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철원군 보건소는“올해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치명적이며,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 80%에 이른다. 이에 따라 철원군 보건소는 어르신에서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여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어르신 페렴구균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 중이며, 65세 이상 연령은 폐렴구균23가 다...
철원군은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센터’)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평균 만족도 96%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올 해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으로 ▲총 5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누적 방문자 수 기준 2,347명이 참여 ▲평균 만족도 96%라는 결과를 나타냈다. 근남면 주민뿐만이 아니라 철원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도 참여하여 양지마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이와 같은 활동은 「양지마을 도시재생」을 검색해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
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지난 7일,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관서장 현지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야간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근무 인력에 비해 신생아가 많아 한 사람이 여러 신생아를 신속하게 대피시킬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하면서 신생아를 위한 피난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철원군보건소는 지역 내 혹시 모를 빈대 확산에 대비하여 12월 8일까지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으로 빈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철원군보건소 위생팀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구성되며, 관내 숙박업소 66개소와 목욕장 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시설 내 빈대 출몰 유무와 장소별 침대헤드, 매트리스 및 배게 시접부분, 이불 이음새, 소파, 창문 주변 등 빈대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달방을 운영하는 업소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이 투숙하는 취약업소에 대해 발생 여부 상세 점검, 빈대 예...
철원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철원로컬푸드 직매장 「오늘의 농부」는 연말을 맞이하여 11월 24일부터 12월 말까지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의농부 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대상 7만원 이상 구입 시 5만원 상당의 오늘의농부 담요&텀블러 세트를 증정하며, 상품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늘의농부 쇼핑몰에서는 퀴즈&리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철원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철원오대쌀떡국 1박스가 제공되며, 상품구입 후 리뷰를 작...
철원군은 12월부터 매주 목요일 동송노인복지센터(금학로 169-196)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 분소(이하 동송 분소)에서 본소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했던 철원·동송읍 지역 치매등록자 대상으로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는 갈말읍에 위치한 본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철원, 동송지역 치매 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분소를 운영하여 치매 환자 맞춤 인지 재활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계획이다. 동송 분소 방문형 치매환자쉼터는 철원·동송읍 지역...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는 음주로 인한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응해 음주폐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하여 감시와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철원군보건소는 지난 11월 1일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공공장소(공원, 버스정류장, 택시 정류소 등) 61여 개소에 대하여 금주구역 표지판 설치 및 훼손 확인과 음주행위 시 금주구역임을 알리는 안내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을 ...
철원군보건소가 김장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감영증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겨울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으로 인한 사람 간 전파를 통해 발생한다. 영하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고 춥고 건조한 환경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어 겨울철에 가장 기승을 부린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굴이나 채소 등을 날 것으로 먹거나 오염된 지하수를 직접 마시게 되면, 식중독 발생의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