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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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26일 5군단 1기갑여단 최고봉, 우용희 중사에게 인명구조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두 중사는 지난 21일 4시경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아카시아 유원지 부근 하천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익수자를 발견하여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신속한 판단으로 구조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에 남흥우 서장은 “인명구조에 큰 활약을 한 두 중사에게 고맙다.”며“여름철은 물놀이, 폭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가 많은 계절이니 항상 안전에 주의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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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철원군은 6월 25일 오후2시 근남면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근남면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하는 이번 공청회는 근남면지역(육단2리)의 현황분석, 도시재생 목표에 따른 세부사업, 운영 및 관리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7월 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근남면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의견이 있으면 공청회에 참석하여 직접 의견을 진술하거나 우편 또는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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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잠곡2리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2단계 선정 지원농촌마을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촌사회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와 철원군이 함께 추진하는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에 대한 2단계 평가결과가 공개됐다. 철원군 대상마을인 2018년 선정 근남면 잠곡2리(해누리마을) 기업형 새농촌 추진위원회(위원장 선주용)는 1단계 사업비 3억원에 이어 2단계 사업비 2억원을 포함 총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농산물판매장 등 부지매입 및 건축설계, 주민교육 및 홍보마케팅 방안 등 추진상황 점검과 2단계 기본계획과 마을발전 방향에 대한 적정성 평가결과 도내 20개 마을 중 상위 4개 마을에 포함되어 2억원의 추가 사업비 확보는 물론, 2022년 선도마을 사업 평가·선정시 추가 가점을 부여받는 등 마을성장 동력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근남면 잠곡2리(해누리마을)에는 광산골 및 잣나무숲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다양한 체험장과 캠핑장이 다수 자리잡고 있으며, 다채로운 교육을 통한 향상된 주민 역량까지 구비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촌체험마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미래농업과장(문대명)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형 새농촌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지만, 근남면 잠곡2리 마을의 2단계 사업비 확보와 선도마을 선정 가점을 부여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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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마을공동체 ‘근남나누미’ 어려운 이웃에 반찬 전달철원군 근남면 마을공동체인 근남나누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철원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기존에 자원봉사로만 이루어졌던 근남나누미는 2020년 철원군 마을공동체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철원군의 지원을 받아 사업의 질을 한층 높였다. 또한“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 나누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과 의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며 뜻을 전했다. 근남나누미는 근남초등학교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근남면 마을공동체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활동, 마을축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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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한반도 고유어종 미유기(깔딱메기) 방류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와 철원군은 한반도 고유어종인 미유기를 보호하고, 어족자원을 증식하기 위해 지난 5. 22일 근남면 잠곡천에서 미유기 2만여마리(국내 최초 대량생산 기술개발 성공)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유기는 전 세계에서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메기과의 어종으로 ‘산메기’ 또는 ‘깔딱메기’로 알려져 있다. 전세계에서 한반도에만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예로부터 물이 깨끗한 산간계곡에서는 어디서든지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최근 환경 파괴 등으로 자원회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토종 민물고기이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어업허가자, 지역주민, 도의원 및 강원도 내수면자원센터, 철원군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미유기가 청정철원의 어족자원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을 기원하며 방류행사에 참여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자원 조성 및 내수면 소득향상을 위하여 2020년 6월부터 10월까지 붕어, 대농갱이, 다슬기 등 토종어종 치어(3종/1,100천미)를 순차적 방류함은 물론 어린 방류종자가 내수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어족자원 보호와 환경정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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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이장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성금 기탁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행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철원군 근남면 이장협의회(회장 고금현)는 지난 8일 철원군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 이웃돕기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금현 회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극복과 쾌유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실시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철원군의 이웃돕기 물품지원, 긴급복지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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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산악사고 위험지역 관서장 현지확인 실시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지난 7일 오후 철원군 근남면에 위치한 상해봉에 방문해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다가오는 겨울철 산악사고를 방지하고자 안전시설 및 위험요인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