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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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가 시행철원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철원군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1차 접수기한을 놓쳐 추가 접수를 요구하는 사업장이 많아 카드수수료 2차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철원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2년도 연매출액 4억원 이하 및 상시 근로자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중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철원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등록하여 영위하는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신청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업소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카드 매출액의 0.5% 지원으로 신청 적격자에게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1차 지원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재)보증 제한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 2022년도 연매출이 4억원을 초과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이번 철원군은 추가 신청 접수를 통해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업소들도 지원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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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황금연휴 30만명 방문 철원 관광의 효자!2023년 가을 꽃밭 축제가 한창인 철원 고석정 꽃밭이 올해 황금 연휴기간 동안 30만 명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에만 21만명, 한글날 연휴에는 9만 명이 찾았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4만 7,464명의 방문객이 고석정 꽃밭을 찾아 하루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10월 11일 현재 고석정꽃밭 방문객 수는 51만 8,878명이다. 지난해 40만 6,523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코로나 이후 2년 간 누적방문객 수가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철원군은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500억 이상이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명실공히 국민 대표 꽃밭으로 자리 잡은 고석정 꽃밭은, 올해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장하고 직원들이 함께 교통 통제 및 주차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역 이미지를 제고했다. 2023년 고석정 꽃밭 가을 시즌은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맨드라미, 백일홍,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은 물론, 포토존과 먹거리 부스, 야간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철원군 체류형 관광 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연휴 기간에도 철원경찰서, 모범운전자, 철원군 직원들이 교통 통제 및 주차관리 등 고석정 꽃밭을 찾은 많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안한 관람 여건 제공에 큰 역할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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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행사 추진철원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철원군 공무원들은 3일간(9.18, 9.25, 9.26) 전통시장(신철원, 동송, 와수시장)에서 명절 음식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기간 중 장바구니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철원군 경제진흥과에서는 최근 치솟고 있는 물가와 관련하여 “추석맞이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9.12.~9.27.)”을 지정하고 물가안정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점관리품목에 대하여 물가 동향파악과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여 추석명절 물가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전통시장 상인들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도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추석 명절에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활기를 불어넣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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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연장철원군은 당초 9월 30일까지였던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밝혔다. 따라서 추석과 연말에도 10% 할인한 금액으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2016. 4. 1. 발행 시작된 철원사랑상품권은 지역의 제2화폐로 자리매김하고 현재까지 1,900억원 이상이 판매되었다. 또한, 2020. 12월에는 이용이 편리한 철원사랑카드가 출시되어 현재까지 8,000명 이상이 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하고 있다. 현재 철원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종합지침 개정에 따라 2023년 8월 1일부터 철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연매출액 30억원 초과 사업장에서는 철원사랑상품권 사용이 불가함에 따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외 대상 가맹점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광민 철원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할인판매기간 연장으로 철원사랑상품권 유통이 확대되어 지역 상권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상품권 유통이 확대되는 만큼 부정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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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 호주 수출국내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이 수확을 마치고 호주로 수출을 시작했다. 호주로 수출되는 철원오대쌀은 10㎏ 3톤, 5㎏ 3톤, 4kg 2톤으로 총 8톤이 수출된다. 이번 수출은 철원군에서 추진한 “식량작물 원료곡 가공 수출단지 육성 시범사업”(철원오대수출단지 김정일 대표)과 연계되어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그간 외국으로 수출되던 쌀의 문제점으로 꼽히던 포장단위, 운송 중 발생되는 해충, 국가별 상이한 포장재 표기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진공소포장 기자재 및 수출설비 등이 지원되었다. 한편 철원군의 자본적 지원과 함께 철원군은 철원오대쌀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지난 3월 ㈜삼양호주와 ‘철원군 우수 농특산물 호주 시장 진출과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올해 총100톤의 오대쌀을 수출할 방침이다. 농업기술과 이희종 과장은 “쌀 수출은 그 자체적으로 국내 쌀시장 가격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의 수출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활용하여 철원오대쌀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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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특산물 판매장, 오늘의 농부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철원군에서 생산한 신선 농특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영판매장「오늘의 농부」가 추석을 맞이하여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농부」는 9월 11일부터 9월27일까지 철원상품으로 구성된 철원꾸러미를 비롯하여 오늘의 농부 인기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벌꿀, 들기름, 잣 등 철원군 지역 제품으로만 구성된 철원로컬 꾸러미세트와 명절 선물로 인기있는 강원한우세트, 미니밤호박, 오대쌀찐빵, 돌맹이네찰떡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하여 오늘의농부 쇼핑몰(https://오늘의농부.kr)에서는 할인과 함께 3000원 할인쿠폰 발급 이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오늘의 농부」매장은 고석정 내(동송읍 태봉로 1825) 위치해 있으며 방문구입과 쇼핑몰로 주문이 가능하다. 특히, 쇼핑몰을 이용하여 만원이상 주문시 배송비가 무료이며, 금액이나 경우에 따른 선물세트 구성 등 소비자의 이용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 로컬푸드점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농업유통과장(김재국)은“추석을 맞이하여 우수한 철원농특산물을 주변과 나누는 기쁨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전화(농업유통과 450-4641 / 오늘의농부 458-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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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내 화훼농가 연합 꽃 판매장 운영고석정 꽃밭 내에서 철원군 11개의 화훼농가 연합이 꽃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국화, 제라늄, 아스타 등 약 15종의 고석정 꽃밭에 식재된 꽃 등을 판매하며 가격은 크기별로 4,000원 ~ 2만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 허브볼(로즈마리) 만들기가 있으며 아울러, 꽃밭내에서 찍은 사진을 컵에 인쇄하여 판매하고 있다. 향후 색다른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09:00 ~ 21:00이며 꽃밭 개장부터 폐장까지인 2023. 8. 28. ~ 2023. 10. 31. 동안 운영된다. 이번 시설은 강원도와 철원군의「2023년 화훼농가 현지체험장 조성사업(사업비1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판매장 설치 지원으로 다양한 수요처 발굴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해당 꽃 판매장은 철원군 화훼농가 11농가가 연합된 철원꽃사랑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은 2023년 가을철 고석정 꽃밭 운영에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지역 화훼농가와의 상생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및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철원군에서 재배한 가격과 품질이 우수한 꽃이 많이 판매되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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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 순조로이 추진중2023년 3월 제15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현재 1만9,284여명의 선수 및 임원 참가, 13개대회를 성료하며 순조로이 진행되는 가운데 93억여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나타내며 철원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9월 철원컵 유도대회를 포함 2개 종목대회를 추진 중에 있다고 철원군은 밝혔다.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3년 한탄강배 테니스대회는 전국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철원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오지리테니스장, 화강테니스장 등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2023 철원컵 전국유도선수권대회는 2,000여명의 전국 유도선수들이 참가, 6일간의 치열한 공방을 펼칠 예정이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스포츠마케팅 사업 이외에도 한반도 평화와 접경지역의 활력 및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와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펼쳐지며, 철원군을 경유하는 큰 행사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바쁜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스포츠마케팅의 모든 대회를 치룰 수 있어 관련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숨가쁘게 달려온 만큼 9월 대회도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완료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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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철원군은 관광, 농업, 경제, 재난부문 등 여러 부문의 예산을 균형있게 편성하여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철원군의회에 제출하였고 2023. 7. 24.(월) 철원군의회에서 의결되었다. 이번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의 총규모는 당초예산 6,271억원보다 812억원을 증액한 철원군 역대 최대규모인 7,083억원이며 , 일반회계는 790억원을 증액한 6,845억원, 특별회계는 21억원을 증액한 238억원으로 편성했다. 한탄강 관광시설 관리 및 운영, 화강 쉬리광장 조성사업 등 문화 및 관광분야 96억원, 철원오대쌀 판매지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등 농업분야 121억원, 어르신 봉양수당 지원,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사업포레스트 건강정원 조성사업 등 복지·교육·보건분야 121억원, 철원사랑상품권 운영, 소기업·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지원사업 등 경제분야 24억원, 접경지역 도로망 확충 및 지역개발을 위해 104억원 등 여러 분야에 균형 있게 예산을 반영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추경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철원군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인 7,000억원을 넘긴 예산편성으로써 그 의미가 크다면서, 가을철 고석정 꽃밭 개장, 여름철 한탄강 레저 및 화강 수변 관광 활성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한 한탄강 관광 개발 등 관광 부문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재난 부문, 철원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율 제고를 위한 농업 부문, 지역 내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복지 분야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적인 수혜도를 피부로 와닿을 수 있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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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사랑상품권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 제한 실시철원군은 오는 8월 1일(화)부터 철원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세 소상공인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8월 1일(화)부터 철원사랑상품권 사용이 불가능하다. 철원사랑상품권 사용이 불가능한 가맹점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농자재판매소, 식자재마트, 주유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외 대상 가맹점은 추후 철원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상품권 관련 지침 통보로 연 매출액 30억을 제한하게 되었으며, 철원사랑상품권 사용처 변동에 따른 사용자들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전 홍보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