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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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퀴즈 이벤트 “영양성분표” 확인하고 드시나요“영양성분표”는 여러 가지 가공식품에 함유된 영양성분의 종류와 함량을 제품 포장에 제공하여 소비자가 보다 합리적으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이다.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면 그 식품에 대한 9가지 영양성분 및 1회 제공량과 총제공량 등 과 같은 영양정보를 알 수 있고, 같은 종류의 제품이 있다면 서로 영양성분을 비교해 건강에 더 좋은 제품을 선택하여, 나에게 맞는 영양섭취를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통계 따르면 우리 군민의“영양표시 인지율”은 전체 55.8%로 강원 72.4% 대비 16.6%p 낮은 결과를 보였다. “영양정보표시”를 확인하는 습관은 체중조절, 만성질환 예방과 아동의 성장 발달에 튼튼한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해 철원군보건소는 어렵다고 느끼는 영양표시를 퀴즈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를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퀴즈 이벤트는 짤막한 교육 참여 후 바로 퀴즈를 풀어볼 수 있어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알고 참여할 수 있으며 4월을 시작으로 7월과 10월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군·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군SNS에 게시된 <영양표시 퀴즈 이벤트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 후 영양표시 카드 뉴스를 보고 퀴즈를 풀어서 제출하면 된다.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 군민이 건강하게 식품을 선택하고,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좋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 교육하여 군민 모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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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오는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 맞아 군 장병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교육 강화철원군보건소(질병관리과장 정임숙)는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휴전선 지역 근무하는 군 장병을 중심으로 확자가 증가해 말라리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1960년 우리나라에서 만연하였던, 학질로 불리던 삼일열 말라리아에 대해 암컷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철원군에서도 환자가 증가 추세(2020년 9명, 2021년 5명, 2022년 10명, 2023년 15명)를 보이고 있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철원군 일대 휴전선 지역에 근무하는 군 장병들에 대한 예방활동 및 대책 등이 필요함에 따라 철원군 관내 작은영화관(삼부연, 뚜루, 달빛)에서 영화를 단체로 관람하는 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방법, 야간경계 근무자 피부노출 최소화 및 모기기피제 사용방법, 군 숙소 방충망 및 외벽 살충제 처리 등에 관한 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앞으로도 철원군보건소는 철원군문화재단과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작은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지역주민 및 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동영상 송출 및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의 인식변화와 감염병을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모기활동이 활발해지는(4월~10월) 시기에 말라리아 매개모기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출현함에 따라 말라리아 환자 증가 가능성에 대비하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군인, 농업인들은 다음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매개모기가 활발하게 흡혈 활동을 하는 야간(밤 10시부터 새벽 4시)에 야외활동 자제하기 ○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 긴팔 및 긴바지를 착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 철저히 실천하기 ○ 출입문과 창문에 방충망 설치 및 보수하고 방충망이 없을 때에는 반드시 모기장 사용하기 ○ 에어로졸 살충제 용법 및 용량에 맞게 사용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기 ○ 발열 등 말라리아를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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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2024년 결핵예방주간 홍보 교육 실시철원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며 결핵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통합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증상과 치료 방법,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 씻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결핵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결핵의 발생·사망률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추세이며,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철원군보건소장(이춘재)은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검진을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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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2일부터 무료 발급4월 2일부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달 26일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에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1통당 600원의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 한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적․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으로 2012년 12월에 도입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 신고할 필요 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신분 확인 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반해 인감증명서는 인감도장을 제작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1통당 600원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를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또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고 있지만 용도 구분이 인감증명서와 달라 현장에서 혼동을 준다는 의견이 있어 동일하게 수정한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일상에서 더욱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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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저렴하고 맛있는 철원의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합니다철원군에서는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소비자 서비스요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 지정을 완료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잇따른 재료비·공공요금 인상에도 인근 업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말하며,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기존 지정 업소 일제정비를 통하여 12개소를 재지정하고, 신규 신청 업소 6개소를 새로이 선정하여, 전년 대비 2개소 증가한 총 18곳을 철원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한식·양식 등을 포함한 외식업 15개소, 이·미용업 2개소, 기타비요식업 1개소이다. 철원군에서는 4월 중 신규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표찰을 교부할 예정이며, 모든 업소에 소규모 시설환경개선비와 공공요금지원 등 상반기 155만원, 하반기 110만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을 통해 가격 인상률을 낮추고, 인근 업소의 가격 인상을 억제함으로써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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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봄철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철원군보건소는 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등 위생취약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요령, 개인위생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봄철 식중독 예방 활동은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소통전담관리원으로 구성하여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 시설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요령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에 대한 계도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조리음식 식중독 주의 방법 ▲조리기구 세척ㆍ소독 관리 등을 홍보하며 홍보 포스터도 배부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낮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커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조리 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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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대보건진료소 웰-라이프(well-life) 프로그램 ‘나의 살던 고향은’철원군 내대보건진료소에서는 웰-라이프(well-life)프로그램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2024년도 노인건강관리사업을 활발히 운영중이다. 최근 고령화에 따른 각종 질병의 증가, 급증하는 고독사와 노인 자살의 증가로 인해 웰-다잉(well-dying,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을 넘어 웰-라이프(well-life, 잘 살기 위한 삶)가 필요하다. 내대보건진료소에서는 전년도 웰-다잉(well-dying)프로그램‘호랑이 가죽 남기기’에 이어‘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웰-라이프(well-life)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의료취약지역인 내대보건진료소 관할 노인을 대상으로 농한기에 집중적 실시하며 신체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온몸살리기 운동과 족부반사혈 맛사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나의 살던 고향’ 그리기, ‘응급 119 주소판’ 만들기, ‘복숭아꽃 도자기 잔’,‘고향의 새 두루미, 두루미알 비누 만들기’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응급 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집 주소와 보호자 연락처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응급 119 주소판’만들기 체험을 통해, 신속한 구조로 생명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기획한 과정이 참석 주민에게 안도감을 제공하였다. 더불어 철원군 보건소 연계로 자살 예방, 노인 우울과 노인 구강 관리, 절주, 금연, 노인 영양 관리, 결핵·감염병 예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임길호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장은“노인들의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인생을 위해 건강을 관리해 주는 보건진료소가 있는 내대리 마을은 복 받은 마을이다”라고 말했다. 이춘재 철원군 보건소장은“요람에서 무덤까지 지역주민의 전인적(全人的)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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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아름다운 동행 서비스 시행철원군이 ‘65세이상 어르신의 관·내외 의료기관 방문을 돕는 '2024 철원군 아름다운 동행 서비스' 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서비스’ 는 이용자 집에서부터 의료기관 방문 후 귀가할 때까지의 모든 과정에 교통지원(택시)과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서비스로, 관내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철원군은 ‘아름다운 동행서비스’ 의 ‘교통 및 동행인력’ 연계를 위해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추진 주축으로 하여, 대상자의 병원 왕복 시 택시 및 동행인력을 매칭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지원 택시’는 관내 등록된 택시를 대상으로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하여, 서비스 교육을 거쳐 쾌적한 차량 유지 및 안전운행 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동행매니저는 병원 내 이동 부축, 접수, 수납, 검진 보조, 약 처방 등 보호자의 역할을 대신해 줌과 동시에 말벗지원, 안부확인 등 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 아름다운동행 서비스’ 총 사업비는 5천만원으로 많은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전년대비 2천만원 증액하였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대상자 최초 등록 후 병원 방문 최소3일전까지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8047)를 통해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450-5743) 또는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80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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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재활 프로그램 운영실시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신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질환의 발병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해피클래스 (공예교실, 미술교실, 요리교실) 수업이 있으며, 우울증 고위험 대상자들의 일상생활, 대인관계 등 긍정적 사회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우울증 예방 원예교실 수업이 있다.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보건소장(이춘재)은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여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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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민(6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철원군 보건소(소장 이춘재)는 60세 이상 주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발병 시 1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어 젊은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철원군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 낮은 의료기관 접근성 등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1964.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 대상이 된다. 단,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철원군보건소장은“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