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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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병영생활!! 청호대대 ‘사랑의 콜센터’17일 청호대대(대대장.중령 한상민) 장병들은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주춤해지고 도움의 손길이 단절된 현 시점에서, 노약자 및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전해 들은 청호대대 장병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이사를 도와드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호대대 장병 15명이 참여하여, 가정의 이삿짐도 나르고 정리정돈을 해주는 등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특히 자원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마스크 착용과 건강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호대대장(중령. 한상민)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군인의 사명인 만큼 봉사활동도 우리 軍에 주어진 소중한 과업이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진익태)는 2019년부터 3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위해 대대별 자원봉사기초교육을 마치고, 각 대대별 지역나눔 봉사활동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군장병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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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철원군자원봉사센터 저소득 가정 민·관 협력 집수리철원군 희망복지지원단,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민)에서는 근남면 생활복지팀,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 나누리회 봉사단(회장 김대철)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1개월 일정으로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철원군청 희망복지지원단, 근남면 생활복지팀에서 관리중인 사례관리 대상자 분의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거처를 마련하였고,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코자 진행되었다. 근남면에서는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를 비롯한 제반 예산을 지원하였고, 지역 집수리 전문자원봉사단체인 나누리회 봉사단(회장 김대철)에서는 부족한 예산지원과 재능나눔으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 근남면 생활복지팀, 근남 나누미 봉사단(회장 최은정),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회원들은 집수리를 위한 자원봉사를 함께한다. 김대철 나누리회 봉사단 회장은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이번 집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혜 희망복지담당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나누리 봉사단과 자원봉사자,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매번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항상 따뜻한 분들 덕에 희망과 밝은 웃음을 찾게 되는 거 같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치가 잘 되어 살기 좋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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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26일 5군단 1기갑여단 최고봉, 우용희 중사에게 인명구조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두 중사는 지난 21일 4시경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아카시아 유원지 부근 하천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익수자를 발견하여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신속한 판단으로 구조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에 남흥우 서장은 “인명구조에 큰 활약을 한 두 중사에게 고맙다.”며“여름철은 물놀이, 폭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가 많은 계절이니 항상 안전에 주의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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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마을공동체 ‘근남나누미’ 어려운 이웃에 반찬 전달철원군 근남면 마을공동체인 근남나누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철원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기존에 자원봉사로만 이루어졌던 근남나누미는 2020년 철원군 마을공동체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철원군의 지원을 받아 사업의 질을 한층 높였다. 또한“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 나누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과 의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며 뜻을 전했다. 근남나누미는 근남초등학교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근남면 마을공동체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활동, 마을축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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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이장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성금 기탁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행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철원군 근남면 이장협의회(회장 고금현)는 지난 8일 철원군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 이웃돕기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금현 회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극복과 쾌유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실시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철원군의 이웃돕기 물품지원, 긴급복지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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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현대아그로 이웃돕기철원군은 최근 근남면 사곡리에 소재한 현대아그로(대표 윤종천)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오대쌀 10kg짜리 20포, 총 200kg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근남면장(신종철)은“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선도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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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초등학교 나누미봉사회, 독거노인 30가구에 반찬전달지난 22일 근남초나누미봉사회(회장 최은정)에서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근남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신종철 면장은 “성큼 다가온 가을 독거노인을 생각하는 이웃이 있어 근남의 가을은 쌀쌀하지 않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봉사회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은 근남면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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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장학회 장학기금 선행 기탁철원장학회 장학기금 선행 기탁 (재)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 철원군수)에 선행 장학기금의 기탁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장학회는 지난 8일 철원군수 집무실에서 근남면 자율방재단이 장학기금 1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근남면 자율방재단(단장 최태화)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받은 인건비를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을 마련, 이를 기부해 감동을 전했다. 철원장학회는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이 혜택을 받은 수혜자들이 장학금을 마련해 다시 철원장학회에 기부하는 선행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철원장학회는 올해 기존 성적 위주의 장학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첫째,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을 재학기간 중 매년 지원하는 보편적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의 용도를 생활비로 지원하여 국가장학금 등 학자금 지원과 중복수혜가 가능하여 실질적으로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