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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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시그니처 디저트 온라인 기획전, 최대 30% 할인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오대쌀밥 문화콘텐츠 상품화 사업-‘2022년도 철원시그니처 디저트' 를 연말을 맞아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 당선업체’제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기획전을 개최한다. 2024년 2월 말까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위메프 ▲티몬에서 철원군 시그니처 디저트를 주제 5개 사 14개의 제품이 참여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철원의 시그니처 디저트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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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도 본예산 5,580억원 확정철원군은 국가적 경제 어려움과 지방교부세 지원 축소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국도비 확보 및 건전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주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2024년도 본예산 편성하여 철원군의회에 제출하였고 18일 철원군의회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의결로 확정된 2024년도 본예산의 총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5,564억원 보다 16억원을 증액한 5,580억원이며, 일반회계는 62억원을 증액한 5,435억원 특별회계는 46억원을 감액한 145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은 겸재정선과 떠나는 삼부연 여행길 조성사업에 32억원, 청양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9억원, 대교천(대교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33억원, 육아기본수당 지급 54억원, 철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에 30억원, 두루웰 숲콕아지트 조성사업에 64억원, 농어입인 수당 지원 33억원, 신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59억원 등 각 분야에 균형 있게 예산을 반영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내년도 예산은 국세수입 저조 및 부동산 거래 침체 등 갑작스런 세입 침체로 경제위기에 몰린 어려운 상황 속에 최대한 내실있게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관광, 체육, 문화 등 각종 행사 및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약자, 취약계층 등 사회복지 지원, 저출산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지원, 농업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농업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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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2024년도 당초예산안 심사 3일차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년도 철원군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한다. 12월 8일에는 환경자원사업소, 안전총괄과, 민군협력과, 경제진흥과, 주민생활지원과의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2024년 당초예산안 심사 주요 내용으로는 한종문 의원은 재활용 선별장 관리운영과 관련하여 인력이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써줄 것과 자동화 선별 작업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저소득층 고령자가구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과 관련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용 의원은 이면도로 제설용 염화칼슘 구입과 관련하여 읍면에 눈이 쌓여있는 뒷골목이 많아 염화칼슘이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염화칼슘 읍면별 배정시 충분히 공급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광성 의원은 재활용 선별장 관리운영과 관련하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요소수를 미리 확보해줄 것과 철원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하여 하우스 등 농가에서 소각 시 나오는 폐열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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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21억 4천만원 지원철원군은 2023년 농업용 면세유를 구입한 3,812농가에 12월 중 21억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세유 구입비 지원은 강원도 면세유 구입비 시행지침에 따라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 사업을 신청한 경우에 한하여 전년도 10월부터 2023년 9월말까지 면세유를 사용한 실적에 따라 유종에 관계없이 1만원에서 최대 330만원까지 리터당 150원을 정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더해, 철원군에서는 국제 유가 불안정에 따른 유류가격 상승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자체 예산 5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리터당 50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이번에 지급되는 면세유 구입 보조금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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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예산안 5,580억 원 편성철원군은 21일 올해보다 16억 원(0.29%) 증가한 5,580억 원 규모의 2024년 예산안을 편성해 철원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이현종 군수는 시정 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방향을 <지속 가능한 성장, 함께 잘 사는 철원>으로 제시하고, 여섯 가지 과제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주요 군정 과제는 ①철원 관광 르네상스 시대 ②농업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향상 ③문화예술 및 체육시설 확충 ④ 지역경제 활성화 ⑤ 맞춤형 복지 실현 및 글로컬 인재 육성 ⑥ 정주여건 개선,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이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은 역대 최대로 일반회계 5,435억원, 특별회계 145억원이며, 전년 대비 지방세, 지방교부세, 도비보조금 등이 감소하였으나, 국비보조금, 세외수입(관광입장료 수입, 군유지 매각 수입, 공공예금 이자수입 등)의 증가가 주요 요인이다. 국세수입 저조 및 부동산 거래 정체 등에 따라 지방세, 지방교부세 등 자체재원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철원군은 기존 순세계잉여금을 적극 활용하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 및 적재적소 예산 편성 등 건전한 재정운용을 통해 금년 대비 예산을 증액시켜 역대 최대 규모로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승일교 야간미디어 아트로드 조성, 한탄강(송대소) 유네스코 지질공원 명소화사업, 고석정 꽃밭 힐링파크 조성사업 등 우리 군 관광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재원을 배분하였으며, 행복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도로망 확충, 장애인활동 지원·노인일자리 사업 등의 복지 지원, 재해·재난을 대비한 토성, 청양, 동막 등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가뭄을 대비한 경지 정리 및 배수 개선 사업,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 분야 지원,노후 상하수도 배관망 교체 등에 재원을 고루 배분하였다. 이번 2024년도 당초예산안은 국가적 경제 어려움과 지방교부세 지원 축소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국도비 확보 및 건전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주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재정력을 집중해 편성했다. 이현종 군수는 “우리가 마주한 복합적인 위기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통해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12월 6일부터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12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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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3년 제2차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심의위원회 개최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박경우 부군수)’를 열고, ‘2023년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부위원장 선출 및 참여농가 일부 자부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철원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대상품목에 대한 서울 도매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4일 이상 하락 시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품목은 토마토, 파프리카, 피망, 고추류, 오이 총 5가지이다. 각 품목에 대한 기준가격(최저가격)은 토마토 16,000원, 파프리카 14,000원, 피망 18,000원, 고추류 24,000원, 오이 13,000원이다.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기준가격(최저가격) 이하로 가격이 떨어진 일수는 파프리카 15일, 피망 11일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3년 사업 추진 사항 점검과 사업비 부담 비율(현재 철원군 80%, 관내농협 20%) 중 관내농협 20%에 대해 일부 참여 농가에 부담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내년 상반기 심의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 본 심의위원회를 통해 참여 위원들에게 참여 농가 자부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본 심의위원회 공석인 부위원장으로는 김영보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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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 미국 하와이로 10톤 수출철원군은 철원오대쌀 10톤이 미국 하와이로 수출됐다고 밝혔다. 2일 철원군에 따르면 제이아이 주식회사가 미국 하와이로 철원오대쌀 10톤 수출했다. 제이아이 주식회사는 철원쌀 수출을 위한 작목반을 기반으로 진공포장쌀을 수출하고 있다. 신기술시범사업(식량작물 원료곡 수출단지 육성)을 통해 도입한 진공포장설비가 짧지 않은 운송기간으로 인해 발생되는 쌀 변질을 막아 줌으로써 수입업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하와이 수출량은 철원오대쌀 10kg 7톤, 소포장(4kg, 1kg) 3톤을 포함 10톤이다. 올해 수출 총량은 33.5톤으로 호주 수출 23.5톤을 포함한 양이다. 호주로의 성공적 수출이 하와이로 이어지면서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하와이와 추가 수출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철원오대쌀의 이러한 국외적인 성공에 대하여 농업기술과 이희종 과장은 “식량작물 원료곡 가공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의 성과”라며 “이제 철원농산물의 수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추가 전략을 마련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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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비 16억원 확보철원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경로당 및 도서관 등 6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포함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인 경로당 및 도서관 용도의 건축물로 기존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와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통해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벽체·지붕 고성능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 및 문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보일러, 에어컨), LED 조명 설치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다. 철원군은 관전도서관 및 경로당 5개소 등 사업대상지의 설계를 연말까지 완료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원군 민원허가실장(홍욱선)은“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노후 된 경로당의 시설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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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중소기업 육성융자금 업무 협약 체결철원군은 지난 10월 25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정도영 NH농협은행 철원군지부장, 신제영 철원MG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육성융자금 이차보전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철원군 중소기업 육성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체감경기 불황과 고금리 환경에서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NH농협은행·MG새마을금고와 협약하여 대출금리 3%를 3년간 보전하는 사업이다. 은행별 여신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 대출금리에서 3%를 감면받을 수 있는 셈이다. 철원군 중소기업 육성융자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지급조례 개정을 통해 업체당 기존 융자금 3천만원에서 최대 1억 원으로 한도를 상향하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자금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자차액보전을 지원하며 금리부담을 나누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여 철원군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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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사랑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 변경 및 보유 한도액 설정 예정철원군은 2024년 1월부터 철원사랑상품권의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지류형, 전자형 통합 50만원에서 지류형 20만원, 전자형 50만원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할인 한도를 1인당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증액하면서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을 위하여 전자형 상품권의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축적 후 미사용 또는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 행태의 억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자형 철원사랑상품권의 최대 보유 한도액을 150만원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해당 조치로 역내 자금순환 및 소비를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철원사랑카드는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지역상품권(chak)을 통하여 발급하여 충전이 가능하다. 철원군 관계자는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을 위해 전자형 상품권의 비중을 확대한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액을 늘리고, 최대 보유 한도액을 제한함으로써 지역내 자금순환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