김은숙 철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남흥우 철원소방서장, 이성필 NH농협은행철원군지부장, 신영순 화천철원신협지점장, 백수현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솔선수범 권장으로 자원봉사의 도약과 범 군민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식>에 이어 도시재생 및 식생 관련 소개와 도심생활 속 유휴지에 정원을 꾸미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도시재생의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오대쌀 디저트 만들기를 진행한 ‘쌀쌀한 언니들’이 다과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화지마을 ‘꽃땅원정대’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 정원을 꾸미는 도시재생 사업 중 하나로 지난 9월 철원고등학교와 철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마을정원 만들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 사회지도층의 봉사활동이 절실하다”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는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고,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 많은 봉사활동 동참을 권유드린다”고 밝혔다. 윤영조 센터장은 “도시재생 화지마을의 핵심 주제가 정원을 계속해 가꿔나가는 길”이라며 “아름다운 철원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일에 자원봉사와 함께 더욱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진익태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으로 도시재생 기관참여형 가드닝 사업인 꽃땅원정대 참여하게 됐다”며 “마을을 함께 가꾸며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길이 봉사활동으로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